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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타 아이스&핫 ST-1 드립 세트 개봉기Review/Culture & Pop 2018. 8. 19. 09:37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아이스 아이스 커피!! +0+ 드립이 하고 싶어 꺼내본 칼리타 아이스&핫 ST-1 드립 세트입니다~ ㅎㅎㅎ 이번엔 제품부터 살펴보고 다음 시간엔 커피를 내려보려고 해요. 5인 구성이다보니 박스가 상당히 크게 나왔어요! +_+ 구성은 2~4인용 드립 세트인 핫 커피 드립 전용 칼리타 카페 두에 ST-1 얼음 냉각기가 (& 다공판) 포함된 드립 세트인데요... 기본적으로 드리퍼+서버 구성이라 여느 드립세트나 다를게 없지만 냉각기가 있어서 추출되기 시작한 커피가 먼저 중단의 냉각기 얼음을 만나 급속으로 냉각되고 일정량이 찰때까지 모이다가 사이폰 원리로 아래 서버로 냉각된 커피가 내려옵니다. 아무래도 서버 내에 얼음을 넣고 추출하게 되면 얼음 때문에 추출량도 적어질 수 있고 내리면서 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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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과태료.. 하려면 제대로, 과감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8. 4. 07:23
원래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가는 거였는데 8월 2일로 하루 더 유예기간을 줬었지요 - 이제 매장 내에서 테이크아웃 잔으로 음료를 마시면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소비자에게 물리는게 아니라 업주에게 물리게 되어 있어서 이게 논란이 되고 있네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물품 사용을 줄여가야 하는건 사실인데.. 이런 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사실 무조건적인 규제보다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와 인식 전환을 위한 사회적인 홍보가 더 중요해 보이는데...) 직접적인 소비자를 향한 제재가 더 유리할 것 같은데 애매하게 매장 점주만 독박쓰는 단속안이 아닐까 생각 들어요; 악용할 수도 있겠고 소비자 입장에서 귀찮다고 떼쓰는 바람에(?) 점주가 손해를 뒤집어 쓴다던지요... 일단 이런데 툭하면 나타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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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플러스 M1 브루어 개봉기 ②Review/Culture & Pop 2018. 8. 3. 20:06
이번엔 M1 최대 특징 중 하나인 스테인레스 서버를 살펴 봅니다! +_+ 포스팅 : 빈플러스 M1 브루어 개봉기 ① 2번 상자엔 서버와 스뎅 고깔 필터가 ㅎㅎㅎ 들어 있어요, 아 그리고 콘 필터 바스켓을 받쳐주는 플라스틱 계량컵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이 컵, 은근 유용해요!) 마이더치 시리즈는 550 용량 기준으로 기기의 전체 높이가 약 30cm 가량 되는데 서버 높이는 대충 16cm 정도 됩니다. 바스켓의 거치대 부분부터 워터탱크까지 높이가 약 14cm 정도 되는 셈이네요. 서버 안에 담겨있는 (두꺼운 종이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되어 있어요) 계량컵과 마이크로 필터 바스켓. 이 콘 필터 바스켓은 '콜드드립 X5'에도 들어있는 그것과 같아요 - 서로 호환 가능 합니당! 에코젠 소재 멀티 컵. 역시 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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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에서 일회용잔으로 마시면 점주가 벌금 내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8. 2. 13:27
점주와 손님의 온도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기사... 개인적으론 손님에게도 과태료를 물려야 하지 않을까 우려가 들어요;ㅁ; 다회용 컵에 마시다가 나갈때 일회용 컵에 옮겨 담으면 된다고 말하는데 처음부터 일회용 컵에 담았더라면 설거지 감도 없었을 거고 (설거지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 물 소비도 중요하죠) 결국 설거지감에, 일회용잔 비용에, 결국 이래저래 점주만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미성년자 담배/주류 구매도 그렇고 어째 판매한 주체에게만 강요하고 책임을 떠넘기는건지.. 이거 전형적인 공무원 마인드에서 나온 또하나의 탁상행정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저야 일개 개인인만큼 카페 이용에 - 일회용이던 다회용이던 - 불편한게 없는 건 사실이지만 좀 아니다 싶은 느낌입니다아. 뭐 이젠 버스에서도 마실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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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플러스 M1 브루어 개봉기 ①Review/Culture & Pop 2018. 7. 31. 12:40
무더운 여름날에 그냥 상온수로 더치 커피를 내리기보다 좀 더 차갑게 내리고 싶어서 물의 온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차갑게 내려주는 더블 월 스테인레스 서버를 채용한 마이더치의 신버전을 구해봤어요! +_+ 빈플러스의 마이더치는 밀폐구조로 콜드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더치커피 기구인데요.. 2015년 7월 '마이더치 550B' 1세대가 처음 나오고 2016년에 '마이더치 미니 M350'을 발매한 이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한 '콜드드립 X5'를 2017년 여름에, 그리고 올해 2018년 5월에 X5에서 변형된 모델인 'M1 브루어'를 출시했습니다! 그 외에도 1세대 모델의 변형 모델인 '콜드브루 솔루션 CS550'을 최근 발매했고 이를 기반으로 작게 만든 'CS350 미니' 모델도 얼마 전 발매했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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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컵 사용률 아직 저조한 편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7. 30. 19:01
업계도 자정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소비자들도 인식을 달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지금의 편리함이 결국엔 우리 모두와 자연에 독으로 돌아오는만큼 불편해도 머그잔과 텀블러를 활용하는 걸 습관화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업체들도 이런 환경이 정착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설거지 양이 많이 늘어날테니 인력 보강부터 유리/머그잔을 더 도입하고 그만큼 진열장도 마련해야 하겠구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매장내 손님을 상대로 일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할 경우 앞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꼭 과태료 문제 때문이 아니라 프랜차이즈는 소규모 개인샵보다 제반 사정이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점주도 부담을 떠안을게 확실해 보이니 ㅜㅜ 별반 차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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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에 깜놀! 하우스커피!문화 & 라이프/맛있는 것! 2018. 7. 22. 13:49
'음.. 이 집 맛있을까?' 종종 개인샵 커피가 참 맛있는 경험을 할때면 저의 선입견으로 얼마나 많은 즐거움과 감사함을 놓치고 사는지 되돌아 볼 때가 있어요. 이번에 출장 중에 들렀던 커피샵도 그런 경우였는데요, 고속터미널에 맛있는 커피집이라니.. 솔직히 상상이나 했었을까? 사실 그런 곳은 무조건 맛이 없으리란 법도 없는데 괜시리 선입견에 갖혀 다른 기회도 잃고 있었던건 아니었나.. 가게 주인에게도 내심 미안하기도 하고 저의 안일함과 오만함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제가 이 날 들렸던 커피집은 고속버스 경부선-영동선 플랫폼 30번대가 위치하는 쪽의 푸드코트 내 작은 커피샵이에요(김밥천국 바로 옆), 이름은 하우스커피. 깔끔한 매대에 정돈된 메뉴 등 분위기는 괜찮았었는데 정말 맛을 기대하기에는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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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했던 빨대에게 작별인사를...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7. 21. 04:17
시민기자분이 올린 글인데 내용이 괜찮아 소개 합니다~ 환경에 대해선 우리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가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결국 지금 우리가 영유하고 있는 이 자연과 자원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니 (결국 빌린거나 비슷하달까요..) 우리 자손들을 생각해서라도 더 지켜가야 할 것 같아요. 중국의 쓰레기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한 파장이 여러 부문으로 퍼져 나가는 것 같아요 - 플라스틱이면서 재활용이 안되는, 게다가 우리나라는 일회용품으로 지정되어 있지도 않은 플라스틱 빨대가 이번엔 화두에 올랐는데요.. 이미 올해 여러 나라들이 이 플라스틱 스트로에 대한 자구책들을 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이에 비해 늦는듯 합니다;ㅁ; - 캐나다 밴쿠버 2019년 6월부터 식당 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