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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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이제서야 5G 보조금 축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6. 23:59
고가 요금제가 대부분인 5G, 대신 기기에 보조금을 높여 판매율과 가입자 수를 늘려온 이통사들이 이제 '속도조절'에 나선다고 하네요. 현재 5G 이동통신은 상용화 이후 90일이 안됐는데 가입자 수가 13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단말기는 현재까지는 두종류로 삼성 갤럭시 S10 5G와 LG V50 ThinQ 뿐인데 갤럭시 S10 5G를 약 100만명이 구매한 걸로 나왔다고 합니다 (나머지 30만 명은 LG V50 구매). 이제 하반기엔 5G 전용 단말기로 갤럭시 폴드와(아마도??) 갤럭시 노트10 시리즈가 나올 듯 한데 이제 속도조절에 나선다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이 기기들은 지금 가입하는 것 보다 조건이 나쁠 수 있겠네요. PS) 실내에서도 잘 안터지고 ㅜㅜ 여전히 안정성이 떨어져 5G임에도 4G 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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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공장에서 동남아로 이전 준비?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5. 08:04
중국굴기라고나 해야 할까요? 지금 상황에선 정말 슬슬 발 뺄 준비하는게 좋지않나 생각이 들죠. 현대차가 중국에서 설비를 인니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 사전 작업 등을 진행하며 각국과 조율중이라고 합니다. '역시 중국...' 스러운 점이라면(...) 생산설비 이전 관련으로는 중국 정부와 조율도 필요한데 이와 관련 승인 절차가 두달이 넘도록 지체되고 있다고 하네요 - 깔끔하게 정리하면 좋을텐데 중국도 이런 식으로 기업들이 나가게 되면 지역 경제부터 고용 문제 등 공백과 변화로 인한 어려운 점들이 발생하니 이들도 어려워하는 듯 하죠. (몽니나 부리지 말았음 하네요;ㅁ;) 어쨌든 정말로 거점을 인도네시아로 옮기려나 봅니다, 국내 설비도 일부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며 중국쪽에선 생산 설비를 가져가는 걸 고려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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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디스플레이, 대만 지원 없던걸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4. 14:26
재팬 디스플레이는 사실 자금난에 지난 봄 대만과 중국 업체들의 컨소시엄으로부터 800억엔 가량의 지원금을 받기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포스팅 : JDI, 결국 경영난에 따른 대만 지원자금 수급 지분의 약 50% 가량도 넘기면서까지 딜을 성사시켜 다시 회생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던 중 불과 2개월이 지난 지금, 이 컨소시엄에서 대만업체들이 탈퇴를 선언했다고 해요, 덕분에 8천억원에 달하는 지원금도 없는 이야기가 돼버린 듯한 분위기 입니다. 일본측에선 이 대만과 중국 업체 컨소시엄을 통해 당시 약속했던 800억엔을 전달받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매스컴은 보도중이지만 그 자금의 1/3 정도를 충당할 예정이었던 대만 업체 TPL가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푸본금융그룹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 확실한 의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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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 U+, 삼성 5G 장비 도입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3. 18:41
같은 업체끼리 호환성이 좋다고 알려진 이동통신 장비 특성 덕에 화웨이를 써야 한다던 LG U+의 해명을 무색케할 행보같이 보이네요 - KT가 노키아 LTE 장비와 맞물려 삼성의 NR 5G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플러스도 LTE와 5G 장비를 삼성 장비로 바꿔 구축중인 곳이 있다고 하구요. 5G 장비의 경우 타사가 아직까지 화웨이社 제품만큼 주문 수주량을 맞추기 어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노키아도 그렇고 에릭슨도 그런 듯 한데요.. 어느 회사 제품이 되었건 이번 미중 무역 사태에서도 드러난 것 처럼 공급 이원화, 다각화는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KT의 시도는 잘했다고 보여집니다, 덤으로 기술력도 향상된듯 하구요! 유플러스도 얼른 화웨이로부터 장비 독립을 이룩했으면 좋겠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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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커버리지 어디까지가 진짜일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2. 21:53
현재 정부와 이통사가 표시하고 있는 5G 망 정보가 사실과 다를 수 있다고 하네요;ㅁ; 실제론 훨씬 적은 커버리지 영역에, 기지국과 관련 장비 수가 차이가 나는 걸로 드러나고 있네요. 5G가 정말 커버리지가 짧은 모양이예요, 5G 속도와 대역폭, 성능을 확실하게 끌어올리려면 여러 장비가 유기적으로 촘촘하게 설비돼야 하는 듯 합니다. 예전에도 실제로는 4G LTE지만 5G로 표시되는 오류가 있어 5월 중 손봤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번 뉴스와 무관해 보이지 않네요. 포스팅 : 거짓 5G 표시(?) 문제, 5월 내 해결 예정 기사 핵심을 요약하면 : + 과기정통부 기지국 및 장치 수는 '신고 기준' 구축 예정 기지국과 장치수를 실제 구축된 기지국 내지는 장치수로 표기중. (...) + 5G 장비 특성 반영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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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지금 가입하면 좋을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0. 07:43
기사에서는 보조금, 장려금 지급 등 출혈경쟁으로 사용자들을 끌어 모았지만 향후는 품질과 서비스 개선에 나설것이라고 하네요, 뭐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는... 5G 시행 2개월 정도에 100만 명 가까이 모집한거면 나름 성공했다고 봐야 할까요? 사용자는 빠르게 확보중이면서 품질은 뒷전이라니.. 현재 망의 커버리지는 참담하다고 느껴집니다;ㅁ; SKT 6월 현재 5G 망 커버리지 KT 6월 현재 5G 망 커버리지 LG U+ 6월 현재 5G 망 커버리지 당분간은 기기를 저렴하게 혹은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덜컥 비싼 이용요금의 5G 2년 가입했다가 4G 속도로 제값내고 사용하느니 당분간은 4G 사용하면서 추이를 보는게 나은 선택일 수 있겠어요. 기사 : 100만이 쓴단 5G, 지금 가입 해볼까? 커버리지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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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 반도체 개발 난제들뉴스 & 컬럼/IT & 과학 2019. 5. 12. 03:08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어 소개해 봅니다. 5월 10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술이 점점 미세화돼가면서 기술적으로 직면한 어려운 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D램의 크기가 갈수록 작아지면서 기술적으로 극복해야 할 3가지 문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요약하자면 : 1. 비행기로 반도체 운송시 우주 방사선의 영향 때문에 발생하는 불량 문제2. D램의 크기가 더욱 작아지면서 발생하는 로 해머링(Row Hammering) 현상3. D램의 셀 전기용량(캐패시턴스) 저하로 인한 퍼포먼스 영향 .. 등이라고 하는데요, 이 점들은 국내 업계만 겪고 있는게 아니라 글로벌한 이슈가 된 것 같아요, 다방면으로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극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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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와 KT, 실제 속도는 감추고 이론속도만 부각 시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4. 10:18
이론상 속도 20Gbps 큼직하게 홍보 실제 속도 2.1·2.4Gbp는 '깨알글씨' 약관 어기지 않았지만 엄연한 '꼼수' KT와 LG U+가 최대 이론 속도를 마치 실제 속도인양 고지한게 기사화됐네요, 유플러스는 정말... 안좋은 소식에는 빠지지 않고 개근 출석하고 있네요? (KT) (LG U+) (SKT) 두 회사는 LTE보다 20배 빠른 속도라고 5G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게 이론상 최고 속도이면서 아직 준비중인 주파수 대역인 28Ghz가 상용화 됐을때 나올 수 있는 속도입니다 (4G도 이론상 최고 속도 1Gbps를 낸다고 해요, 초당 한 130MB 정도? 현 평균 속도의 약 7배 정도 되죠). 이 대역에서 이론상 최대 속도는 초당 약 2.5GB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정말 VR 같은 서비스가 원활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