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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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건드리지 말자고? 안에 있는 가시 우리가 잘 판단해야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8. 6. 06:25
이게 참 어려운 일이자 사실 앞으로 미래의 열쇠라고도 생각이 들어요.. 문화. 그리고 건드려야 할건 문화 그 자체가 아닌 그 속의 정치성이 우리에게 창뿌리를 겨누고 있는지를 가리는게 필요하지, 무조건 배척하고 강요하고 막는건 안맞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문화의 힘은 일찌기 일본도 잘 알아서 좀 다른 의미지만 일제강점기때 민족문화말살정책을 펼쳐 민족의 정신과 문화, 사상등에 영향을 주고 어린 세대들에게 일본식 사상과 (세뇌에 가까운) 교육을 행하면서 우리나라 독립운동에도 어려움을 끼친 바 있죠. 얼마전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소녀상 전시가 거의 강제 중단되다시피 했는데 이에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문화계가 다소 충격을 받은 것 같은 기사들도 많이 나온 편이죠, 사실 많다기 보단 그 정도 밖에 안나온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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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일본산이면 일단 거른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22. 07:32
불매운동이 정말 산불같이 들고 일어난 것 같아요; 매스컴에서 오르내리면서 더 조명받는다는 느낌이랄까요? 기사에 따르면 식자재와 (라면류 부터해서 소스류, 조미료, 음료, 주류까지) 여행 패키지 등에 큰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예로 든게 맥주네요 - 지난 6월달 대비 30% 정도 줄었다고 한 유통업계가 이마트의 예를 들며 이야기하고 있으며 상반기 수입 맥주 매출 2위였던 아사히도 이달에 6위로 내려 앉았다고 해요. 일부 매장에선 여전히 잘 팔리고 있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추세는 그렇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여행업계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듯 합니다, 평소 절반 이하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고 취소율도 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50% 정도). 나라나 정치인들이 나서서 캠페인을 벌이는 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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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버스 한참 전에 떠났고 그게 막차였어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20. 21:28
유니클로 다시 사과할 예정? 이젠 사과도 추가가 되나보네요? 먹는 사과도 아닌데... ...사과가 문제가 아닐텐데, 유니클로 아니 롯데는 시류를 잘 읽어야 할 듯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의 현재 오만하고 적반하장식 태도 때문에 화가 많이 난 상태인데, 사과로 끝나길 바라는 건 아니겠죠? 일본이 태도를 바꿔 불합리한 행정과 현재 문제가 해결된다 해도 한동안 일본에 대한 불신과 제품 판매는 예전같지 않을 것 같아요, B2B 대상으로는 더 어려워질 듯 하구요.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수치공개는 안했고 커뮤니티 등지에서 분위기를 보면 사람 수는 많이 줄은 것 같다고 하네요. 그들 전부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을테니 확실히 매출에는 타격이 있을 듯 합니다. FRL코리아에겐 (FAST RE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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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우리나라 언론인가, 일본 언론인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19. 12:35
친일이라기보단 정말 부역, 토착왜구라는 표현이 딱맞는...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 세력과 목소리,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듯한 논조와 글들... 볼수록 정내미가 떨어진달까요? -.-; 이렇게 욕 먹어 가며 열심히 글 적고, 왜곡하고, 가짜뉴스 만들어 언론 호도하고.. 나중에 큰 부메랑이 되어 다시 덮칠땐 그걸 당해낼 재간이나 있으려나 이젠 우려됩니다, 뭐 제가 걱정할 일도 아니지만요... 일제 시대때도 그러더니 아직까지도 그 잔재가 남아 이렇게 우리나라에게 피해만 끼치는 언론사가 된 조중동. 대표로 조선일보가 두드려 맞는 것 같지만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조선, 중앙, 동아 다 마찬가지죠. 이런 신문에 광고를 싣는 업체들은 무슨 생각인건지, 혹 일본에 물건을 팔아야 하니 광고를 싣는거라면 이해는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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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앞장서서 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19. 04:57
아베가 혹시 우리의 토왜세력으로 부터 완전 독립을 응원하는 건 아닐까요? 기사 말미에 인상적인 구문이 하나 있네요 - "독립운동은 못 했지만 불매운동은 한다." 일본과 연관이 있다고 무조건적 배척이 아닌 그에 대한 대체안을 제안하고 영세 상인들 생업 관련에도 신경써주고 여러모로 사회 친화적?이고 쉬운 참여와 지연스러운 소비패턴 변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막무가내식으로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는 불매운동을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한다고나 할까요? 저도 보면 이런저런 일본 제품들, 관련 상품/기기들이 있고, 또 소개해야 하는 기기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많이 불편한 심정인데 한편으로 이런 움직임이 있고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어서 기쁘기도 합니다. 저도 몇가지 필요한 부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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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운동 크게 확산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17. 17:15
맥주와 유니클로 등부터 민간에서 부터 시작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조짐입니다, 한 기사에선 불매 기업 리스트를 정리해 올리기까지 했네요 ㅎㅎ 단순히 잘 알려졌던 일본 기업 목록에서 시작했지만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그 대상이 더 확산됐고 구체화되는 양상이죠. 개개인이 알아서 불매를 벌이는 지금 방식에 언론의 강한 입김이나 정치 논리가 가세하면 괜한 공격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해도 알아두면 나쁠 것도 없고 지금에 대체제도 충분한 편이니 알아두시고 필요한 부분들 불매해가며 일본 영향을 줄여가면 좋을 듯 합니다. 화장품 부문 부터 식음료, 패션, 가전은 물론 학습지 영역까지 총체적인 리스트가 만들어졌고 공유되고 있습니다, 전체 리스트는 기사에서도 보실 수 있겠지만 ㅋㅋ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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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근성식 불매운동은 이제 그만.. 제대로 된 고민이 필요할 때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8. 23:34
제목은 꽤나 자극적이지만 내용은 좋은 기사입니다, 게다가 신문사도 데일리안이라는..!? ㄷㄷ 내용은 참 괜찮은 것 같아 소개 합니다. 민과 관의 입장과 정치적인 이슈로 풀어야 할 점과 민간 기업이나 우리네 처지도 다르니까 각자 상황에 맞춰 도움되는 무언가를 실천해 간다면 좋을 듯 하죠? 기사는 대략 '지금까지 사실 일본에 당하고 살았으면서도 큰 거리낌 없이 일본산 제품 받아들이다가 잠깐 타오르고 마는 냄비근성식 불매 운동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일본제품 불매는 우리 생활 안에서 사용하지 않는게 습관화 돼야 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일본 혹은 다른 유사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등한시 해왔던 기초 기술과 과학, 투자개발 등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투자해야 한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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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의 인트라넷화, 검열은 어디까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6. 20. 06:48
인터넷도 심하게 통제하고 있는 중국. 이번에 미중무역 마찰 뿐 아니라 정치적 요인 때문에도 중국은 법과 규정, 보안을 이유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미국 회사들은 인터넷 상에서 서비스도 제대로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서버도 차단되는 등 전세계인들에게 오픈된 많은 사이트들이 중국에선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국내 회사도 예외는 아니여서 얼마전 네이버도 완전 차단되기에 이르렀네요. 최근에 톈안먼(천안문) 시위 30주년 이슈 때문인지 이용자 참여형 온라인 백과사전 사이트인 위키피디아도 막고, 구글맵이나 유튜브,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은 진작에 막았었죠. 덕분에 유튜브 대신 유쿠, 투또우, 비리비리 탄막망을, 카톡이나 왓츠앱 대신 위챗,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은 웨이보를 주로 사용하고 요즘은 틱톡도 UCC쪽 대세로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