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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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탑재 갤럭시 Z 폴드3, 6월 출시? 노트 시리즈는 단종?뉴스 & 컬럼/모바일 2020. 11. 23. 14:47
차기 Z 폴드3엔 여러 최신 또는 실험 기능이 들어가는 듯 하네요, 기사에 따르면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노트 시리즈를 이 Z 폴드 시리즈가 정식으로 이어받는 것 같아 기대도 되지만 우려되는 점도 많이 있습니다 - 무엇보다 가격과 기술의 완성도가 제일 걱정이 되네요.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Z 폴드3의 스펙을 확정했다고 하며 출시 시점도 6월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Z 폴드3와 상반기 S21U에 S펜 적용/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노트 시리즈는 단종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합니다, 폴드 노트가 플랫 노트를 흡수하는 셈이 되네요. 내년 폴드3에(가칭) 추가될 예정인 기능을 정리해 보면 : - UTG(울트라 씬 글래스) 개선 - S펜 정식으로 추가, 수납 - UDC 화면 내장 카메라 탑재 ..등으로 정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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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시리즈, 2021년 1월 마지막주 출시할 것?뉴스 & 컬럼/모바일 2020. 11. 7. 03:04
확정했다...라는 표현을 쓰긴 했는데 소스가 불분명하네요;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이번엔 정말 조기 출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S 시리즈만 놓고 보면 통상 4~5월 출시되곤 하던게 S7 발표와 동시에 출시가 3월로 앞당겨진 사례가 있습니다. 어쨌든 기사에선 삼성의 이번 움직임은 5G 시장 경쟁 때문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얼마전 출시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만으로는 아이폰 12 시리즈에 대항할 수 없다고 판단해 최대한 이른 시점에 새로운 S 시리즈를 투입한다...는 전략이라는 설명인데요... 아주 의미없는 분석은 아닌 듯 합니다. 어차피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있는 (S 시리즈 대비 비주류+매니악한 느낌이 있죠) 노트 시리즈로 막강한 아이폰 12 시리즈를 막기엔 역부족이고 당장 없애네 마네 하는 논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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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조기 출시설 솔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0. 15. 19:06
삼성전자가 확실하게 상반기 S시리즈, 하반기 노트 시리즈의 출시 공식에 변화를 줄 것 같긴 합니다, 그감 심심치않게 등장하던 노트 단종설도 그 어느때보다 힘을 받고 있는 듯한 인상입니다. 상반기 신기술을 적용한 S로 한 해의 스펙과 기조를 알리고, 하반기엔 이를 다듬고 펜을 더하는 식의 현 비즈니스 모델에 변화가 생기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일단 노트 시리즈의 생명과도 같았던 대화면은 이제 현 S 시리즈나 타 스마트폰에도 비슷한 대형 디스플레이가 도입되면서 빛이 바란 상황이고, S펜은 노트 시리즈의 고유 영역이나 스마트폰 선택지에 있어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플랫 디스플레이 최고봉인 S 시리즈는 더 이상 삼성의 최상위 위치의 기기가 아니기에 (이젠 폴더블 라인업이 체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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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정말 노트 라인업 축소할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9. 25. 08:01
늘상 소문으로만 떠돌던 노트 라인업 삭제설.. 이번엔 진짜 큰 변화가 있으려나 봅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패턴이었던 "상반기 S 플래그십 + 하반기 노트 플래그십" 패턴을 이르면 내년부터 "상반기 S+노트 플래그십 + 하반기 폴더블 배리에이션" 패턴으로 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S펜 디지타이저 기능을 제외한 거의 전기능이 같다시피한 S와 노트가 결국 합쳐져 (합쳐지지만 펜 때문에 결국 S 시리즈가 노트 시리즈에 흡수되는 것 같은 느낌이죠) 한 기종만 상반기에 나오고 (사이즈 등 세분화는 계속 하겠죠) 하반기에는 폴더블 Z 시리즈의 배리에이션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기업 입장에선 기존의 바 형태의 스마트폰이 더 이상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주지 못하는 상황에 상.하반기 모두 이 바형 스마트폰에 얽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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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V 브랜드 버린다? 네이밍이 문제인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3. 30. 03:03
이름이 문제가 아닐텐데요;ㅁ; 그래도 여태 꾸역꾸역 버티며 끌어온 두 브랜드를 버린다고 하니 애매한 느낌입니다? 고구마 한 입 가득 문 느낌? 한편, LG는 매번 구조조정때마다 이같은 컨셉을 내세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포스팅 : LG 조직개편중.. 초콜릿폰 주역이 다시? 솔직히.. 제발 과거 영광에 파뭍혀 앞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ㅜㅜ LG를 응원하고 있고 뉴초콜릿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폰을 가지고 있고 그 디자인 그대로 안드로이드로 포팅하는 꿈도 꾸곤 하지만 지금의 LG는 그때와 완전 다른 포지션에 있고 초콜릿으로 성공한건 성공한거고 그걸 자꾸 들먹이면 듣는 사람도 '또 그때 타령..' 이런 식으로 반응하기 십상이라 또 고구마 한 입 베어 문 꼴이 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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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머니, 돈 앞에 강자 없다? 자본주의자들의 먹방Review/미디어 2019. 12. 1. 16:14
(스포일러는 없는데,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한 설명이 다소 스포가 될 수는 있겠네요; ) 검은머리 외국인들의 눈 먼 돈잔치... 비리를 파해치는 강렬한 전개도 인상적이었는데 등장인물들도 한가락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함께 거침없이 풀어나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현재 진행형인 내용을 다루는 영화로 높은 주제의식을 가진 사회 고발성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 거의 10여년 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후 먹튀사건을 다루고 있고 ISD 국가간 소송이 아직도 진행중인 건인데 개인적으로는 관련 내용을 찾아보지 마시고 그대로 영화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당시 암담한 검은머리 외국인의 실상, 모피아라고 불리는 비리관료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제목의 그 돈이 어떻게 사회를 병들게 하고 사람의 목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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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디스플레이 자금위기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8. 16. 21:29
이래저래 위기설이 계속 언급되어왔는데 자금난이 정말 심각한 모양입니다, 애플 아이폰의 판매 부진과 OLED 전향도 실적에 큰 영향을 준걸로 알려졌는데 실적 하락보다 더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네요. 정부주도로 합병하고 대만 등지에서 자금 지원/조달받다 수익성과 미래가 불투명하니 더 이상 투자 의향을 보이지 않는 듯 하니 살린다 해도 일본이 알아서 살려야 하는데... OLED 같은 기술도 떨어지니 그럴 가치가 있을까, 자칫하면 정말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될 확률이 높아 보이죠. 기사에 따르면 재팬디스플레이(JDI) 지원 의향을 밝혔던 대만 업체들과 홍콩 헤지펀드 등 업체들이 확실하게 의사를 밝히고 있지않아 자금 지원도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정말 자체 조달해야 할지도요. 기사 : 日정부 주도 탄생 재팬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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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디스플레이, 대만 지원 없던걸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4. 14:26
재팬 디스플레이는 사실 자금난에 지난 봄 대만과 중국 업체들의 컨소시엄으로부터 800억엔 가량의 지원금을 받기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포스팅 : JDI, 결국 경영난에 따른 대만 지원자금 수급 지분의 약 50% 가량도 넘기면서까지 딜을 성사시켜 다시 회생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던 중 불과 2개월이 지난 지금, 이 컨소시엄에서 대만업체들이 탈퇴를 선언했다고 해요, 덕분에 8천억원에 달하는 지원금도 없는 이야기가 돼버린 듯한 분위기 입니다. 일본측에선 이 대만과 중국 업체 컨소시엄을 통해 당시 약속했던 800억엔을 전달받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매스컴은 보도중이지만 그 자금의 1/3 정도를 충당할 예정이었던 대만 업체 TPL가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푸본금융그룹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 확실한 의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