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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화웨이를 고집하고 있는 LG 유플러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15. 14:13반응형
본래 중국의 화웨이는 공산당 차원에서 지원을 폭 넓게 받아 성정한 면도 있지만 그 이전에 인수합병과 자체 통신 기술 개발 등으로 실제 가격이나 성능 자체가 매우 좋은 편에 속하기에 전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죠, 그 와중에 몇몇 회사는 고의적으로 망가뜨렸다는 혐의도 받고 있죠. 5G에 와선 기술력도, 가격도 가장 좋은 편에 속하는 기업인데 보안 이슈, 백도어 논란이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그리고 이제 다소 유해 보였던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가 중국 IT 장비를 보이콧하기 시작한데엔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미국의 중국 견제 차원이 아니라 이번의 화웨이 CFO 체포건도 배경이 있을거라 보구요.. 국내는 현재 LG 유플러스와 농협, KT의 몇몇 장비들이 논란을 빚고 있는데.. 이러다 미국에서 압박이라도 들어온다면 이들은 어떻게 대처하려고 그러는지 좀 걱정이 되네요..?
중국과 화웨이는 현재 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보안 위협이 없다는 점과 노력하겠다며 어필은 계속 하고는 있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느낌.. 아니, 미국쪽의 압박이 더 강경하니 왕따가 되어 가는 느낌이 듭니다 - 추가로 미국에서 조만간 중국 5대 기업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에 대해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소식이 있어서.. 일본쪽은 벌써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몇 억 아까려다 몇 조를 날리는 꼴 나지 않도록 그냥 지금에라도 선을 긋는게 좋을 듯 한데.. 유플의 경우 한 임원이 화웨이의 임원직도 겸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는지라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정치적으로 얽힌 점도 있어서 이러나.. 의구심이 드네요.
세계 각지에서 화웨이 보이콧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화웨이를 5G 통신장비로 채택한 LG유플러스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화웨이 이탈의 핵심은 ‘보안’ 이슈다. 화웨이 측은 보안 문제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지만 ‘백도어’ 설치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백도어가 설치된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 기록부터 각종 정보가 중국의 첩보활동 등에 이용될 수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LG유플러스는 화웨이 통신장비를 고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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