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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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풍기, 배터리 안전 때문에 규제 강화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8. 17. 19:09
일부 관공서, 학교 등지에선 휴대용 선풍기도 안전상의 이유로 (배터리 때문이죠) 전량 수거 후 퇴근때 돌려주는 등 규제를 강화해 가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테이크아웃 잔에 담긴 음료수를 금지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느껴지긴 하는데요, 음료수를 흘리는 등 다소 사소할 수 있는 트러블과는 비교가 안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일련의 규제 내지는 규율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모든 기기들이 100% 안전 보장된 제품이라고 확신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는 규제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KC인증이 한편으론 탁상행정이라는 논란도 있긴 해도 이 안전인증이 지켜진다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실상 잘 지켜지는지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 스티커나 의류 등에 부착 필수도 의미가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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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염 추출물, 전립선비대 예방 효과 확인되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8. 15. 22:04
옥수수수염물이 실제 전립선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번 농촌진흥청 실험결과도 비슷한 결과가 나와 이를 활용할 특허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듯 합니다. 저도 옥수수수염차 기성제품을 종종 마시곤 하는데 이보다는 그래도 직접 끓인다음 식혀 마시는게 아무래도 더 효과가 좋을 듯 하죠? 기사 : 옥수수수염 추출물 '메이신'으로 전립선을 건강하게 옥수수수염 추출물에 많이 들어 있는 '메이신'이 전립선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메이신의 효능 확인을 위한 동물실험에서 전립선 조직의 무게가 줄고 조직학적으로도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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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과태료.. 하려면 제대로, 과감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8. 4. 07:23
원래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가는 거였는데 8월 2일로 하루 더 유예기간을 줬었지요 - 이제 매장 내에서 테이크아웃 잔으로 음료를 마시면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소비자에게 물리는게 아니라 업주에게 물리게 되어 있어서 이게 논란이 되고 있네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물품 사용을 줄여가야 하는건 사실인데.. 이런 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사실 무조건적인 규제보다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와 인식 전환을 위한 사회적인 홍보가 더 중요해 보이는데...) 직접적인 소비자를 향한 제재가 더 유리할 것 같은데 애매하게 매장 점주만 독박쓰는 단속안이 아닐까 생각 들어요; 악용할 수도 있겠고 소비자 입장에서 귀찮다고 떼쓰는 바람에(?) 점주가 손해를 뒤집어 쓴다던지요... 일단 이런데 툭하면 나타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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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에서 일회용잔으로 마시면 점주가 벌금 내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8. 2. 13:27
점주와 손님의 온도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기사... 개인적으론 손님에게도 과태료를 물려야 하지 않을까 우려가 들어요;ㅁ; 다회용 컵에 마시다가 나갈때 일회용 컵에 옮겨 담으면 된다고 말하는데 처음부터 일회용 컵에 담았더라면 설거지 감도 없었을 거고 (설거지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 물 소비도 중요하죠) 결국 설거지감에, 일회용잔 비용에, 결국 이래저래 점주만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미성년자 담배/주류 구매도 그렇고 어째 판매한 주체에게만 강요하고 책임을 떠넘기는건지.. 이거 전형적인 공무원 마인드에서 나온 또하나의 탁상행정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저야 일개 개인인만큼 카페 이용에 - 일회용이던 다회용이던 - 불편한게 없는 건 사실이지만 좀 아니다 싶은 느낌입니다아. 뭐 이젠 버스에서도 마실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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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컵 사용률 아직 저조한 편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7. 30. 19:01
업계도 자정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소비자들도 인식을 달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지금의 편리함이 결국엔 우리 모두와 자연에 독으로 돌아오는만큼 불편해도 머그잔과 텀블러를 활용하는 걸 습관화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업체들도 이런 환경이 정착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설거지 양이 많이 늘어날테니 인력 보강부터 유리/머그잔을 더 도입하고 그만큼 진열장도 마련해야 하겠구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매장내 손님을 상대로 일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할 경우 앞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꼭 과태료 문제 때문이 아니라 프랜차이즈는 소규모 개인샵보다 제반 사정이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점주도 부담을 떠안을게 확실해 보이니 ㅜㅜ 별반 차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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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했던 빨대에게 작별인사를...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7. 21. 04:17
시민기자분이 올린 글인데 내용이 괜찮아 소개 합니다~ 환경에 대해선 우리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가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결국 지금 우리가 영유하고 있는 이 자연과 자원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니 (결국 빌린거나 비슷하달까요..) 우리 자손들을 생각해서라도 더 지켜가야 할 것 같아요. 중국의 쓰레기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한 파장이 여러 부문으로 퍼져 나가는 것 같아요 - 플라스틱이면서 재활용이 안되는, 게다가 우리나라는 일회용품으로 지정되어 있지도 않은 플라스틱 빨대가 이번엔 화두에 올랐는데요.. 이미 올해 여러 나라들이 이 플라스틱 스트로에 대한 자구책들을 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이에 비해 늦는듯 합니다;ㅁ; - 캐나다 밴쿠버 2019년 6월부터 식당 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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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열사병 조심하세요~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7. 20. 21:23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ㅜㅜ 열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증상들을 소개 합니다. 아래 증상이 발견되면 (단계별 진행) 즉시 실내로 들어가 열을 식혀줘야 한다고 합니다, 안그러면 의식 불명에 빠지면서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빨리 열을 떨어트려야 한다고 해요 - 단순하게는 옷을 벗어 온도 조절을 하거나 찬 물로 샤워해서 열을 식히거나, 시원한 물 또는 이온 음료로 탈수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될 경우엔 빨리 119로 연결해서 응급처지를 받을 것을 권장 하네요. 이것도 빠른 조치가 생명과 직결되는 듯 합니다. 기사 : 폭염일 때 '어지럼증·구역감' 느끼면 즉시 실내로 ◇ 폭염일 때 위험한 증상들▷어지럼증·두통 - 말초혈관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뇌에 혈액공급이 제대로 안 돼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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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만들었을까?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7. 14. 07:04
여러분들은 플라스틱이 없는 일상 생활이 상상이 되나요? 인류가 개발한 물건 중 플라스틱 만큼 유용한 물건은 없었을 것 같아요. 1869년 처음으로 인류가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게 된 이래 우리네 삶에 필수 불가결한 자재로 자리 잡았으나 그동안 재활용엔 상대적으로 인색하고 관심도 없었던 이 플라스틱. 그러나 지구의 생태계도 이제 이런 물질을 그냥 받아내기엔 한계가 온 듯 합니다. 인류가 지금도 생산해 내고 있는 막대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대책없이 쌓여만 가고 있는데 이 플라스틱이 정화되기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 이 쓰레기들은 잘게잘게 쪼개져 미세한 조각으로 나뉘어져 사람과 동식물들 생태계에 영향을 주기 시작 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쓰레기로 취급되는 플라스틱은 70억톤 정도이며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