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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커피빈 퍼플 다이어리!
    Review/Culture & Pop 2018. 12.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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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빈의 상징색이나 마찬가지인 보라색을 입은 플래너입니다! +_+ 일찍부터 많은 곳에서 품절된 색상이기도 해요, 사이즈는 M 사이즈로 지난번 소개드린 핑크색 다이어리와 같은 사이즈예요~


    올해 커피빈 플래너는 2종을 함께 제공해 주고 있어요, 이번엔 지난번 핑크색 다이어리에 이어 보라색 다이어리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서로 겹쳐지는 부분들도 많아 요번엔 색상 위주로 리뷰를 하려 합니다. 다이어리 자체에 대한 세세한 부분들은 이전 핑크색 다이어리 리뷰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같은 톤의 먼스리 플래너와 (A4 사이즈예요) M 사이즈의 다이어리 입니다. 보라색은 같은 보라 톤으로, 그레이면 같은 그레이 톤으로 프린트된 먼스리 플래너를 줍니당.



    색감은 연보라색이랄까요,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이예요~ 양쪽 면엔 반투명 플라스틱 커버가 있어 내지를 보호 합니다. 내지는 더 예뻐보여요~ ㅎㅎㅎ



    넘기면 보라색 글자로 출력된 달력이 나와요~ 이건 모든 색상 플래너 공통입니다, 핑크색 플래너인데 보라색 글씨... 처음에 살짝 어색했는데 이 플래너는 같은 보라색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역시나 같은 구성의 내지들... 월 스케쥴 페이지와 메모 페이지들, 역시 보라색으로 출력되어 있어요~



    디테일 살짝 클로즈업~ *.* 페이지 하단에 번갈아 가며 나오는 커피빈 컵이 귀여워요! ㅎㅎ



    본격적으로 다이어리로 넘어와서... 겉에 띠지 있는 상태와 제거한 상태의 메인 다이어리예요. 깔끔 그 자체! +_+ 짙은 보라색의 커버가 확실히 커피빈의 보라색 이미지와 잘 어울려요~



    로고 부분 클로즈업 사진~ 빛 반사로 다르게 색감이 다르게 찍혔네요; 글자는 음각으로 예쁘게 새겨져 있어요!



    사이즈는 지난번 핑크색 다이어리와 같아요 - 155mm X 210mm. 페이지 수는 160장으로 그럭저럭 넉넉하다고 할 수 있겠어요. 한 권으로 먼슬리~위클리까지 커버 합니다.



    첫 장을 넘기면 캘린더가 나와요~ 내후년 2020년까지 출력되어 있네요.



    시작 월은 올해 2018년 12월.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죠. 오른쪽 상단의 귀여운 그림들이 참 좋아요~ ㅎㅎㅎ



    주간 스케줄을 작성할 수 있는 란입니다. ToDo/체크 리스트 란이 같이 있어서 해당 주간 할일을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프리 노트 구역인데요, 모눈 노트와 라인 노트가 있어요. 여기까지 눈치 채셨겠지만 표지 색상과 무관하게 내지 색상은 모두 보라색톤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 핑크색 다이어리도 내지는 보라색으로 써져 있어욤! 북마크 리본도 깔맞춤해서 진한 보라색톤 줄이 달렸습니당.



    만듦새는 탄탄한 편인데.. 대신 완전 꼼꼼하진 않아요;ㅁ; 이점은 스벅 몰스킨과도 살짝 비교되는 부분인데.. 디자인과 가격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 수준이면 준수하다고 생각들어요.



    완성도 얘기가 나와서 이 부분을 메모해 두려구요.. 제일 첫장과 마지막 장이 풀로 딱~ 붙어 있어요, 어차피 사용하지 않는 페이지니깐 별 문제는 없는데 처음 받으시면 한번 주르르륵 훑어 주시길 바래요~



    보라색 다이어리에 보라색 글자의 내지의 조합! 진정한 깔 맞춤?? ㅎㅎㅎ



    여느 커피빈 다이어리와 마찬가지로 내부에 포켓이 있어서 이런저런 간단한 종이류를 담아 둘 수 있습니당. 전 스티커를 담아 뒀어요.



    2019 커피빈 다이어리는 보라색이 정말 좋은 느낌이예요~ 사이즈는 M 사이즈 하나지만 구할 수 있으시다면 이 색상 추천 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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