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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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탐앤탐스 다이어리 살펴보기!문화 & 라이프/다이어리 2018. 11. 18. 17:39
2019년 탐앤탐스 다이어리입니다! 매장에 들린 김에 샘플을 후딱 살펴봤어요~ 공개된 색상은 핑크색이었는데요, 의외로 차분하지만 발랄한 느낌이여서 호감이었어요 ㅎㅎ 커버에 귀요미 고양이가 '날 데려가요~~" 하며 초롱초롱 눈망울로 어필하고 있어서 ㄷㄷ 보는 순간 집어갈 수 있으니 조심~ >_< ㅋㅋ 뒷쪽은 깔끔하게 무지로 마무리~ 2019 탐탐 다이어리는 데코 스티커를 하나 같이 줍니당! 참고로 이 핑크 냥이 이름은 '앤'인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스티커가 아닌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탐탐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드링킹 자 스티커랑 프레즐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당. 스티커 품질은 나빠 보이지 않았어요, 자그마한 하트 스티커가 눈에 띄네욤! 그리고 커버를 젖히면 나오는 가장 첫 장은 로고 페이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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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커피빈 다이어리 핑크 - 먼스리 플래너 & 스티커 ①Review/Culture & Pop 2018. 11. 16. 15:16
2019년 커피빈 다이어리! +_+ 작년에 이어 요번 해에도 핑크 핑크한 아이를 데려왔어요 ㅎㅎㅎ 원래 원했던건 보라색이었는데.. 아쉽게 품절이라;ㅁ; 작은 사이즈로 갈까 하다가 미디움 사이즈가 맘에 들었고 그러다보니 이 색으로 고르게 되었어요! +_+ 이번 해 커피빈 플래너는 작년에 줬던 프리노트 대신 먼스리 플래너를 추가로 제공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전용 쇼핑백에 (뒤에 하얀색 백이예요~ 날씬하니 예뻐요! +_+) 담아 줍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에선 별도 증정품인 먼스리 플래너와 같이 들어있는 스티커들을 한번 살펴보려고 해요, 뒤이은 포스팅에선 다이어리 본품을 살펴볼까 합니당! 두 플래너는 깔맞춤해서 나왔어요 - 핑크색은 핑크색이, 민트색은 민트색 플래너가 제공됩니당. 같이 제공되는 전용 쇼핑백.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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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와 실제 차이Review/미디어 2018. 11. 14. 10:58
(스포일러 있어요) 영화와 현실은 꼭 같지많은 않죠, 추억과 기억도 미화되기 일쑤인데 영화라면 (완전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은..) 창작 영역이니 이에 더 자유로울 수 밖에 없겠죠?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로 소개 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지만 사실과 다른 점이 꽤 많이 있어서 한번 추려봤어요! 특성 상 스포일러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관람 후 보시길 권장합니다. ^^ ::: 퀸의 결성 과정은 허구 멤버들의 높은 학력과 출신 성분은 맞고 만남의 과정이 실제와 다르다고 합니다 -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팀 스타펠이 결성했던 밴드 스마일이 있었고 당시 프레디 머큐리는 아이벡스(Ibex)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서로간 교류도 있었다고 해요, 실제 대학에서 친구 사이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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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의 목소리는 프레디가 아니다?Review/미디어 2018. 11. 7. 14:51
여러분은 마크 마텔이라는 분을 아시나요? 여기 소개하고픈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아래는 프레디 머큐리가 1986년 웸블리 스테디엄에서 가졌던 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 영상이예요. 화면을 감추고 소리만 듣는다면 생전 프레디의 목소리와 너무나도 닮은 꼴인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마크 마텔입니다! +_+ 영화에서 프레디 머큐리의 모창을 한 그는 무명에 가까운 보컬이었으나 (크리스찬 락 밴드 보컬 출신이라고 해요) 퀸의 멤버중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기획한 퀸 공식 트리뷰트 밴드 '퀸 엑스트라바겐자 (Queen Extravaganza)' 오디션에 응시해 합격하고 그 후 부턴 프레디의 재래라는 평을 들으면서 (심지어는 '당신만은 죽지 말아요!'라는 코멘트까지 수시로 받는다고 해요 ㅎㅎ) 공식 투어에까지 합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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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전설을 이야기 하다! 보헤미안 랩소디!Review/미디어 2018. 11. 5. 17:44
"프레디, 넌 전설이야.""우리 모두가 전설이야." (스포일러 조금 있어요.. 사실 스포일러라고 말하기에도 너무 많이 알려졌고 영화를 감상하는데 지장 없는 정도라 편하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_+) 올해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음악/음악가를 소재로한 영화가 특별히 많았던 느낌이에요 - 여름 개봉한 아바음악을 이용한 뮤지컬 창작영화 '맘마미아! 2' 그리고 휘트니 휴스턴 개인을 다뤘던 다큐멘터리 '휘트니', 그리고 올 가을 강렬한 감성을 깨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했습니다. 리뷰 : - 재능을 잡아먹은 종교, 마약 그리고 남자.. 휘트니 - 맘마미아! 2, 단순한 1편의 되풀이 영화? 세 영화는 각자 고유 영역이 있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국 전설의 락 그룹 퀸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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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레드 위클리!Review/Culture & Pop 2018. 11. 5. 10:41
스타벅스 레드 위클리입니당~ +_+ 이번 2019년 다이어리 스탠다드 스펙인 셈이죠, 다른 하나는 네이비 색상의 데일리입니다. 표지는 단단하고 심하게 번들거리지 않고 밝은 원색 색감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요. (위 아래 삐에로 얼굴같은 일러스트는 호불호가 갈릴지 모르겠네요 ㅎㅎ) 10 꼬르소 코모의 독특한 일러스트가 커버와 속지 곳곳에 들어가 있어요 ㅎㅎ 톡톡 튀는 느낌이 나쁘진 않은데 차분한 책을 바라시는 분들에겐 취향이 갈릴 수 있겠어요. 저의 경우엔 약간 불호쪽이었는데 이것도 가만 보니깐 익숙해지면서 ㅋㅋㅋㅋ 귀여워 보이네욤!! 제일 처음 열면 나오는 소유주 인적사항 적기 란 ㅎㅎㅎㅎ [잃어버리면 여기로 연락 주세요, 스벅 커피 ()잔 대접해 드릴께욤!] 다이어리 값보단 적어둔 내용과 그 추억,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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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폭력의 대물림 연쇄 사슬을 끊다!Review/미디어 2018. 11. 4. 13:19
(스포일러 없어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다시금 돌이켜봐도 살을 베이는 것 같이 아픈 구문이예요.. 무거운 소재의 영화를 담담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영화인데요, 거친 카메라 움직임과 색감, 톤 등 주연배우 한지민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인 작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지원 감독도 다소 어수선한 카메라 워크가 단점으로 보이긴 했지만 일관된 모습으로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뚝심있는 스토리 텔링과 주연 배우 두 사람과의 합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영화는 거친 삶을 살아온/살고 있는 현직 형사 장섭과 모종의 사건으로 그와 인연?이 생긴 백상아를 조명하는데 여기에 김지은이라고 하는 작은 아이가 그녀의 삶에 들어 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조용하지만 무겁고 과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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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네이비 & 옐로 간단 비교!문화 & 라이프/다이어리 2018. 11. 1. 05:17
오늘 11월 1일까지 프리퀀시 17개 적립하면 다이어리를 두 권 받을 수 있죠, 총 다섯 종류 중 따로 구매가 가능한 아이도 있는데요, 노랑색과 파랑색이 구매가 가능한 녀석들이예요. 원래 오늘은 레드 위클리를 먼저 소개하려고 했는데 이 포스트를 먼저 작성하는 이유는 굳이 프리퀀시를 모으지 않아도 별도 구매가 가능한 이 다이어리 두권이 모두 데일리 기반 플래너라 이벤트 마감에 앞서 (혹시라도 이 둘을 받으시려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요) 이 둘이 어떻게 다른지 간단히 비교 설명해 드리고 싶어서인데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참고로 사진은 스벅 매장이 한가해졌을때 찍었어요 ㅎㅎ 우선 두 다이어리의 사이즈 비교예요 - 이전의 레드 위클리 다이어리와 네이비 데일리 다이어리는 사이즈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