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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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커피, 이젠 드립커피를 만들다!문화 & 라이프/맛있는 것! 2017. 7. 9. 10:48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커피를 마셔봤어요~ +_+ 세븐일레븐은 우리나라에선 편의점 커피의 후발주자라고 하는데요, 일본에선 '콘비니 커피' 라고 100엔 커피의 광풍을 몰고온 주인공이기도 해요. ^^ 2013년 '갓 내린 커피'를 컨셉으로 전자동 드립커피 머신을 도입해서 편의점 커피의 대중화를 시작했는데, 우리나라 세븐일레븐은 일본 편의점에서 사용중인 자동드립 머신을 그대로 도입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돌아가는 길에 세븐카페가 있어서 한 잔 시켜 봅니당! ㅎㅎ 날씨가 여전히 더운 편이긴 하지만 차 안이나 버스 안에는 에어컨이 차가워서 살짝 몸을 데울 겸 따뜻한 커피로 주문해봤어요~ 세븐카페 몇몇 지점에선 자체 행사인지 커피랑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과자류를 덤으로 주고 있어요 - 전 이번엔 미니약과를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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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커피의 진화 - GS25 아이스 코코넛밀크 라떼!문화 & 라이프/맛있는 것! 2017. 6. 28. 07:41
커피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미 시중엔 900원 아메리카노라던지 염가 1리터 아메리카노같은 커피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올해엔 편의점 커피의 대란이 눈여겨 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당 +_+ 패밀리마트, CU, GS25 등 길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편의점도 이 커피 레이드에 뛰어든 지는 좀 되었지만 - 패밀리마트는 전엔 캡슐 머신까지 가져다 놓기도 했었죠 - 값비싼 전자동 머신까지 구비해가며 커피 레이드에 뛰어들 줄은 저도 정말 몰랐습니다 ㅎㅎ 포스트 2011/11/10 - [커피 타임/음료이야기] - 스타벅스 커피보다 맛나는 편의점 커피가 있다? GS25도 2015년 이 물결에 동참해서 Cafe25 브랜드를 만들고 고가 유라머신을 들여놓고 꾸준히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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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콜드브루 메이슨 자!Review/Culture & Pop 2017. 6. 27. 00:29
올해도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 메이슨 자를 선물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요~ 메이슨 자(Mason jar)는 1858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랜디스 메이슨(John Landis Mason)이 처음 만든 - 그리고 특허도 냈더랬죠 -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말하는데요, 처음 만들었을땐 지금처럼 음용을 위한 유리병/잔이 아니라 음식 등을 오래 보존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 이후 특허가 풀리면서 여러 제조사에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미국의 Ball Corporation에서 비슷한 모양의 Ball jar 라던지 영국의 Kilner jar, 프랑스와 이태리 명가 르파르페와 보르미올리에서 나오는 jar 등이 매우 유명합니당. 아무튼 이녀석은 이런 명품(...) 메이슨 자는 아니고 ㅋㅋ 드링킹 자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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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커피전문점 콜드브루 커피 선제적 점검…위생 '적합'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7. 6. 24. 02:47
서울시가 지난 달 한여름을 앞두고 콜드브루 커피 품목을 대상으로 선제적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65개 소의 커피전문점은 모두 적합 결과가 나왔고, 거의 100여 군데가 되는 커피 제조업소에서 14개 업체가 점검중 적발되었다고 하네요 ㄷㄷ 서울시 정보소통광장 : 서울시, 커피전문점 콜드브루 커피 선제적 점검…위생 '적합' - 커피전문점 65개소 위생상태 양호, 콜드브루 등 수거검사 결과 69건 모두 적합- 커피 제조업소는 98개소 중 14개소 위반, 커피 24건 중 4건 세균수 기준 초과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그래도 작년하고는 다르게 세균 오염 등의 건 보다는 카페인 표기기준 위반이라던지, 위생취급기준 미달이라던지 (방충시설, 위생모, 위생불량 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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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메이슨 자를 선물로 드려요~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7. 6. 24. 01:54
올 여름에도 메이슨 자 행사를 하네요~ 콜드브루 음료라면 아무거나 다 되는듯 해요. 음료 포함 2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증정이라고 하니 2만원 가량은 케익이나 ㄷㄷ MD, 아니면 원두로 구매하면 가격이 대충 맞을듯 합니당 -.-;; 작년엔 2만원이었는데 지금것 보단 더 작고 (450ml 그란데 사이즈) 교체 가능한 뚜껑도 아니었습니다 - 대신 지금의 플라스틱제 캡이 아닌 녹색의 금속 재질의 캡이고 지금 600ml 용량인 저 메이슨 자 보단 아담해 보여 더 고급져 보이네요. ^^ 교체가능 뚜껑이라는건 저 캡을 두개 주는게 아니라 캡의 테두리가 하나 포함이고 (플라스틱 소재), 그 위에 올라 앉는 뚜껑 부분을 두 장 준다는 의미예요 - 필요할때 윗 부분만 교체해서 사용 가능 합니당, 이 부분 소재는 금속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