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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오리지널 티켓 2차 준비중 & 간단 소식Review/없으면만든다! 2020. 4. 14. 05:26
이런 저런 일로 바빠서 ㅜㅜ 포스팅할 타이밍을 계속 놓치고 있었어요~ 기존 1차 커스텀 오리지널 티켓은 3종 전부 제작 중에 있고 이번 금요일쯤 받으러 갈 예정이예요 +_+;; 그리고 이어 2차 커스텀 오리지널 티켓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건 아직 제작을 못 맡겼는데요.. 일이 늘어지는 바람에 동시 진행이 어려워서 그랬습니다 ㅜㅜ;; 그래도 파일은 준비중에 있고 이르면 다음주에 맡겨 5월 첫째 주에 신청하신 분들께 발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아직 결정하지 못한 부분은 역시 집아죽 티켓이예요;ㅁ; 집아죽을 건너뛰고 그냥 타여초만 제작할지, 아니면 수량 파악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바로 신청을 받을지.. 애매합니다. 지난번처럼 수요를 먼저 체크하고 제작에 들어가면 확실할테지만, 1차의 경우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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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VS 창궐, 같은듯 다른 조선 K-좀비물!Review/미디어 2020. 4. 10. 23:33
(스포일러 없어요) 조선시대에 알 수 없는 괴질이 발생해 궁을, 더 나아가 전국을 휩씁니다. 이들은 병을 옮겨 상대를 뛰어다니는 좀비-괴물로 만듭니다, 그리고 그 배후엔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정치가들이 있구요... 거기에 이 난세를 왕이 아닌, 왕세자가 구하게 됩니다. 이게 이 두 편의 영화-드라마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게다가 두 작품의 감독 이름도 같아요! ㅎㅎㅎ 동명이인입니다 - '창궐'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전에 '공조'를 연출했었고, '킹덤' 시즌1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은 '터널'을 연출한 적이 있는데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도, 인물 심리를 다루는 방식도 크게 달라 보이죠. 두 편의 작품은 창작물이지만 공통적으로 권력에 대한 욕망을 그리고 있고 그에 따른 파멸을 그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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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오티 추가 제작 및 나눔 예정~Review/없으면만든다! 2020. 4. 7. 23:54
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바쁜 중이라 블로그에도, 오티 관련에도 글을 잘 못쓰고 있어요, 너무 죄송 합니다 ㅜㅜ 먼저 진행한 오티 관련 문의가 좀 있어서.. 이번에 제작한건 거의 전량 신청자분들께 나눠 드렸고 더 뭔가를 하려면 추가 제작을 해야 합니다 +_+ 이번에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이 계시고 저도 좀 해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몇가지 준비해봤어요! 먼저 다음주에 기생충과 타여초 A, 타여초 B 추가 제작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신청 폼을 새로 열 예정이예요. :) 이번엔 처음같이 추가 두세트는 무리일 듯 하고(1+2) ㅎㅎ 한세트를 더 드리는 방향으로(1+1) 조정해볼 예정입니당. 구성과 가격은 지난번과 같아요 : 기생충은 베이스 오티 3장에 스티커 5종 구성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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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티켓 신청 받아요~Review/없으면만든다! 2020. 3. 15. 20:46
현재 만들어 보려고 준비중인 오리지널 티켓이예요 : > 기생충 > 타여초 A > 타여초 B 기생충은 베이스 오리지널 티켓 3장과 스티커 4종이 포함됩니다, 타여초 A와 타여초 B는 각 3장의 오리지널 티켓으로 구성됩니다. 이번엔 각 세트 별로 두 세트를 더 드릴까 해요, 따라서 각 세트별 9장의 오티를 받아보실 예정이예요. 카드는 직사각형으로 가공되지만 티켓 모양으로 펀칭은 불가능해 개별 가공이 필요합니다, 이 점 주의해 주세요! 3월 22일까지 취합해 바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배송은 4월 2일 이후부터 가능할 예정이예요. :) 신청하기 : 네이버신청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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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티켓, 타여초 엘로이즈 스페셜~Review/없으면만든다! 2020. 3. 12. 13:34
마리안느 시점의 엘로이즈를 오티에 담아봤어요.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포스터를 검색하다 발견한 너무 예쁜 포스터! 실사를 반쯤 페인팅한 유화 느낌의 질감과 자연과 어울어진 색감이 너무 예뻐서 오티에 담아보고자 주변 정리하고 로고 만들고 올려봤습니다. 가공 전 티켓과 함께.. 출력을 하면 일일히 가공을 해줘야 해서 의외로 쉽지만은 않아요; 이 오티의 컨셉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최대한 원 이미지를 살리는거여서 텍스트의 모양새가 매우 중요했는데.. 잘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_+ 출력점이 색감이 짙게 나오는 점이 다소 걸리긴 해도 품질은 정말 좋은 편이라 믿고 맡기고 있습니당 ㅎㅎ 여기도 원래 녹색이 조금 덜 진한 느낌의 색상인데 여긴 정말 진하게 나왔어요. 오리지널 티켓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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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면,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사랑스런 아내의 표현Review/미디어 2020. 3. 8. 15:31
(스포일러 없어요) 범상치 않은 제목과 영화 ㅎㅎ '집아죽'입니당. 집에 돌아오면,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家に帰ると妻が必ず死んだふりをしています。 원작은 실화를 담은 온라인 기고 글을 바탕으로 큰 인기와 화제를 모으자 나중에 카툰 에세이로 발간됩니다, 이를 다시 영화화한게 이번 작품, '집아죽'이예요. 우리나라에도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또 죽었네?' 라는 제목으로 애니북스에서 만화 에세이를 발간한 적이 있습니다. (집에 왔는데 아내가 이 상태라면??) 어느날 남편 준이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아내 치에가 죽어있었습니다.. ...는 알고보니 죽은 척을 하고 있었던겁니다;ㅁ; 그 이후부터 그녀는 매일 매일 기발한 아이디어로 죽은 척을 합니다, 이벤트 성이 아닙니다! ㄷㄷㄷ 그녀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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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돈 앞엔 모두가 절박하다?Review/미디어 2020. 3. 3. 16:41
지푸라기같은 삶을 바지 않는, 그리고 탈출하려는 욕망과 욕심이 자신 뿐 아니라 타인들까지 어떻게 전염시키고 망가트리는지 잘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바로 돈이 있습니다. 절박함으로 포장한 이기적인 인물들의 무쌍! 모 아니면 도 식의 인생을 건 도박, 하지만 인생이 아닌 목숨을 건 모양새, 그럼에도 멈추지 않습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엿볼 수 있는 한 예랄까요? (스포일러 조금 있어요) 제목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줄여서는 '지푸들', 영어로 'Beasts Clawing at Straws' 라고 명명되었는데, 이름이 일본 소설 원작 (소네 케이스케의 작품) 이라고 하죠 - 원작도 추리 소설이었고 여러 인물들의 욕망 충족을 (결국 다 돈 때문이죠...) 위한 위험천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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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티켓, 집아죽! ㅎㅎㅎReview/없으면만든다! 2020. 3. 2. 18:02
아주 재미있는 제목이예요, 또 길기도 하구요 - 국내 타이틀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줄여서 '집아죽'이라는 제목의 일본 영화인데요.... 타이틀도 비범하고 전단지도 인상적이고 웃겨서 ㅋㅋㅋㅋ 만들어봤어요. :) 치에역의 에이쿠라 나나가 넘나 귀엽고 청순했던 영화였는데 포스터에는 그런 모습 없이 대뜸 이렇게 악어에 먹힌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유발시켰어요 ㅋㅋㅋ 어쨌든 제목대로 아내로 보이는 그녀는 악어에 먹히고 있습니다! ㄷㄷ 이번엔 뒷장에 일러스트를 담아봤어요! 이 일러스트들은 정말 원 이미지들도 너무 작고 퀄리티를 보정하는데 좀 애를 먹었더랬습니다;ㅁ; 하지만 참 예쁜 그림들이예요 ㅎㅎ 원작이 만화 에세이다보니 이런 일러스트도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우선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