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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결국 경제까지 덮쳐...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2. 25. 06:21반응형
대구에서 (혹은 청도일 수도 있겠네요)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일부는 반발할 법한 표현이겠지만, 개인적으론 정말 너무하단 생각만 듭니다.. 정치권과 결탁한 종교세력은 정말 치가 떨리네요.
삼성전자의 구미사업장에서도 신천지 교인이 지인이었던 직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정되면서 주말동안 사업장이 폐쇄되고 방역작업이 이뤄지는 등 내수 경제 영향 뿐 아니라 기업 활동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줬는데요...
다행히 주말을 끼고 있어서 삼성측이 밝힌대로라면 생산 계획엔 아주 큰 차질은 없었던 걸로 보이긴 합니다, 다만 덕분에 다른 많은 기업들이 현 상황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며 개인 및 사업 활동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겠죠? 전시회같은 행사도 끊기면서 관련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고, 여행업계도 덩달아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죠. 중국쪽에서 갑자기 생산 중단 등 예기치않은 사태를 맞이해야 했던 기업들이 이젠 국내 상황으로 업무 중단 사태를 맞이할까 많이 두려워 하는 모양새입니다.
여러 행사와 전시회도 미뤄지거나 취소되면서 더 위축되고 있는데요, 얼른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산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생산 라인이 멈추는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 LG, SK, 포스코 등 주요 기업은 외부·단체 활동을 사실상 금지하는 등 공장 가동 중단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산업계 직접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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