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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3사와 다운로드 속도 차가 거의 없는 알뜰폰 통신사들
    뉴스 & 컬럼/IT & 과학 2019. 1. 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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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망 자체를 이통3사(SKT, KT, LG U+)에서 대여 받아 서비스하는 사업구조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어요, 이통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 LTE 망의 다운로드 속도 차가 거의 없다는 과기정통부의(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 통신 서비스 품질 평가 내용입니다.



    가격 대비 망 속도가 이렇다면 사실 용량 무제한이 필요 없다면 (집에선 주로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며 낮 중엔 WIFI 접속이 용이한 환경에 있고 (사무실 등), 이동시에만 모바일 망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런 경우에 속할 듯 하네요) 알뜰폰이 확실히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알뜰폰 망 속도도 결국 지난번 이통3사 통신 품질 결과대로 흘러가네요 - LG U+ 망을 활용하는 사업자가 속도가 떨어지네요..





    이통사들은 올해부터 5G에 본격적인 홍보를 집중할 태세여서 4G 망 관리에 의구심이 드는데 (올해부턴 와이브로 서비스도 중지했죠), 5G가 대중화되고 제대로된 서비스를 누리기엔 아직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알뜰폰으로 옮기고 상황봐서 내년이나 내후년 5G가 괜찮다면 다시 재가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하죠?


    그리고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면 알뜰폰 망으로도 장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현재 통신비가 정말 높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2018년 12월 30일 기준으로 알뜰폰 유심 요금제 무제한 요금이 약 34,000원대인 것 같던데 (물론 카드할인 등 다 제외한 요금) 이통3사가 5G 요금을 얼마로 책정할지 또 관심이 가네요.





    2018년 통신 서비스 품질 평가에 따르면 이통3사의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90.90Mbps로, 알뜰폰(188.03Mbps)과 비슷했다. 정부가 유·무선인터넷과 이동통신 음성통화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0.68Mbps로 작년보다 12.93%, 업로드 속도는 43.93Mbps로 29.05% 각각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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