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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수장 다시 교체, MC사업부에 새 변화올까?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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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LG전자 MC사업부의 수장이 바뀌었죠 - 부임 1여 년 만에 다시 교체되었는데 이번에 임명된 분은 HE사업본부장이기도한 권봉석 사장님이라고 하는데 MC사업본부장 역도 겸임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뭔가 자리 잡아간다 생각했는데..



    TV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을 들었던 전 MC사업본부장이었던 황정환 부사장님은 이제 자리를 옮겨 CEO 직속 조직 '융복합사업개발부문' 부문장을 맡게 되었다고 해요 - 직책을 보면 경질성이라고 보긴 조금 어려운 듯 한데 새 수장이 MC사업부와 HE사업부를 겸임한다는 점에선 MC사업부의 위상이라던지 사업부 규모에 변동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축소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랄까요;ㅁ;


    이전 대표와 더불어 이번 대표도 TV 사업부와 인연이 있는 분들이 부임하신 걸 보면 가전의 이미지를 얼른 모바일 사업에도 적용하고픈 LG전자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달까요?


    다른 기사에 따르면 LG는 현재 내년 스마트폰 라인업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뭐 이는 이미 년 초 황부사장님 인터뷰에서도 확인되는 내용이라 놀랍진 않은데 지금까지 구상한 사업 틀에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1년 동안 SW 지원 개선부터 해서 실적 개선도 조금씩 되어 가는 걸로 보이는데.. 시간이 기다려 주는 건 아니지만 뚝심있게 틀을 잡아 두고 누가 수장으로 오던 밀고 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브랜드 통합이랑 스마트폰 모델 수 조정 등 구조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임원진 쪽도 개편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은 드네요. 그리고 가격! 브랜드와 가격 재고 꼭 해주시길 고대 합니다! +_+





    프리미엄 브랜드인 V시리즈와 G시리즈, 보급형 Q시리즈와 K시리즈, X시리즈 등이다.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소비자들 조차 각 시리즈의 포지션을 다 꿰기 어렵다는게 한계가 있다. 브랜드 통합전략도 고민할 시기가 왔다는 지적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LG전자는 소프트웨어업그레이드센터를 개설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신뢰도를 회복하는데 주력해왔다, 적자 폭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수장이 바뀌면서 더 공격적 전략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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