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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직개편중.. 초콜릿폰 주역이 다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20. 12:34반응형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 조직 개편중이라고 하는데 지난 초콜릿폰 팀을 불렀다고 하네요.
초콜릿폰 신화가 성공적이었고 당시 디자인도 좋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10여년 전의 상황과 지금 상황은 다른데.. 게다가 마케팅을 중요한 요소로 (기사에선 '최우선 가치'라는 언급이 있네요) 진단한건 어찌보면 옳은 판단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지금에 와선 마케팅만 문제라고는 할 수 없을텐데..
이런 움직임을 G5 전 부터 했더라면 지금쯤 와서 가시적인 무언가가 드러났을지도 모르겠지만 ㅜㅜ 뭔가 쎄한 느낌이 들어요;ㅁ; 초콜릿 감성이 스마트폰으로 부활한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갈 것 같은데! 디자인이 중요 요소가 아니라고 진단하다니 애매 합니다..
"특징은 신ㆍ구 조화로 과거 초콜릿폰을 비롯한 블랙라벨 시리즈 상품기획과 마케팅을 담당했던 임원들이 돌아왔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직원들을 전진 배치했다는 것"
권 사장이 초콜릿폰 주역들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그 같은 전략을 따를 가능성을 높여준다. 다만 초콜릿폰이 디자인을 최우선 가치로 뒀다면 이번에는 마케팅이다. 소비자 눈높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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