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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코로나19, 공연과 영화계도 타격...

 

 

 


문화계도 예외는 아니여서 영화 상영과 공연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는 금주가 가장 강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영화인들과 공연 단체 뿐 아니라 공연장과 극장도 문제인게 텅 빈 상태로 운영을 할 수도 없고 그에 따른 인력 운영과 주변 소상공인들과 식당들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경제 자체에도 타격을 주는 상황이라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ㅁ;



영화의 경우, 신작도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미결정되는 상태이고 ('기생충: 흑백판', '결백', '사냥의 시간' 등), 이미 개봉한 영화들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신천지발 코로나19 사태로 관객이 끊기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영화 내용이 좋아도 흥행이 안되면 후에 VOD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전해야 할텐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죠 (VOD나 OTT를 염두해 두고 제작했다면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영화관에서 상영을 기반으로한 작품들은 어디까지나 이를 2차 수익으로 보고 있겠죠), 게다가 이 상황이 길어지면 개봉은 고사하고 아예 VOD로 직행하는 것도 염두해야할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영화 관람의 패러다임이 아예 한번에 바뀌게 되는 셈이라 큰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겠습니다 (극장 몰락같은...).


영화 제작 환경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영화의 경우, 당장 촬영중인 영화 로케를 잡는 것도 문제고 특히 해외 촬영에서 발목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연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 일단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분위기죠 - 공연장을 일단 짧게는 1주일 정도 휴관하거나 공연이나 전시를 취소/연기하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의 경우엔 아예 3월 말까지 각종 공연을 취소/연기할 것이라고 하네요, 예술의 전당은 1주일 간 공연과 전시를 중단단다고 하구요.


이번주에 피크를 찍고 내려올지, 아니면 다른 지역에서 크게 번질지 고비인 듯 합니다, 부디 더 큰 문제 없이 종식되어가면 참 좋겠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3월말까지 한 달여 간 자체 기획 공연을 연기·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3월 2일까지 1주일간 기획 공연 및 전시를 잠정 중단한다. 국립극장도 3월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남산예술센터, 삼일로창고극장도 3월말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성남문화재단도 현재 진행 중인 공연 및 전시 일정을 중단하고 시설 휴관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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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봉을 앞둔 영화들도 잇따라 개봉을 미루고 예정된 행사들을 취소하고 있다. 관객수가 급감하고 영화 개봉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극장들은 비상 태세로 돌입했다. 위기는 극장과 개봉 예정작들만이 아니다. 당장 촬영 중인 영화들에도 비상 상황이 벌어졌다. 야외 촬영이 계속 난항일 경우에는 영화 촬영 자체가 올스톱될 위기도 맞게 된다. 해외 촬영도 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