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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G·V 브랜드 버린다? 네이밍이 문제인가?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3. 3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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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 문제가 아닐텐데요;ㅁ; 그래도 여태 꾸역꾸역 버티며 끌어온 두 브랜드를 버린다고 하니 애매한 느낌입니다? 고구마 한 입 가득 문 느낌?


    한편, LG는 매번 구조조정때마다 이같은 컨셉을 내세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제발 과거 영광에 파뭍혀 앞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ㅜㅜ


    LG를 응원하고 있고 뉴초콜릿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폰을 가지고 있고 그 디자인 그대로 안드로이드로 포팅하는 꿈도 꾸곤 하지만 지금의 LG는 그때와 완전 다른 포지션에 있고 초콜릿으로 성공한건 성공한거고 그걸 자꾸 들먹이면 듣는 사람도 '또 그때 타령..' 이런 식으로 반응하기 십상이라 또 고구마 한 입 베어 문 꼴이 됩니다 ㅜㅜ


    물론 기사에서 언급한 초콜릿폰은 과거 LG가 폰을 발매할때 하나의 브랜드로 연속성을 가지기 보단 제품별 특징을 집어 이름을 정하던 그걸 이야기하고 있긴 한데 솔직히 LG의 경우엔 이름이 문제라기 보단 가격 책정과 만듦새에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곧 진정성 있는, 투명한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한지 정말 오래됐지만 어느 하나 믿음을 주고 있지 못한 상태인데 제품의 이름을 달리 붙인다고 신뢰성이 생겨날지 의문이예요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믿음, 납득 가능한 가격대, 기본이 탄탄한 기기 등, 사실 어느 하나 쉬운 부분이 아니지만 MC사업부가 자신만의 가치를 세우지 못하면 그냥 중국 메이커에 밀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현 단계에서 브랜드 이슈는 그 차후로 보여집니다.


    LG는 현재 TF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죠, 브랜드부터 사양, 가격,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하고 4월 초에 전략을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안을 들고 나올지 솔직히 걱정이 조금 앞섭니다;ㅁ;





    그러나 아직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이름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다만 시리즈의 형태보다는 디자인 등을 고려해 제품별로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 신제품의 가격은 고가 스마트폰보다 다소 저렴한 8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또 디스플레이는 기존 G시리즈의 6.4인치보다 큰 6.7∼6.9인치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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