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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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사용 금지에 따른 현장 점검 개시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4. 5. 22:08
4일이 지난 이야기지만 4월 1일 부로 비닐봉투 사용도 제재에 들어갔어요 - 대형마트와 대형 점포 2,000여 곳, 슈퍼마켓과 백화점 등 약 11,000여 곳에서 1회용 비닐 봉투, 쇼핑백 사용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사용이 금지되는 건 아니여서 기사에 보면 그 품목 등 안내가 잘 적혀있는 것 같아 소개 합니다. ^^ 아이스크림이나 포장 안된 과일, 흙이 묻어있는 채소, 포장안된 벌크 제품들(예 캔디나 젤리 등) 등 상품엔 담을 수 있는 속비닐 사용이 허가되며 물기가 샐 수 있는 (어패류나 두부 등)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아, 그리고 시장이나 재래시장 등지에선 여전히 비닐 사용은 허가되는 것 같은데.. 형평성 문제도 있지않나 생각이 좀 드네요. 이미 포장된 여러 제품들을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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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준비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3. 25. 08:52
부산시가 오는 3월 26일 부터 시내버스 공공 WIFI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1차로 270대에 설치하고 5월 중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하며 나머지 약 2,200여 대는 하반기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호는 시내버스 내에서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 WiFi@BUS"를 선택하면 된다고 하네요. 한편, 청주시도 비슷한 시점에서 시내버스에 WIFI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하는데요,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노선 버스 110대에 설치하고 4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역시 5월 중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두 지역 모두 "Public WiFi@BUS"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실 정부가 작년 9월 부터 전국 시내버스 약 4,000여 대를 대상으로 공공 WIFI 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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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세 의류 및 신발 구매시 주의하세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3. 24. 18:37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있네요, 저도 신발 사이즈가 의아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 경우가 아니었나 의심이 가요 ㅜㅜ 사업에선 크건 작건 정직함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삼성이 비도덕성으로 욕 많~이 먹고 있는 걸 보면.. 이런 판매자도 규모를 떠나 다를거 없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판매자분들 박한 임금, 마진에, 임대료 세금 등 비싸고 장사도 힘든건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소비자를 등쳐 먹으며 벌면 사기죠.. 믿고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한번 읽어 주시고 더 이상 사이즈 문제로 인한 택배비 지출/손해를 덜 보셨으면 좋겠어요. 사회를 믿고 사시는 분들에겐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될 수도 있어서 우선 죄송하구요;; 여러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없는 상품이나 첨들어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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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이 암 유발? 인체 영향 미비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3. 20. 13:46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은 끊임없는 것 같죠? 실제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어디에 영향을 끼치는지가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아 더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트렌드세터로 자리잡은 완전 무선 이어폰, 이른바 TW 이어폰류가 이 전자파 논란 화두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전자파로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뉴스가 하나 있었는데 결론적으론 가짜 뉴스로 판명되었죠. 모든 기기에선 전자파가 발생 합니다, 그리고 그 유해 정도는 아직 우리 모두 알 수 없구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전자파의 유무보다는 역시 그 방출량이 아닐까 합니다. 이 기사도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방출량이 미비해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발매되고 있고 이 중 저가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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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부터 주.정차 금지 구역 규제 강화 예정!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3. 13. 08:28
다음 달 17일 부터 주민 신고만으로도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는 행정안이 준비중입니다.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이같은 방침을 정한데엔 불법 주.정차 관련 문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강화되는 안을 살펴보면 : 1.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2. 소화전 포함 소방시설 주변 5m 내3. 버스정류소 10m 내4.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이렇게 네 곳이 우선 강화 대상입니다. 1분 간격으로 위반차량의 사진을 2장 찍어 앱을 통해 신고하면 지자체에서 자동으로 과태료를 물린다고 하니 주.정차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 공익제보에 따른 포상금은 없다고 합니다만 많은 시민들이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 할 기세여서 지켜 주는게 좋을 듯 하죠. 기사 : 다음달 17일부터 절대 차 세워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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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단보도에서 폰 사용 자동 중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3. 13. 04:41
강남구에서 스몸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인들이 많은 영역 위주겠죠)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단독으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휴대전화 사용을 차단시키는 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같이 연동하며 작동합니다. 스몸비가 (스마트폰+좀비의 합성어죠)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와 관련한 교통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규제가 또 추가 된 셈이긴 한데... 뭐랄까 이건 요즘 분위기를 보면 어느정도 필요한 규제가 아닐까 합니다 - 특히 어린이/청소년 층도 심한 것 같아 안전을 생각해보면 (거기에 덤으로 주변 소음을 더 차단 시키는 커널형 이어폰까지 끼고 화면만 보고 다니니 차에 치이거나 교통 사고를 유발할 확률이 높아지죠;) 스쿨존에서의 이런 시도는 일단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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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PDF 문서 등 복사/스캔 시 조심하세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3. 1. 23:52
아무 생각 없이 책, 교재 등을 복사, 제본하다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는 3월 4일 부터 문체부에서 구성한 특별 단속반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교재가 무거우니 책을 뜯어 제본하는 경우는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복사본을 제본하거나 페이지들을 스캔해 PDF 등 전자문서로 만든다거나 책 일부를 복사하는 등의 행동은 저작권에 저촉됩니다 - 개인이 정당하게 소장한 책을 복사해 별도로 제본하거나 스캔후 전자 문서로 만든 후 개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 문제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복사 행동을 하거나 스캔 작업을 하는것 자체가 불법이라.. 복사 행동을 한 개인 뿐 아니라 업소도 걸릴 수 있으니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PDF등 전자 파일 제작 후 개인 사용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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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에도 전조 증상이 있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2. 24. 01:09
급성 심근경색.. 심장마비의 의학용어라고 하죠? 혈관이 거의 100% 막힌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소리 없는 죽음이라고도 하는데 갑작스럽게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사실 잘 살펴보면 전조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 포스팅 : 겨울철 급성심근경색 조심하세요! 가장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역시 통증이라고 해요 - 심근경색 전 단계가 협심증이라고 하고 여기엔 필히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통증이 이동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협심증에도 전조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 호흡곤란 같은 증세나 통증이 없는 경우도 또 있고.. 변이형 협심증의 경우 아주 일부는 공격적인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어서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듯 하니 만약 본인도 의심이 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