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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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 픽셀3 & 아이폰 XS 카메라 야간 촬영샷 비교뉴스 & 컬럼/모바일 2019. 3. 1. 19:43
갤럭시 S10+는 전면 듀얼에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메인 렌즈 중 하나는 갤럭시 시리즈에는 처음 탑재되는 초광각 렌즈라 기대를 모으고 있지요. 그러나 사실 무엇보다 궁금한건 역시 야간 사진 품질이 아닐까 하네요! 나이트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픽셀3는 야간 샷에서 단연 우세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갤럭시 S10+은 여기에 대항해 어떤 성능을 보여줄까요? 여기 픽셀3와 아이폰 Xs, 그리고 갤럭시 S10+로 같은 곳을 찍은 사진이 있어 소개합니다. 여전히 픽셀3의 나이트 사이트 품질은 따라오기 어려운 경지로 보입니다 - 실제 환경은 아이폰 Xs가 가장 가깝지만 야간 촬영에서 우리가 원하는 건 리얼리즘이 아니죠, 픽셀3의 품질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갤럭시 S10+의 품질은 아이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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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테디샷 테스트 영상뉴스 & 컬럼/모바일 2019. 2. 28. 18:34
갤럭시 S10 시리즈는 모두 슈퍼 스테디샷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S10e, S10, S10+ 그리고 S10 5G와 갤럭시 폴드도 있을 것 같죠? 최소한 오는 3월 초 발매 예정인 갤럭시 S10 3종은 전부 이 기능이 들어 있어요. 슈퍼 스테디샷은 후면 카메라를 이용하는데 광각으로 촬영후 표준 화면 사이즈까지 크로핑을 거치긴 하는데요... OIS와 EIS를 혼합 사용해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고 해요!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화질일텐데요, 초광각을 표준 사이즈인 28mm 화각까지 잘라내는 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4K에서 FHD(1920) 까지 내려 간다고 합니다, 짐벌같이 액티비티, 액션용 모드라고 할 수 있겠죠. 폰으로 아이들, 동물과 함께 뛰노는 모습을 같이 담기 참 좋을 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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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내부 모습뉴스 & 컬럼/모바일 2019. 2. 28. 15:37
갤럭시 S10+의 분해 영상이예요, 긱들에겐 무척이나 흥미로울 법한 내부 분해 영상이죠. 작은 본체안에 오밀조밀 여러 부품들이 모여있네요! +_+ 이렇게 분해하고 재조립만 하면 사용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방수.방진은 안된다고 봐야겠죠, A/S 센터에서 조립할 경우 별도 접착 과정을 거치는데 요즘엔 내부를 열었다고 해서 무조건 방수.방진 성능이 떨어진다고 그러진 않네요. 참고로 갤럭시 S10+의 경우 서멀패드가 통상 S10과는 다른 파워 쿨링 시스템이라고 하는 게 탑재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상에선 그 부분도 분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뒷 패널을 연 모습. 이 부분이 하단 스피커. 판 제거 후 드러난 내부 모습. 전면 듀얼 카메라! 그리고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 서멀 패드로 추정되는 부품. 열전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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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와치에 1억 달러 소송에 휘말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7. 13:05
오리엔트와는 다른 경우지만 삼성이 스위스 시계 메이커인 스와치에게 디자인 침해 건으로 고소되었다고 하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이 오늘 기사로 나왔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삼성이 디자인 저작권 등을 직접적으로 침해해서 고소됐다기 보다는 어떻게 보면 상황을 방조한 혐의로 그 피해액을 보상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의 시작점은 삼성 앱스토어인 갤럭시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워치 페이스들이 문제인데.. 삼성이 이를 대금을 받고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그 수수료를 받는 구조 때문에 직접적으로 침해하진 않았다 하더라도 결국엔 삼성도 권리침해에 일조하고 있는 모양새네요. 스와치가 삼성의 갤럭시 스토어에서 거래중인 일부 서드파티 워치 페이스가 스와치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상황이며 기어 스포츠부터 기어 S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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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경쟁자를 만나다뉴스 & 컬럼/모바일 2019. 2. 26. 23:06
이번 MWC 2019에서 화웨이의 메이트X가 공개된 이래 여러 사람들이 두 기기를 두고 비교를 하고 있죠. 일단 UI도, 가격도, 기술력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쪽은 삼성의 갤럭시 폴드입니다. 화웨이는 BOE의 OLED를 사용하고 있는 듯 한데 삼성과 다른 방식의 - 사실 삼성을 제외한 모든 기업들이 선택한 방식인 - 아웃폴딩 방식으로 작동 합니다. 인폴딩이 아웃폴딩보다 구현하기 더 어려운 걸로 알려져 있는데 삼성은 이 기기를 일단 연내 약 100만대 정도를, 화웨이는 약 20만대 정도 출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면 크기도 서로 차이가 나서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때 7.3인치, 접었을때 4.6인치의 화면 크기를 가지며 메이트X는 펼쳤을때 8인치, 접었을때 6.6/6.4 인치 사이즈를 제공 합니다. 갤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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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파이프 물량 확보 비상?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6. 17:38
삼성도 그렇고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내부에 특수한 부품을 사용하죠. 삼성과 중국, LG의 최신 폰의 경우 파이프 속에 적은 양의 물이 있어 발열이 생기면 기화된 수증기 형태로 발열의 근원지에서 (주로 AP가 되겠죠?) 먼 곳으로 이동해 다시 물이 돼 내부 열기를 제어하는 방식인 수랭식 히트 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수랭식 히트 파이프 부품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만들기 쉬운 녀석도 아닐 뿐더러 제한된 공급처에서 구하려다 보니 당연한 현상일 것 같은데.. 국내에서도 제조하는 업체들이 거의 전무하다 보니 중국 등지에서 전량 의존하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기술도 좋고 제조비용도 국내와 비교안될 만큼 단가 경쟁력도 있을테니 사업 면에서 보면 공급만 원활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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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폴더블은 아직 때가 아냐... 스마트폰도 그때 대중화는 멀었었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5. 09:12
거의 10년 전 썼던 글 하나 링크 겁니다. 이 기사.. 저에겐 마치 이때의 데자뷰를 보는 듯한 느낌이예요... 포스팅 : 스마트폰 하나 때문에... LG 남용 전사장의 어록 중엔 유명한 말이 하나 있죠, '스마트폰은 아직 대세가 아니며 시일이 걸릴 것...' 예상과 다르게 이후 스마트폰은 완전 대세가 되며 모든 산업을 잠식해 가며 생활의 필수품화 됐습니다. 이후 이 뼈아픈 실책에 대한 한 LG 간부의 코멘트는... '안드로이드가 강해질 것을 예측 못했다' 였습니다. 이제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 기술은 더 발전해 이제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포맷과 아이디어, 사용 패턴 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만 LG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이 시기를 놓친 LG 간부는 또 같은 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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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그리고 폴더블 전쟁 시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4. 22:01
4월 26일 출시 예정인 갤럭시 폴드. 기술이 이뤄낸 성과의 이면엔 사용성과 활용성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이 남아있는 편입니다. 비슷하게 갤럭시 노트의 펜의 활용도에 아직까지도 이견이 있다는 점과 이 갤럭시 노트가 '펜 기기'로서라기 보단 '대화면'의 활용성 덕을 많이 봤다는 의견이 많은 걸 봐서도 (그래서 노트9부터는 펜에 더 힘을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죠) 하드웨어만 준비됐다고 그에 따른 사용성과 시장성이 자동적으로 확보되는 건 아니라 자칫하면 이제 첫 포탄을 터트린 폴더블 폰 시장이 그냥 신기술 자랑으로 끝날 수도 (특히나 비싼 가격 덕에 더 그럴 수 있죠) 있습니다. 여기엔 태블릿이라는 상품군이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점도 한 몫 합니다 - 큰 화면은 미디어/콘텐츠 소비에 좋지만 그 외 활용성엔 계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