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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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MWC 2019 행사에서 G8과 V50 동시 공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 29. 05:38
갈수록 서로간에 차이가 없어져 가는 두 브랜드. 단순히 상반기 G 시리즈에 하반기는 V 시리즈라고 정의하기엔 3개월 주기로 쏟아져 나왔던 V30~V40 패밀리가 있어서 그것도 애매하고.. G에 힘을 줄지 V에 힘을 줄지도 모호했을 LG가 올해엔 더 놀라운 결정을 내렸네요;ㅁ; (이것이 소문의 G8? 아직은 루머 단계입니다.) 이번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9에서 두 시리즈의 최신 기기들을 동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포지션은 둘이 겹치진 않아서 기존 LTE 등 4세대 이동통신용으로는 G8이, 올해부터 시작되는 5G 통신용으로는 V50이 선정돼 공개 됩니다. 5G 통신용 기기는 발열과 배터리 소모율이 높은 걸로 알려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V50엔 더욱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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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절반? 그보다 더 많은 곳에서 밴 당할지도..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 22. 14:44
이젠 폴란드와 스웨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고 현재 미국의 최우선 동맹국이라고 할 수 있는 캐나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 음.. 우리는 현재 일개 기업이 배척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나서서 국가를 협박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ㅁ; 중국 정부는 화웨이를 배척하지 말 것으로 나라들에 경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화웨이 또한 이제 역으로 감원 추진을 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글로벌 손실이 일 것이며 추가로 5G 발전과 보급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역습이라고 봐야 할까요? 아니, 어차피 나라에서 의구심이 드는 제품과 그 회사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것 뿐인데, 떳떳하다면 제대로 규명하고 제품과 증거로 반박하면 될 것으로 일개 회사 하나가 줄어든다고 국제 경제에 타격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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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스카이 브랜드 다시 부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 21. 14:03
브랜드만 빌려주는 방식으로 OEM (아마도 중국쪽?) 생산한 폰을 출시하는 모양이예요, 폰은 일단 자급제 위주로 풀릴 것 같고 향후 IoT 관련 기기부터 액세서리류도 발매할 계획에 있네요. 처음 발매 예정 폰은 피쳐폰으로 상반기 중 10만원 가격대의 폴더폰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와 동시에 서비스센터 복원도 다시 추진된다고 하네요! +_+ 하반기엔 스카이원이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스마트폰도 출시할 거라고 하네요. 기사 : 팬택 스카이 브랜드 휴대폰 다시 나온다브랜드 라이선스 양도해 OEM 생산 자급제 유통 스카이 브랜드 휴대폰 신제품은 해외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된다. 유통은 자급제 방식으로 이뤄지며 스마트폰은 20만~30만원대, 폴더폰은 10만원대에 출시될 예정이다. 휴대폰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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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화웨이 논란으로 고객이탈사태 맞을 수도?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 20. 20:56
저렇게 이야기해도 뭉개고 말 것 같은 유플러스같아요; LG의 설비가 중국에서 인질로 잡혀있거나 정말 임원/회사 간 약점 잡히거나 암약이 있거나... 아닐까 할 정도로 LG U+는 여전히 화웨이 장비를 도입할 것 같은데요.. 이미 4G 장비는 이통 3사가 화웨이 장비를 대거 사용중인데 현재 미국 포함 일부 국가는 설비해 놓은 장비도 걷어 내고 있는 상황이라 보안과 무역 전쟁이 서로 엮인 이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 이슈가 아닌 것 같죠. 중국산 장비와 기기가 보안과 해킹에 기본적으로 취약해서 더 논란이라기 보단 사실 신뢰를 잃은게 가장 크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실제 보안 문제가 없는게 또 아닌만큼 더 악화되고 있달까요? 그런걸 싸다고 덥썩 물고 있느니 차라리 손해를 각오하고 털어버리는게 장기적으로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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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제외 스마트폰 보증 2년으로 연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 10. 03:33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부품 등 보증 기간이 현재 1년에서 2년으로 변경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개정안을 1월 9일 부로 행정예고 했습니다. 개정안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메인보드 등의 품질 보증 기간을 현재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걸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수명과 소모성 문제가 많은 부품인 배터리는 현행 1년으로 유지 됩니다. 해외에선 진작 2년 시행중이지만 우리나라는 1년이라 그동안 역차별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 개정안은 사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라고 권고사항 뿐이라 강제력이 없어서 실제 시행에는 업체들의 의지가 필요할 것 같아요. 덕분에 아이폰 같은 해외 업체들 제품들도 보증기간이 2년으로 재조정될지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발매 기기들에 대한 보증 연장 관련으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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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작년 사상 첫 역성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 7. 19:11
빅2의 역성장과 중국 빅3의 성장이 두드러진 작년 한 해 였습니다, 올해 2019년 전망은 그럼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올해도 작년의 연장선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변수가 있다면 현재 보이는 화웨이 등 중국 업체 배척 분위기가 과연 얼마나 이들에게 타격을(?) 줄지, 인도 등 신흥시장이 얼마나 시장성을 가지고 성장할지 등이 있겠네요. Fall baby, Fall~~! 기사가 상황을 잘 요약하고 있어서 읽어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마지막 정리부분은 정말 엔지니어들의 상상력을 기술력이 아직 못 쫓아온걸 보여주는 것 같아 아쉬움과 반대로 앞으로의 기대감도 심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플랫폼 기반 회사들은 여전히 탄탄하다고 보여지죠,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이 정말 눈부시달까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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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화웨이 논란에 이은 속도 논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 2. 23:54
지난 달 있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발표를 두고 LG U+ 쪽에서 반발이 있는 듯 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요 - 특히나 논란이 되고 있는 건 SKT의 절반 정도 수준의 다운로드 전송 속도인데요... 포스팅 : LTE 품질, LG U+ 최하위 유플 측은 전송속도가 아니라 기지국별 여유 수용 능력을 측정한 것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확실히 수 개월 전 보다 최근 속도가 느려진걸 체감할 정도인데 정말 군색한 변명이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망의 전체적인 안정성과 전체적인 평균 속도 등을 종합하거나, 실생활에 불편한 정도를 고려해 본다면 꼭 유플러스 속도가 체감될 만큼 떨어지거나 하진 않는 것 같은데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할 말은 아니지 않나 생각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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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와 다운로드 속도 차가 거의 없는 알뜰폰 통신사들뉴스 & 컬럼/IT & 과학 2019. 1. 1. 14:46
애초에 망 자체를 이통3사(SKT, KT, LG U+)에서 대여 받아 서비스하는 사업구조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어요, 이통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 LTE 망의 다운로드 속도 차가 거의 없다는 과기정통부의(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 통신 서비스 품질 평가 내용입니다. 가격 대비 망 속도가 이렇다면 사실 용량 무제한이 필요 없다면 (집에선 주로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며 낮 중엔 WIFI 접속이 용이한 환경에 있고 (사무실 등), 이동시에만 모바일 망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런 경우에 속할 듯 하네요) 알뜰폰이 확실히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알뜰폰 망 속도도 결국 지난번 이통3사 통신 품질 결과대로 흘러가네요 - LG U+ 망을 활용하는 사업자가 속도가 떨어지네요.. 포스팅 : L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