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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U+, 부정적 댓글에 곤혹? 당연한 우려 아닐까?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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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유를 몰라 저러는 건지... LG U+ 정말 오랜시간 사용해왔는데 약정 끝나면 옮기고 싶어지는 기사랄까요.. LG측 반응이 이전부터도 '의아하다,' '이해 못하겠다'는 스탠스였다는건 진작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현실감이 떨어지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네요;ㅁ;


    기사를 보면 U+ 덕에(?) 다른 계열사들도 덩달아 비난을 사고 있다고 하는데.. 안타깝기만 하네요 ㅜㅜ 4G까진 어쩔 수 없다 쳐도 5G는 향후 IT 생태계와 유기적인 무선 연동 환경 구축을 위해 필수 요소가 될 전망인데, 그렇게 되면 보안이 정말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데도 저런 태도라니... 중국을 믿는 건지 아니면 정보, 보안 따위 돈 앞에 필요없다는 생각인건지...


    같은 계열사인 LG 디스플레이도 얼마전 화웨이 장비 도입을 보류한다고 발표했고 현재 화웨이 CFO가 캐나다에서 보안 문제로 체포당했는데(그녀는 화웨이의 글로벌 재무담당 임원이었죠) 거기에 영국과 일본도 화웨이 장비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며 도입 배제하겠다고 밝힌 지금 거의 LG 유플러스만 유일하게 우호적인 기업으로 보입니다;ㅁ;


    (블룸버그를 통해 한참 논란이 됐던 칩 속 깨알만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칩.)


    참고로 일본 측이 화웨이와 ZTE 장비 도입을 배제하기로 한 이유중 하나가 하드웨어에서 '무언가'를 발견해서 라고 하는데 10월 달 있었던 블룸버그 발 중국제 스파이칩 논란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이 이슈도 아직 진행형이죠.



    이미 4,000여개 화웨이의 5G 장비를 도입한 걸로 보이는 LG U+, 돈보다는 보안이 더 중요하지 않나 많이 우려 됩니다.





    엘지유플러스(U+)가 5세대(5G) 이동통신을 시작하며 중국 화웨이 장비를 도입한 것을 비난하는 댓글이다. 비난성 댓글은 엘지유플러스에만 한정하지 않고 다른 계열사들로 확산하고 있다. 엘지 쪽은 “사업적인 판단으로 화웨이 장비를 도입했는데 비난이 쏟아져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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