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회용컵 사용률 아직 저조한 편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7. 30. 19:01반응형
업계도 자정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소비자들도 인식을 달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지금의 편리함이 결국엔 우리 모두와 자연에 독으로 돌아오는만큼 불편해도 머그잔과 텀블러를 활용하는 걸 습관화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업체들도 이런 환경이 정착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설거지 양이 많이 늘어날테니 인력 보강부터 유리/머그잔을 더 도입하고 그만큼 진열장도 마련해야 하겠구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매장내 손님을 상대로 일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할 경우 앞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꼭 과태료 문제 때문이 아니라 프랜차이즈는 소규모 개인샵보다 제반 사정이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점주도 부담을 떠안을게 확실해 보이니 ㅜㅜ 별반 차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환경부는 지난 5월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은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의 협약 이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그 결과 다회용컵 사용을 권유한 업체 비율(권유횟수÷판매횟수)은 44.3%에 그쳤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을 다음달 출시할 계획이다. 이 뚜껑이 출시되면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의 50%(약 3400만개)가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북미 시장에서 이미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을 출시한 스타벅스도 이르면 올해 안에 플라스틱 빨대를 없앨 예정이다. 종이 빨대를 도입한 시범매장도 운영한다.
반응형'사회 & 환경 > 함께사는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장내에서 일회용잔으로 마시면 점주가 벌금 내요! (0) 2018.08.02 몰카와 불법 음란물을 신속하게 삭제하는 법안 마련중 (0) 2018.06.09 산에서 술.담배 못해요~ (0)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