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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전파에서 에너지를 만든다! 무전원 IoT 시스템 개발!뉴스 & 컬럼/IT & 과학 2019. 1. 3. 16:33반응형
WIFI의 전파 에너지를 커패시터에 담는 개념을 활용한 전원 공급 장치가 개발되었다고 해요! +_+ 에너지 커패시터 기능은 갤럭시 노트9의 새 S펜에도 적용된 개념이예요 - 에너지를 모았다가 필요할때 뽑아 쓰는 배터리와는 다르게 전력을 한 순간 모아 단 시간 만 사용가능한 저장 장치라고 할까요?
(관련 기기들과 시연 장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WIFI 신호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모든 전파에는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함께 하는데 이걸 수집해 전력으로 변환한다고 해요, 더불어 전력소모가 거의 없는 통신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백스캐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큰 기기는 전력 공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와이파이를 뿌리는 AP가 전원 공급 소스도 되는 셈) 소형 기기, 특히 앞으로 사물인터넷에 사용될 기기들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WIFI가 전원과 통신 신호를 함께 보내니 무전원 IoT 서비스 상용화도 멀지 않은 것 같죠? ㄷㄷ
와이파이(Wi-Fi) 신호를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개발됐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와이파이(Wi-Fi) 전파 신호를 전원으로 활용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신개념 IoT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KETI 스마트네트워크연구센터 임승옥 센터장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도 IoT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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