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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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옐로 하프-데일리!Review/Culture & Pop 2018. 12. 6. 03:32
스타벅스 노랑 다이어리입니당 +_+ 이 녀석은 데일리 기반의 다이어리입니다, 사이즈가 좀 더 큰 네이비 색상이 완연한 데일리 기반이고 이 노랑색 다이어리는 사이즈를 조금 줄이고 페이지 구성에 살짝 변화를 준 다이어리예요, 프리퀀시를 모으지 않아도 별도 구매할 수 있는 인기가 좋은 다이어리입니다. 포스팅 :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네이비 & 옐로 간단 비교 발랄한 느낌의 전면/후면 모습입니당 ^^ 개인적으론 요번에 겨자색 가까운 이 노랑이가 참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ㅎㅎㅎ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번 디자인.. 10 꼬르소 코모가 디자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캐주얼한 분위기보단 재작년 정도 디자인이 (몰스킨 & 스벅 디자인)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옆면엔 살짝 엠보싱 처리된 스벅 로고가 있어요, 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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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심리적으로 소름돋는 스릴러Review/미디어 2018. 12. 5. 12:22
(스포일러 없어요) 저 상황에 내가 있다면... 으아; 움직일수나 있었을까.. 극 중 대사처럼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버리지 않았을까, 정말 그 공포감을 제대로 묘사하는 영화였어요 ㄷㄷ 완전 패닉에 빠질 심리묘사를 담담하고 대담하게 풀어 갑니다! 이야기 구조는 매우 단순함에도 그 바탕에 깔리는 감정은 복잡해져 가고 마치 약에 취한듯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잘 안되는 모호한 느낌에 갖혀있다가 꿈인가 했던 것이 일순간 현실이 돼 감정적으로 패닉에 빠지는 그런 경험을 했어요;ㅁ; 흥미로운 점이라면 범인의 정체를 교묘히 잘 감추고 미끼를 던지고 있다는 점인데 미끼가 영 시원치않달까요 ㅎㅎㅎㅎ 그에 반해 정체를 파악하기 쉽지도 않아서 나름 스릴러로서 이야기 전개는 상당히 흥미롭고 그 사이사이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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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뜨거운 연말연시 선물Review/미디어 2018. 12. 1. 01:56
가슴벅찬 노래, 뜨거운 열정, 희망!우리 모두가 모두 소중한 존재,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일어나라! 들어가기 전에 영화와 실제 P.T.바넘(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 Phineas Taylor Barnum, 1810~1891)은 차이가 있는 편이라... 이번 영화는 영화로서 받아들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덕분에 이 사람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실제 인물과 영화 주인공 바넘 이라는 사람 사이에 괴리감을 느끼실 수도 있고, 영화 이야기의 개연성도 매우 단순화되어 진행되기에 이 점을 참작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시면 더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욤! 이 리뷰는 각색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Review by creasy 2017.12.26 (스포일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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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화면, 격렬한 감정의 소용돌이 - 뷰티풀 데이즈Review/미디어 2018. 11. 28. 08:02
(스포일러 조금 있어요) 거의 원우먼 영화라고 볼 수 있을만큼 배우 이나영이 큰 존재감을 가지는 독립영화, '뷰티풀 데이즈' 입니다. 네, 제목만 보면 꽃같은 아름다운 나날을 연상시키는 제목이지만... 현실은 지옥과 같다고나 할까요, 정말 마음아픈 영화였어요. 큰 주제는 탈북자들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지만 저는 가족의 의미랄까요? 그런 면도 많이 느껴졌는데요... 타인이긴 하지만 어떻게 서로를 받아들여 아픔을 보듬어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한 듯한 면이 엿보여서 인상적이었고 시종일관 차갑고 어둡고 퇴폐적인 분위기였지만 따뜻함이 스며있는... 마치 '야, 세상 사는게 다 그렇지 뭐~~' 하는 듯이 아주 조금 토닥여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루는 소재가 소재인만큼 '황해'같은 거친 영화가 연상되실 법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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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커피빈 다이어리 사이즈 비교Review/Culture & Pop 2018. 11. 22. 19:25
2019 커피빈 다이어리 핑크는 M 사이즈, 중간 크기예요, 같은 미디엄 사이즈 다이어리들을 같이 비교해 봤어요. 우선 2019 커피빈 다이어리 레드. 높이는 같아도 옆으로 더 긴 편이예요, 2019 스벅 플래너는 폭이 좁아서 부피면에선 휴대하기에 좀 더 나은 크기로 보여지네요! 볼수록 삐에로 그림은 묘한 느낌이에요 ㅎㅎㅎ 반면 두께는 얼핏보면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역시 잘 살펴보면 콩다방 다이어리가 더 얇습니당. 페이지 양 대비 스벅 플래너가 얇아 보인건 내지가 전체적으로 얇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이어 작년 2018년 커피빈 다이어리와도 비교해 볼께요. 묘하게 비슷한 느낌의 두 다이어리! +_+ 핑크색입니당 ㅎㅎ 둘 다 음각으로 콩다방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다만 근접해서 살펴보면 - 촉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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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커피빈 다이어리 핑크 - 다이어리 ②Review/Culture & Pop 2018. 11. 20. 13:43
2019 커피빈 다이어리 핑크입니당! +_+ M 사이즈로 핑크색과 보라색, 그레이 색상이 있는데 앞의 둘이 인기가 좋은 편이라고 해요, 남자분들은 역시나 회색을 많이 고르신다고 하구요 - 회색은 옅은 색상이 아니라 고급진 블랙 느낌이 드는 회색입니당! +_+ 포스팅 : 2019 커피빈 다이어리, 같이 살펴보아요! 스벅 플래너와는 다르게 내용은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 한 권으로 먼스리~위클리 & 프리 노트까지 커버하는 다이어리예요. 대신 지난번 같이 살펴봤던 대형 먼스리 플래너가 별도 증정되기에 이 다이어리들의 페이지 양은 조금 적게 들어 있습니다 - M과 L 사이즈는 160 페이지가 담겨 있네요. 포스팅 : 2019 커피빈 다이어리 핑크 - 먼스리 플래너 & 스티커 ① 색상은 차분한 느낌의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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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커피빈 다이어리 핑크 - 먼스리 플래너 & 스티커 ①Review/Culture & Pop 2018. 11. 16. 15:16
2019년 커피빈 다이어리! +_+ 작년에 이어 요번 해에도 핑크 핑크한 아이를 데려왔어요 ㅎㅎㅎ 원래 원했던건 보라색이었는데.. 아쉽게 품절이라;ㅁ; 작은 사이즈로 갈까 하다가 미디움 사이즈가 맘에 들었고 그러다보니 이 색으로 고르게 되었어요! +_+ 이번 해 커피빈 플래너는 작년에 줬던 프리노트 대신 먼스리 플래너를 추가로 제공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전용 쇼핑백에 (뒤에 하얀색 백이예요~ 날씬하니 예뻐요! +_+) 담아 줍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에선 별도 증정품인 먼스리 플래너와 같이 들어있는 스티커들을 한번 살펴보려고 해요, 뒤이은 포스팅에선 다이어리 본품을 살펴볼까 합니당! 두 플래너는 깔맞춤해서 나왔어요 - 핑크색은 핑크색이, 민트색은 민트색 플래너가 제공됩니당. 같이 제공되는 전용 쇼핑백.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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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와 실제 차이Review/미디어 2018. 11. 14. 10:58
(스포일러 있어요) 영화와 현실은 꼭 같지많은 않죠, 추억과 기억도 미화되기 일쑤인데 영화라면 (완전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은..) 창작 영역이니 이에 더 자유로울 수 밖에 없겠죠?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로 소개 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지만 사실과 다른 점이 꽤 많이 있어서 한번 추려봤어요! 특성 상 스포일러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관람 후 보시길 권장합니다. ^^ ::: 퀸의 결성 과정은 허구 멤버들의 높은 학력과 출신 성분은 맞고 만남의 과정이 실제와 다르다고 합니다 -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팀 스타펠이 결성했던 밴드 스마일이 있었고 당시 프레디 머큐리는 아이벡스(Ibex)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서로간 교류도 있었다고 해요, 실제 대학에서 친구 사이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팀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