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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이 줄은 유일한 업체, 삼성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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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구사하던 Fast Follower 전략을 중국이 그대로 따라하면서 삼성이 차근차근 위기를 맞고 있죠. 실제 삼성이 앞서간다 자부했던 카메라 성능도 중국 업체들이 많이 따라오고 시험하고 있고, 자체칩도 꾸준히 개발중이며, 디자인도 다양하게 구사하고 있는 편이죠.. 아직까지 삼성이 앞서간다고 볼 수 있어도 신선한 맛은 중국 업체쪽에서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라 실 성능 논란과 더불어 벤치 성능 부스트나 신뢰도, 마감 문제 등 문제점들도 산적해 있지만 (또 정부 차원에서 나오는 논란이 되고 있는 보조금 같은 문제도 있죠)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삼성 제품들이 중국산 제품들 대비 (그리고 가격 면에서) 매력/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밖엔 없을 듯 합니다.


    삼성도 이를 알고 있고 실제 공장도 중국에서 많이 나와 베트남 등지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고 중국 ODM(제품 설계까지 위탁 생산하는) 생산까지도 시도하고 있는 실정이며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기기를 곧 선보일 예정이긴 합니다. 다만 가격과 수요, 실제 니즈는 어떨지 아직 검증이 안된 상태라 시장에서도 이를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듯 하죠.


    삼성에겐 내년이 악몽이 될지 새로운 활로 개척의 순간이 될지가 판가름 나는 해가 아닐까 해요, 압박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기술 혁신을 통해 삼성을 빠르게 추월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중국 업체들이 카메라·인공지능(AI)·디스플레이 측면에서 세계 최초 기술을 탑재해 가격과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화웨이는 지난 4월 처음으로 카메라 렌즈를 3개 탑재한 스마트폰인 P20 프로를 출시했고,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용 AI 칩셋인 기린970·980도 개발해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다. 중국 3위인 비보도 지난 6월 스마트폰 크기 대비 화면 비율을 99%까지 끌어올린 '넥스'를 출시했고, 지문인식 센서를 화면에 내장한 스마트폰인 'X21UD'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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