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탐앤탐스 다이어리 살펴보기!

2019년 탐앤탐스 다이어리입니다! 매장에 들린 김에 샘플을 후딱 살펴봤어요~ 공개된 색상은 핑크색이었는데요, 의외로 차분하지만 발랄한 느낌이여서 호감이었어요 ㅎㅎ 커버에 귀요미 고양이가 '날 데려가요~~" 하며 초롱초롱 눈망울로 어필하고 있어서 ㄷㄷ 보는 순간 집어갈 수 있으니 조심~ >_< ㅋㅋ

뒷쪽은 깔끔하게 무지로 마무리~ 2019 탐탐 다이어리는 데코 스티커를 하나 같이 줍니당! 참고로 이 핑크 냥이 이름은 '앤'인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스티커가 아닌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탐탐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드링킹 자 스티커랑 프레즐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당. 스티커 품질은 나빠 보이지 않았어요, 자그마한 하트 스티커가 눈에 띄네욤!

그리고 커버를 젖히면 나오는 가장 첫 장은 로고 페이지예요 - 스벅이나 콩다방 플래너같이 신상 기록을 적는 페이지는 없네요.

그리고 이어 나오는 연간 달력 페이지. 2019년 만 프린트돼 있어요, 아래는 주요 ToDo 리스트를 기록할 수 있는 란이 마련돼 있어요.

그 뒷 장으로 세세하게 매 달 주요 일정을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다시 나와요 - 날짜는 왼편에 적혀있고 일정을 일 별로 기록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연간 행사 목록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구조라 비즈니스 용도로도 꽤 훌륭한 구성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ㅎㅎ 오랜만에 보는 광고 페이지.. 스벅은 거의 없애다시피한 광고 페이지가 여기엔 들어 있어욤!

아, 그리고 스케줄러 첫 장은 2018년 12월 부터 시작돼요, 다음 달 부터 곧바로 사용 가능한 구성입니당. 제본은 잘 돼있는 편인데... 품질은 솔직히 조금.. 아주 조금 아쉬운 면이 남아요 - 제본은 튼튼한데 전체적으로 만져봤을때 페이지 덩어리? 별로 바인딩된 정도가 살짝 차이가 났었어요 - 어딘 적당히, 어딘 좀 루스한 느낌도 나고.. 아, 그렇다고 떨어져 나갈 것 같이 허술하게 마감되진 않았었어요.

일단 연간 플래너 페이지를 넘기면 이제 월 단위 플래너 구성이 나오는데요, 양 페이지에 걸쳐 달력 형태 페이지가 나오고 이어 주간 페이지들이 나와요. 흔한 구성이라 딱히 코멘트를 남길 말이 없네요;ㅁ;

섹션 구분 별로 나오는 광고란들... 탐앤탐스 다이어리 자체가 비싼 편은 아니라 이정도는 애교로 넘길 만하달까요? +_+ 음료도 맛나보이구욤! +_+ 특히 탐탐은 음료+드링킹 자 증정 행사를 매우 자주 하는 편이여서 웹사이트도 종종 찾아볼 만 합니다~

그리고 프리 영역은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네요 - 라인 노트와 완전 공백 노트. 양은 많지 않아요. (대충 60여 페이지)

특기할 만한 페이지 중 하나! 세계지도 페이지가 인쇄되어 있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재미나게도 우리나라가 아주~~ 크게 그려져 있어서 ㅎㅎ 웃겼어요! ㅋㅋㅋ 여기저기 고양이 천국 다이어리가 됐네요~ ㅎㅎ 지도가 보라색이니 다이어리도 보라색 다이어리가 더 어울릴지도요!

마지막 장엔 작은 포켓도 마련돼 있어서 쿠폰이나 티켓 등을 담아둘 수 있어요.

260장 짜리 다이어리 치곤 많이 두껍지 않은 두께로 휴대하기에도 적당하고 색상도 다채롭게 나와서 원하는 걸 고를 수도 있으니 실속있는 플래너라고 생각합니다, 매장에서 구매하거나 온라인 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후딱~ ㅋㅋㅋ 골라가시길 바랍니다~ +_+

포스팅 : 2019 탐앤탐스 다이어리는 온라인 구매도 가능!

아, 참고로 탐앤탐스 플래너엔 탐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전 내지는 쿠폰 등은 들어있지 않고 순수 다이어리만 제공됩니다, 다시 한번 적어 둡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