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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사용자를 초대 합니다!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8. 11. 23. 17:33
LG전자가 LG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으로 40명을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파크로 초대한다고 합니다 - LG전자에서 직접 선별해서 연락을 취한다고 하네요. 신청은 전용 앱인 '퀵 핼프'나 'LG 스마트월드'에서 신청하실 수 있어요! LG전자 이석수 SW업그레이드센터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들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40명이면 얼핏 적은 수로 느껴질 수 있는데 제대로 선별해서 귀기울여 듣는다면 정말 좋은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런데 왠지 그럴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건... 여태 행보를 봐 와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요, 신뢰가 아예 회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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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 TV, 서민 언급 전에 대중화가 먼저 아닐까?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11. 21. 06:55
4K도 활성화가 안됐는데 벌써 8K TV가 나오려나 봅니다, 그리고 가격 논란을 문제 삼는 재미난 기사가 눈에 띄었네요. - 당연 4K도 비싼데 그보다 더 진보한 8K TV는 비쌀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ㅁ; 아무튼 현재 제작환경을 보면 대충 6K 정도가 거의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 (물론 다큐용 등 더 고급 기기면 그 이상 커버 가능하겠죠!) 8K면 기술이 더 앞서가는 형국이네요, 제대로된 8K로 감상하려면 카메라가 12K 정도 커버 가능해야 적정수준의 8K 영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를 위한 네트워크 대역폭과 (전송을 위한) 편집을 위한 프로세싱 기술도 발전해야 할 것 같은데.. (저장용량도 어마어마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ㅁ; ) 그리고 모바일과 유선 등 스트리밍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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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디자인 확정 단계?뉴스 & 컬럼/모바일 2018. 11. 20. 19:49
갤럭시 S10을 위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여러 특허안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이번 소문에 의하면 삼성이 이 중 두가지 안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포스팅 : 갤럭시 S10 디자인 특허 12종 공개! 이번 갤럭시 S10 (전면) 디자인에 전작 S8과 S9의 미미한 차이를 넘어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많이들 예상하고 있는데 일각에선 기존 디자인 랭귀지를 유지한 기기가 될 것이란 이야기도 있어요 - 상하 베젤을 더더욱 줄인 S9 정도...가 최선일 것이라는 의견인데요, 이는 이 인피니티-O 라던가 삼성이 공개한 다른 피어싱 타입의 디스플레이가 아직 기술확보와 증명이 다 안됐다는 설에 기인한 내용인데 이쪽도 설득력이 있어서 아직 갤럭시 S10의 최종 디자인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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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G와 V 시리즈 이어갈 듯!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19. 21:14
삼성도 갤럭시 노트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고사장님 확답이 있었는데 LG도 상반기 G, 하반기 V 브랜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부사장님이 지난 2윌 MWC 2018에서 당장 브랜드를 새로 기획할 의도가 없다고 의견을 내비치긴 했는데 일단 향후도 그대로 갈 예정으로 보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해외 특허청에 V50 부터 90까지 연이어 특허신청을 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MC 사업부를 버리지 않는다면 최소 내년부터 5년 간 유효하다는 의미겠죠? 상반기 G, 하반기 V 나름 나쁜 전략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둘을 구분하는 특징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적자가 계속 누적되고 있고 실적도 나쁜 상태에 둘을 분리해 운용하고 유지하는 것도 비용면이나 효율에서 의구심이 들지만.. 스마트폰 사업이 그리 쉽게 버릴 수 있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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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8 요약뉴스 & 컬럼/모바일 2018. 11. 10. 10:26
이번 SDC 2018은 어느때보다 관심을 많이 받은 행사로 기록될 것 같아요. 비록 빅스비라던가 스마트싱스 인증 프로그램 같은 부분은 아직 관심을 덜 받는 면이 있었지만 특히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건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이른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아니었나 생각 합니다. 디자인 유출 등을 막기 위해 일부러 다른 상자곽 같은데에다 핵심 디스플레이 구현 모습만 공개한 바라 살짝 아쉬움이 남았을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 이정도 완성도를 가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삼성이 유일하고 삼성도 완성도가 중요함을 알아 하드웨어 자체보다 그걸 바탕으로 사용성을 제공할 UI와 UX에도 많은 공을 들여 소개했으며, 파트너로 구글도 같이 조인해 그 완성도를 높여가는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신규 원 U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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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인터뷰, "프랜차이즈도 못 이기면 식당 하지 마라"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8. 11. 8. 03:02
(획일화된 맛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를 (맛으로) 이길 수 없다면 식당 하지마라.. 조금은 강한 워딩으로 들릴 수 있어도 비즈니스 세계 - 요식업계도 예외가 아니죠? - 에선 당연한 걸로 보입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경우 정말로 '맛이 좋아서' 가기 보단 '맛 대비 가격이 적당하니' 가는걸로 보이는데 여기보다 맛도 딸리고 가격도 차이가 없거나 더 비싸다면 대체 뭘로 승부를 걸어야 할까요? 백대표는 수명 연장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 최저임금 인상, 카드 수수료 부담, 특히 임대료 등 사회적인 문제도 물론 있지만 이게 주 요인이 아니라 운영을 잘 못하는 그 가게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거라는... 본질을 호도하지 말고 그만큼 어려운 분야인 만큼 알고 도전하라는 경고와 메시지, 그리고 소신있게 어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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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완전자급제 법안 추진!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7. 08:59
단말기 판매 및 통신 서비스 같이 못하도록 물리적 차단, 개통업무 재위탁 불가 명시할 것과 단통법의 미비한 부분 규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완전자급제 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유통점들은 생존권 위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이제와서 자급제로 간다고 해도 이미 가격조절 고삐는 풀린 상태라 내년 폰 가격도 비쌀게 뻔하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폰은 가전점 등지에서 각자 구매한 뒤 다시 이통사에서 통신 서비스를 따로 신청해야 하는 등 불편함만 더 가중될 수도 있고 요금도 기기 구매를 빌미로 할인을 해주는 (리베이트 같은) 효과도 없어져서 이 정책이 실제로 요금 인하로 이어질지는 지금 시점에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원래 저도 찬성하는 입장인데요 지금 지점에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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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은 화면이 2개?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11. 6. 14:23
삼성이 단순히 접는 방식과 기술만 고심하고 있었던게 아니라 접으면 바깥쪽이 되는 반대면에도 화면을 탑재할 것인지도 줄곧 고심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 기사에 따르면 지극히 최근 양면에 모두 패널을 탑재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위 이미지는 실제 개발 이미지가 아니라 갤럭시 S3 시절에 공개됐던 컨셉 영상으로 아마도 삼성은 계속 이 컨셉을 목표로 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 (모양이 아니라 내부와 겉쪽 자유자재로 활용 가능한 타입...?) 보면 안쪽 폴딩되는 기기에 바깥쪽 면에도 별도 화면이 있어서 기기를 펼치지 않고도 사용가능하게 고안되어 있죠. 사실이면 접힌 상태에서 폰을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폰을 펼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겠죠, 반대 급부로 더 많은 전력 소비량과 설계 어려움, 그리고 UI도 크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