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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프레디 머큐리 메모리얼 상영회 개최 예정!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8. 11. 23. 22:57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다루는 그룹 퀸의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가 심상치 않죠! +_+ 이번에 프레디 머큐리 27주기 기념으로 메가박스에서 메모리얼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해요, 날짜는 그의 생일이었던 11월 24일. 메가박스관의 MX 돌비 ATMOS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싱어롱 이벤트인데요, 전국 8개 MX관에서 상영 예정이지만 많은 곳이 벌써 매진됐다고는 합니다;ㅁ; CGV의 스크린X는 인상적인 비주얼과 현장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MX관에서도 (신관엔 마이어(MEYER/JBL) 사운드가 적용된 곳들이 많죠~)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ㅜㅜ 리뷰 : - 전설이 전설을 이야기 하다! 보헤미안 랩소디! -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의 목소리는 프레디가 아니다? - 보헤미안 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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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와 실제 차이Review/미디어 2018. 11. 14. 10:58
(스포일러 있어요) 영화와 현실은 꼭 같지많은 않죠, 추억과 기억도 미화되기 일쑤인데 영화라면 (완전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은..) 창작 영역이니 이에 더 자유로울 수 밖에 없겠죠?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로 소개 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지만 사실과 다른 점이 꽤 많이 있어서 한번 추려봤어요! 특성 상 스포일러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관람 후 보시길 권장합니다. ^^ ::: 퀸의 결성 과정은 허구 멤버들의 높은 학력과 출신 성분은 맞고 만남의 과정이 실제와 다르다고 합니다 -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팀 스타펠이 결성했던 밴드 스마일이 있었고 당시 프레디 머큐리는 아이벡스(Ibex)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서로간 교류도 있었다고 해요, 실제 대학에서 친구 사이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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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for 오케스트라 & 비올라 솔로!문화 & 라이프/Music 2018. 11. 11. 03:32
퀸의 전설적인 히트 곡 보헤미안 랩소디! +_+ 요즘 이거 듣느라 저는 정신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먼저 원곡을 링크해 둘께욤. ^^ (보헤미안 랩소디 by Queen) 익히 알려진 것 같이 이 곡은 6분이 넘는 길이도 그렇지만 락이면서 아카펠라와 발라드, 클래식 오페라 양식, 그리고 하드락까지 오가는 전례 없는 뮤지컬 같은 곡인데요, 중간 트랜지션이 정말 자연스럽고 복합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곡이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덕분에 이 곡과 더불어 요즘 퀸 앓이를 하고 있는 중에 ㅎㅎㅎ 이 음악을 만나게 되었어요, 바로 오케스트라와 솔로 비올라를 위해 편곡된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_+ (보헤미안 랩소디 for 오케스트라 & 비올라 솔로) 기본적으로 락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기본 골격과 흐름, 화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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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전설을 이야기 하다! 보헤미안 랩소디!Review/미디어 2018. 11. 5. 17:44
"프레디, 넌 전설이야.""우리 모두가 전설이야." (스포일러 조금 있어요.. 사실 스포일러라고 말하기에도 너무 많이 알려졌고 영화를 감상하는데 지장 없는 정도라 편하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_+) 올해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음악/음악가를 소재로한 영화가 특별히 많았던 느낌이에요 - 여름 개봉한 아바음악을 이용한 뮤지컬 창작영화 '맘마미아! 2' 그리고 휘트니 휴스턴 개인을 다뤘던 다큐멘터리 '휘트니', 그리고 올 가을 강렬한 감성을 깨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했습니다. 리뷰 : - 재능을 잡아먹은 종교, 마약 그리고 남자.. 휘트니 - 맘마미아! 2, 단순한 1편의 되풀이 영화? 세 영화는 각자 고유 영역이 있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국 전설의 락 그룹 퀸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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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폭력의 대물림 연쇄 사슬을 끊다!Review/미디어 2018. 11. 4. 13:19
(스포일러 없어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다시금 돌이켜봐도 살을 베이는 것 같이 아픈 구문이예요.. 무거운 소재의 영화를 담담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영화인데요, 거친 카메라 움직임과 색감, 톤 등 주연배우 한지민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인 작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지원 감독도 다소 어수선한 카메라 워크가 단점으로 보이긴 했지만 일관된 모습으로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뚝심있는 스토리 텔링과 주연 배우 두 사람과의 합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영화는 거친 삶을 살아온/살고 있는 현직 형사 장섭과 모종의 사건으로 그와 인연?이 생긴 백상아를 조명하는데 여기에 김지은이라고 하는 작은 아이가 그녀의 삶에 들어 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조용하지만 무겁고 과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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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우, 드디어 세상과 조우하다!Review/미디어 2018. 10. 14. 06:53
(스포일러 없어요) 어른을 위한 또 한편의 영화가 나왔네요, 동심과 현실의 타협선은 어디까지 일까.. 사실 생각해보면 어렸을때의 동심으로 현실에 맞부딛칠 순 없죠. 곰돌이 푸우는 사실 한참 전에 작품이 완결되었습니다 - 1977년의 'The Many Adventures of Winnie the Pooh'에서 이들의 모험의 끝을 볼 수 있죠,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바로 이 지점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동화풍의 '곰돌이 푸우'에서 현실에 맞닥뜨리는 '크리스토퍼 로빈'을 조명하면서 말이죠. 포스팅 : 곰돌이 푸의 엔딩,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하기 싫은 공부에, 전쟁통까지 겪으며 30년? 이상을 현실에서 지낸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로빈.. 헌드레드 에이커 숲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