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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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커피빈 퍼플 다이어리!Review/Culture & Pop 2018. 12. 22. 14:44
커피빈의 상징색이나 마찬가지인 보라색을 입은 플래너입니다! +_+ 일찍부터 많은 곳에서 품절된 색상이기도 해요, 사이즈는 M 사이즈로 지난번 소개드린 핑크색 다이어리와 같은 사이즈예요~ 올해 커피빈 플래너는 2종을 함께 제공해 주고 있어요, 이번엔 지난번 핑크색 다이어리에 이어 보라색 다이어리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서로 겹쳐지는 부분들도 많아 요번엔 색상 위주로 리뷰를 하려 합니다. 다이어리 자체에 대한 세세한 부분들은 이전 핑크색 다이어리 리뷰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포스팅 : - 2019 커피빈 다이어리 핑크 - 먼스리 플래너 & 스티커 ① - 2019 커피빈 다이어리 핑크 - 다이어리 ② 같은 톤의 먼스리 플래너와 (A4 사이즈예요) M 사이즈의 다이어리 입니다. 보라색은 같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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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X 스탠리 텀블러!Review/Culture & Pop 2018. 12. 20. 17:14
25주년 기념으로 나온 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젼 한정판이예요~ 지난번 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젼을 살펴본거에 이어 이번엔 텀블러를 꺼내 봅니당. 포스팅 : 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젼 스탠리 텀블러 한정판! 더블월 구조 스테인리스 텀블러입니다. +_+ 새하얀 색의 큰 사이즈의 텀블러인데요, 스타벅스 기준 그란데 사이즈 (16oz, 473ml) 컵이라 용량을 고려하면 적당한 크기라고 보여집니당. 사진에선 꽤 커보이죠? 실제 스탠리 제품들이 좀 커보이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예전 스벅 콜래보 텀블러를 보면 ㅋㅋㅋㅋ 엄청 크다는 걸 느낄 수 있죠; 포스팅 : 스탠리 스테인리스 트래블 커피 프레스, 이건 포탄이야~ ㅋㅋㅋ 이 트래블 텀블러는 정말 ㅋㅋㅋ 정말 컸는데 요 버전은 아담한 큰 텀블러(??)예요 ㅎㅎ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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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레베카 퍼거슨의 제니 린드Review/미디어 2018. 12. 8. 05:26
실존 인물이었던 전설과도 같은 인물 제니 린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에선 스웨덴 출신 미녀배우 레베카 퍼거슨(페르구손)이 제니 린드 역을 맡아 열연을 하는데요.. 리뷰 : 2017/12/26 - 위대한 쇼맨, 뜨거운 연말연시 선물! 노래 자체는 그녀가 부르진 않고 미국의 팝가수 로렌 알레드가 불렀고 레베카는 말 그대로 노래부르는 걸 연기했습니다! 포스팅 : Never Enough from 위대한 쇼맨!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에서 마치 여성 제임스 본드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레베카 페르구손! 위대한 쇼맨에서도 극 중반 즈음 새하얀 드레스 차림으로 홀연히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죠! 너무나 어여쁜 그녀의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고 연이어 부르기 시작한 노래 Never En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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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옐로 하프-데일리!Review/Culture & Pop 2018. 12. 6. 03:32
스타벅스 노랑 다이어리입니당 +_+ 이 녀석은 데일리 기반의 다이어리입니다, 사이즈가 좀 더 큰 네이비 색상이 완연한 데일리 기반이고 이 노랑색 다이어리는 사이즈를 조금 줄이고 페이지 구성에 살짝 변화를 준 다이어리예요, 프리퀀시를 모으지 않아도 별도 구매할 수 있는 인기가 좋은 다이어리입니다. 포스팅 :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네이비 & 옐로 간단 비교 발랄한 느낌의 전면/후면 모습입니당 ^^ 개인적으론 요번에 겨자색 가까운 이 노랑이가 참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ㅎㅎㅎ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번 디자인.. 10 꼬르소 코모가 디자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캐주얼한 분위기보단 재작년 정도 디자인이 (몰스킨 & 스벅 디자인)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옆면엔 살짝 엠보싱 처리된 스벅 로고가 있어요, 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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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심리적으로 소름돋는 스릴러Review/미디어 2018. 12. 5. 12:22
(스포일러 없어요) 저 상황에 내가 있다면... 으아; 움직일수나 있었을까.. 극 중 대사처럼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버리지 않았을까, 정말 그 공포감을 제대로 묘사하는 영화였어요 ㄷㄷ 완전 패닉에 빠질 심리묘사를 담담하고 대담하게 풀어 갑니다! 이야기 구조는 매우 단순함에도 그 바탕에 깔리는 감정은 복잡해져 가고 마치 약에 취한듯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잘 안되는 모호한 느낌에 갖혀있다가 꿈인가 했던 것이 일순간 현실이 돼 감정적으로 패닉에 빠지는 그런 경험을 했어요;ㅁ; 흥미로운 점이라면 범인의 정체를 교묘히 잘 감추고 미끼를 던지고 있다는 점인데 미끼가 영 시원치않달까요 ㅎㅎㅎㅎ 그에 반해 정체를 파악하기 쉽지도 않아서 나름 스릴러로서 이야기 전개는 상당히 흥미롭고 그 사이사이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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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뜨거운 연말연시 선물Review/미디어 2018. 12. 1. 01:56
가슴벅찬 노래, 뜨거운 열정, 희망!우리 모두가 모두 소중한 존재,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일어나라! 들어가기 전에 영화와 실제 P.T.바넘(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 Phineas Taylor Barnum, 1810~1891)은 차이가 있는 편이라... 이번 영화는 영화로서 받아들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덕분에 이 사람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실제 인물과 영화 주인공 바넘 이라는 사람 사이에 괴리감을 느끼실 수도 있고, 영화 이야기의 개연성도 매우 단순화되어 진행되기에 이 점을 참작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시면 더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욤! 이 리뷰는 각색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Review by creasy 2017.12.26 (스포일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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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화면, 격렬한 감정의 소용돌이 - 뷰티풀 데이즈Review/미디어 2018. 11. 28. 08:02
(스포일러 조금 있어요) 거의 원우먼 영화라고 볼 수 있을만큼 배우 이나영이 큰 존재감을 가지는 독립영화, '뷰티풀 데이즈' 입니다. 네, 제목만 보면 꽃같은 아름다운 나날을 연상시키는 제목이지만... 현실은 지옥과 같다고나 할까요, 정말 마음아픈 영화였어요. 큰 주제는 탈북자들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지만 저는 가족의 의미랄까요? 그런 면도 많이 느껴졌는데요... 타인이긴 하지만 어떻게 서로를 받아들여 아픔을 보듬어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한 듯한 면이 엿보여서 인상적이었고 시종일관 차갑고 어둡고 퇴폐적인 분위기였지만 따뜻함이 스며있는... 마치 '야, 세상 사는게 다 그렇지 뭐~~' 하는 듯이 아주 조금 토닥여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루는 소재가 소재인만큼 '황해'같은 거친 영화가 연상되실 법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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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커피빈 다이어리 사이즈 비교Review/Culture & Pop 2018. 11. 22. 19:25
2019 커피빈 다이어리 핑크는 M 사이즈, 중간 크기예요, 같은 미디엄 사이즈 다이어리들을 같이 비교해 봤어요. 우선 2019 커피빈 다이어리 레드. 높이는 같아도 옆으로 더 긴 편이예요, 2019 스벅 플래너는 폭이 좁아서 부피면에선 휴대하기에 좀 더 나은 크기로 보여지네요! 볼수록 삐에로 그림은 묘한 느낌이에요 ㅎㅎㅎ 반면 두께는 얼핏보면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역시 잘 살펴보면 콩다방 다이어리가 더 얇습니당. 페이지 양 대비 스벅 플래너가 얇아 보인건 내지가 전체적으로 얇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이어 작년 2018년 커피빈 다이어리와도 비교해 볼께요. 묘하게 비슷한 느낌의 두 다이어리! +_+ 핑크색입니당 ㅎㅎ 둘 다 음각으로 콩다방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다만 근접해서 살펴보면 - 촉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