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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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버리나? 매각설 나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3. 10. 07:48
거의 1주일 전 유료 기사로 뜬 내용인데..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문화계와 일반 대중들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올만한 소식이네요. CJ CGV가 CGV 매각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 (아니면 소문?) 있습니다. 국내는 코로나와 경제 위축 탓도 있겠지만 그보단 CJ의 경영재정 악화가 문제인 듯 합니다. 기사에선 터키발 위기가 이런 여파를 몰고왔다고 지적하기도 하는데 사실이기도 하겠지만 너무 욕심내다 탈난 느낌도 든달까요;ㅁ; 어쩌면 지금이라도 탈출각, 손절각을 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CJ CGV는 작년 11월 중국과 동남아 자회사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한 적이 있는데, 해외 투자 손실과 국내 경영이 여의치않은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게다가 사실 멀티플렉스 산업이 사양세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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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위협 - 갤럭시 S20 흥행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2. 26. 08:56
코로나19 사태로 경제도 얼어붙고 있지만, 소비심리도 크게 흔들리면서 갤럭시 S20 등 신제품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듯 하죠. 일단 원래 1주일간 진행하려던 사전 예약을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물론 26일까지였던 원래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마친 사람들은 약속대로 개통해주고 추가로 1주일을 연장하는 방안이 고려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사전 예약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실제 제품 체험인데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외출을 꺼려하는 상태가 되면서 (게다가 누군가 만진걸 또 만지는 것도 기피되고 있죠) 기회가 적어지고, 그에 따라 관심이 식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삼성이 운영중인 갤럭시 투 고 서비스는 (하루 동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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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연과 영화계도 타격...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20. 2. 25. 10:13
문화계도 예외는 아니여서 영화 상영과 공연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는 금주가 가장 강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영화인들과 공연 단체 뿐 아니라 공연장과 극장도 문제인게 텅 빈 상태로 운영을 할 수도 없고 그에 따른 인력 운영과 주변 소상공인들과 식당들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경제 자체에도 타격을 주는 상황이라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ㅁ; 영화의 경우, 신작도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미결정되는 상태이고 ('기생충: 흑백판', '결백', '사냥의 시간' 등), 이미 개봉한 영화들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신천지발 코로나19 사태로 관객이 끊기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영화 내용이 좋아도 흥행이 안되면 후에 VOD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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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결국 경제까지 덮쳐...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2. 25. 06:21
대구에서 (혹은 청도일 수도 있겠네요)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일부는 반발할 법한 표현이겠지만, 개인적으론 정말 너무하단 생각만 듭니다.. 정치권과 결탁한 종교세력은 정말 치가 떨리네요. 삼성전자의 구미사업장에서도 신천지 교인이 지인이었던 직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정되면서 주말동안 사업장이 폐쇄되고 방역작업이 이뤄지는 등 내수 경제 영향 뿐 아니라 기업 활동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줬는데요... 다행히 주말을 끼고 있어서 삼성측이 밝힌대로라면 생산 계획엔 아주 큰 차질은 없었던 걸로 보이긴 합니다, 다만 덕분에 다른 많은 기업들이 현 상황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며 개인 및 사업 활동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겠죠? 전시회같은 행사도 끊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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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평등은 전세계 공통 이슈.. 기생충이 던진 숙제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2. 16. 14:46
WP가 '기생충'을 다시 언급했네요 - 이번엔 영화내 보여준 부의 재분배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사회 문제지만 미국에선 더 큰 문제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WID라고 세계불평등지수를 데이터베이스화한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최상위 1%가 전체 부의 25%를 차지하고 하위 50%의 총 재산은 전체의 2%에 채 못미친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엔 우리나라보다 더 심각해서 최상위 1%가 차지하는 비율은 39%인데 하위 50% 채무 총합은 0.1% 수준이라고 합니다; 즉 버는 것 보다 오히려 빚을 내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기사는 한국의 경우 그래도 하위 50%가 뭔가 가치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소유하고 있는데 반해 미국의 경우엔 아무것도 없이 순자산 마이너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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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40 시리즈에 삼성과 LG OLED 패널 사용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 7. 20:32
(루머 기반 P40 프로 렌더링 이미지. 메인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10배 광학 줌 지원 페리스코프 카메라, ToF 센서, 망원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얼마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화웨이에 폴더블 스마트폰용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엔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40 시리즈에도 (아마도 프로 모델에 사용될 듯 합니다) 공급한다고 하네요, LGD도 함께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OLED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약 6억 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약 40%의 스마트폰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의미도 됩니다, BOE 등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나오는 것도 이해가는 상황이랄까요? BOE가 부진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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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X, 문제점들 속속 나타나...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29. 09:28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가 다양한 기능 오작동과 화면 파손 이슈로 논란이 되고 있네요. 영하 5도 이하 날씨에선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도 있었는데 구동 특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외부를 항해 접히죠) 수명이 짧은건 아닌지 우려스럽네요; 가뜩이나 삼성의 갤럭시 폴드보다도 비싼데 소비자 입장에선 많이 우려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메이트X의 문제점은 : 1. 빈번한 터치오류 2. 화면내 반으로 갈라지는 현상 3. 화면에 흰 줄이 생기기도... 4. 화면 켜지지 않음 5. 화면 전원 OFF ...등이 있는데 이 외에도 현재는 삭제된 한 웨이보 게시물에 따르면 폴딩 시 외부 충격에 너무 약해서 파손되기 쉽다고도 합니다 - 충격이나 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파손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화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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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 갤럭시 S11 시리즈도 스냅드래곤 탑재 확정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12. 06:36
삼성전자가 결국 국내판 갤럭시 S11 시리즈에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AP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 같네요. 기사는 확정이라고 했지만 또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예전에 삼성 멤버스 인디아 커뮤니티에 아시아 지역 출시 대상 갤럭시 S11 시리즈에 지금까지 사용하던 엑시노스 AP 대신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사용할 것 같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죠. 아래는 두 칩셋의 간단한 성능과 사양 비교표입니다. 포스팅 : 갤럭시 S11, 아시아 지역에도 스냅드래곤 865 채용? 내막은? 여기서는 그런데 "한국은 제외"라고 하며 이는 이미 컨펌된 내용이라고 전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죠 (내국인 차별??). 이전 포스팅도, 이번에 소개하는 기사도 단순히 성능 격차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건 아니고 생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