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네이비 & 옐로 간단 비교!

오늘 11월 1일까지 프리퀀시 17개 적립하면 다이어리를 두 권 받을 수 있죠, 총 다섯 종류 중 따로 구매가 가능한 아이도 있는데요, 노랑색과 파랑색이 구매가 가능한 녀석들이예요.

원래 오늘은 레드 위클리를 먼저 소개하려고 했는데 이 포스트를 먼저 작성하는 이유는 굳이 프리퀀시를 모으지 않아도 별도 구매가 가능한 이 다이어리 두권이 모두 데일리 기반 플래너라 이벤트 마감에 앞서 (혹시라도 이 둘을 받으시려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요) 이 둘이 어떻게 다른지 간단히 비교 설명해 드리고 싶어서인데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참고로 사진은 스벅 매장이 한가해졌을때 찍었어요 ㅎㅎ

우선 두 다이어리의 사이즈 비교예요 - 이전의 레드 위클리 다이어리와 네이비 데일리 다이어리는 사이즈가 같아요, 그래서 노란색 하프 데일리 다이어리와 비교하면 이 정도 크기 차이가 납니당.

포스팅 :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레드 & 옐로!

속지는 간단하게 찍어 소개하면 두 종류 다 먼스리 페이지가 나오고 (12개월이 2면에 걸쳐 나오니 24장이겠죠?)

사이 사이 귀여운 10 꼬르소 코모 디자인이 나와 심심하지 않게 지면을 장식해 줍니다!

그리고 거의 중간쯤 가서 프리 노트 영역이 나오는데요, 점선 노트와 완전 하얀 공백 영역이 나와요. 기본적으로 이게 전체 구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이가 나는 점은 이제 먼스리/위클리/데일리 & 하프-데일리 구성에 따른 특화 페이지인데요...

먼저 네이비 데일리는 이렇게 날짜가 표기돼있는 페이지가 1일 한장씩 있습니다, 시간대도 프린트 돼 있어서 스케줄러로도 안성맞춤이예요!

노란색 하프 데일리는 한 장에 이틀 치가 나뉘어 있어요 - 그러니까 2장에 걸쳐 4일 동안의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돼 있습니당, 그래서 하프 데일리 구성이예요. 전체 페이지 수는 그러나 368 페이지로 둘이 같습니다 - 날짜 기록 페이지 수가 적어진 만큼 옐로 다이어리는 프리 영역이 더 많아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둘을 포개놓고 보면 이런 느낌? 기록을 많이 하는 분들께는 네이비 색상을 추천 드리고 싶고, 자유 공간을 더 할애하고자 하면 옐로 색상을 권해 드리고 싶어욤!

디자인 협업은 10 꼬르소 코모가, 제작은 몰스킨이 한 이번 다이어리! +_+

단순히 음료 가격으로 따져보자면 두 권 합해 제 돈 주고 산거나 거의 마찬가지라 프리퀀시 다 모으려고 억지로 음료를 사마시는건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ㅎㅎ

어쨌든 다 모아서 두 권을 선택해야 한다면 옐로와 네이비 이 둘은 성격이 너무 비슷한지라 네이비를 한다면 다른 한 권은 레드나 민트를, 노랑을 한다면 화이트나 레드가 어떨까.. 감히 추천 드려 보아요. 색상은 옐로와 네이비 참 예쁜데 이 둘을 선택하신다면 차라리 프리퀀시로 받지 마시고 그냥 속편히 구매하시길 권해 드립니당, 이 둘은 별도 구매도 가능한 아이들이예요~

아 그리고 더블 플래너 이벤트 상관 없이 12월 31일까지 17잔 마시는 걸로 모으신다면 계획대로 하시길 권해 드려요, 단 그때까지 어떤 다이어리가 남아있을지.. 혹 다 떨어지면 그냥 무료음료 쿠폰으로 땡~ 칠지도 모르니 눈치껏;ㅁ; 이른 시일 안에 마치시길 권장합니당! +_+

10월 31일에 파트너 분과 잠깐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제법 많은 분들이 더블 다이어리로 교환해 갔다고 하더라구요.. 은근히 인기가 많아 보입니당;ㅁ; 특히 인기 템은 노랑과 빨강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