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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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가 중미에 남긴 상흔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7. 9. 12. 23:06
나사에 올라온 기사와 사진 입니다.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엔 정말 속수무책인듯 합니다 - 녹색 푸르른 중미의 섬들을 '어마'가 휩쓸고 가며 남긴 것은 잿빛의 땅 뿐.. ㅜㅜ 기사 : Hurricane Irma Turns Caribbean Islands Brown : Natural Hazards 지난 9월 6일 (현지시간) 오후 어마는 버진 아일랜드 최북부지녁을 통과했는데, 당시 허리케인은 5 등급이었으며 바람세기는.. 시속 295km 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황무지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네요. 원본 위성 촬영 사진은 위 링크한 나사 사이트에서도 보실 수 있는데, 원본 사이즈로 보니 그 참담함이 더 와닿더라구요... 다행히 허리케인 어마가 미주 플로리다에 상륙했을땐 세를 잃어 강한 돌풍으로 다운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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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허리케인의 피해가 크네요 ㅜㅜ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7. 9. 10. 19:39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Irma)가 남기고간 상처가 크네요 ㅜㅜ 카리브해안의 바다가 사라지다시피했는데.. 5등급이었던 어마는 현재 3등급으로 약해졌다가 미주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중에 다시 세를 불려 4등급으로 커진 상태 입니다. 본래는 쿠바 주변을 돌아 마이애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마이애미 보다는 세인트 피터스버그가 오히려 직접적인 타격권에 들어가지 않나 우려하고 있다네요. 미국 플로리다주는 20여 만 명이 이미 전기가 끊긴 상태에서 지내고 있고, 마이애미에도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조지아 해변 포함 54만 명이 피난 중에 있다고 합니다. 기사 : Hurricane Irma Live Updates: Storm Gains Strength as It Nears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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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쓰나미.. 빨리 좋아지길 바랍니다.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1. 3. 12. 07:57
일본 지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한차례의 쓰나미가 올 수 있다는 경고와 한달간 지진이 산발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그리고 지진 여파로 인해 후지산이 재활동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희생된 사람 수만 약 1,000명이 넘을 거란 이야기도 들려오고 안타깝습니다. T_T 어제 일본 지진에 이어, 중국에서도 한차례 지진이 났다고 하는데.. 정말 북한쪽 백두산도 건드려 화산 폭발하는 건 아닐지 우려가 되네요. 아무튼, (일단 국가감정, 역사문제 등은 잠깐 내려 놓고) 빨리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www.daily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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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떼죽음, 정말 자연사일까? ②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1. 3. 9. 15:16
이 게시물은 (사실 안 하려다가)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다가 글로 담아 보기로 결심한 포스팅 입니다. ^^ 물론 이 내용 전부를 제가 조사를 했다거나, 자료를 짜 맞췄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현재 미국에서 일부 과학자와 단체가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우려하는 내용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대목이여서 그냥 혼자만 알고 넘기는 것 보다는 정보 공유 차원에서 포스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관련 정보에 대해선 다양한 소스를 기초로 작성하였으며, 보도 자료를 활용한 코렉시트에 대한 내용 및 동물들의 떼죽음 위치 등은 사실을 담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관련 출처는 별도 표시). 아무쪼록 지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더 이상 이런 인재를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모두가 아껴주고 사랑해줬으면 합니다. 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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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떼죽음, 정말 자연사일까? ①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1. 3. 9. 14:47
::: 죽은 새의 비가 내린다? 2011년 1월 1일 새벽 1시 즈음 미국의 Arkansas 지역을 중심으로 갑자기 수천마리의 새가 밤새 하늘에서 떨어져 내렸습니다. 대부분의 새는 블랙버드라고 불리우는 찌르레기과의 새였으며, 특별한 외상이나 상처는 안 보였으나, 대부분은 이미 죽은 상태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새 샤워;는 이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2 마일 이내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날 하루 동안 거의 5,000마리의 새를 발견, 수거했습니다. 이후에도 며칠 간격으로 다른 가까운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새가 떨어져 죽는 사건이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CNN 영상을 하나 보시죠. ::: 원인은 뭘까? CNN에선 아프거나 다친 새는 절대 날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한 단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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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에서 커피를 쏟는다면?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1. 1. 5. 03:15
BP社에서 커피를 쏟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음... 우선 얼른 쏟은 커피를 치워야 겠죠? 그러나 누군가에겐 그것도 그냥 단순한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 "Don't Worry about it, it's just a small spill on a very large table." "Sir, I think we're underestimating just how much coffee was spilt." "Yeah, that's a lot of coffee." BP 사태 패러디 영상 입니다.. 짧지만, 가시가 있는 재미있는 유명한 코미디. (초기) BP의 파손된 심해 유전의 뒷처리에 늦장부리는 모양새를 비꼬아 만든 영상물 입니다. 압권은 바로 저 위 대사. 석유를 대입해 보면... "넓은 바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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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주변에서 죽은 산호초 발견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1. 1. 5. 02:57
작년 미국의 뉴멕시코만에서 있었던 BP 석유 유출 사태를 기억 하실 겁니다.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기록된 이 시건은 앞으로 또 어떤 다른 종류의 환경 문제를 야기할지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습니다.. 과학자들도 앞날을 예측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사태의 규모와 당시 기름을 녹이는데 사용한 엄청난 양의 분산제와 기타 화학물질이 앞으로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예상할 수 없어서 (그만한 규모의 사태도 처음이었고, 엄청난 물량의 화학물질을 사용한 적도 유래가 없던 터라... 데이터가 부족 합니다..) 이기도 한데요, 서서히 그 영향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 본래 작년 11월 5일 New York Times에서 보도했던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인데, 이제서야 발행을 하게 되네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