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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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뱀부 텀블러 사용해보니...Review/Culture & Pop 2017. 8. 15. 10:00
ㅋㅋㅋ 기자들이 쓰는 저 말투.. 저 정말 싫어 하는데 ㅜㅜ 제목을 짧게 짓자니 저만한 타이틀도 또 없네요 ㄷㄷ 글라스 텀블러! 전에 쓴대로 무게가 무겁고 파지감도 스테인리스 텀블러 만큼 안좋은 녀석이에요 ㅎㅎ 디자인은 예쁘고 좋은데 들고 다니기에 힘든.. 휴대성이 좀 떨어진달까요? 2017/08/11 - 커피빈 뱀부 글라스 텀블러! 예뻐요! +_+ 그리고 뚜껑 안쪽 실리콘 링이 자꾸 탈착되는 현상이 생겨서 난감해요; 이건 커피빈에도 문의를 해보려구요.. 병은 밀폐 확실하고 냄새 안베고 좋고 무게나 재질 특성상 바닥에 잘 내려놔야해서 귀요미 양말 같은거라도 씌워줘야 하나 ㅋㅋㅋㅋ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히려 휴대용보다 집안에서 사용하는게 더 좋을듯하더라구요 ㅋㅋ 마실땐 탑 스트레이너를 꽂아 사용하는게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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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커피빈 뱀부 스테인리스 텀블러!Review/Culture & Pop 2017. 8. 13. 13:30
결국 눈에 아른거려 이녀석도 집어오고 말았습니다아... ㅜㅜ 커피빈의 뱀부 텀블러 MD 중 스뎅 텀블러입니다아! 역시 더부룩한 ㅋㅋ 박스! 이건 450ml 짜리라 박스도 더 높아요. 진짜 텀블러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린 박스의 대나무 텀블러 일러스트 이미지! 실 상품도 진짜 이런 느낌이에요! 역시나 상자 양면으로 꺾임 로고 디자인이 세련되어 보여요! +_+ 열어보면... 어? 이건 스뎅이라고 뽁뽁이에 싸여있질 않고 일반 비닐로 포장되어 있네요? 꺼내서 세워 봅니다 ㅎㅎㅎ 마치 대나무로 만든 둥그런 타워 같은 모양새! 나무에 새긴 것 같은 로고 프린팅! 정말 고급져 보여요! 나무결을 잘 살린 텀블러 디쟌이네요, 실물로 보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로고 확대.. 음각으로 판 것 같은? 아니면 불도장으로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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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뱀부 글라스 텀블러! 예뻐요! +_+Review/Culture & Pop 2017. 8. 11. 11:30
커피빈 새 MD 뱀부 글라스 텀블러 입니다! +_+ 여기저기 다니다 들어간 합정 메세나폴리스 건너편에 새로생긴 커피빈 합정프루지오점에서 겟!했습니다~ 보기보다 두께가 있는 텀블러인데 ㅋㅋ 아담한 상자에 뽁뽁이에 둘러쌓여 얌전히 담겨 있어요 ㅎㅎ 세련된 상자 옆모습~ 커피빈은 로고가 참 예쁘죠 ㅎㅎㅎ 스텐 450ml랑 유리 350ml 둘을 두고 고민하다가 디톡스 워터나 탄산 베이스 음료를 생각해서 작아도 350ml 작은걸 선택했어요! 유리는 유리병 나름대로, 대나무 스뎅은 시크하고 션~한 맛이 있어 디자인도 많이 고민될 듯 합니다 ㅎㅎ 어여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글라스 텀블러! >_< 우째 텀블러한테서 섹시함을 느끼게 된걸까요 ㄷㄷㄷ 더블월 구조라 결로현상이 적고 보온이 그냥 기본적인 텀블러보단 좀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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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로고 머들러~Review/Culture & Pop 2017. 8. 5. 14:09
커피빈에서 나온 여름 로고 머들러예요! ^0^ 패키지 모양이나 전체적인 생김새는 그냥 평범한 길쭉한 머들러 입니당 ㅎㅎㅎ 딱히 특출난 모습은 없어도 이게 뭐라고 이리 예뻐 보이는지 ㅎㅎㅎㅎ 모양새는 평범한 머들러일지는 몰라도 이녀석은 무려 동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열전달이 빠른 금속인 만큼 뜨거운 음료용으로는 사용을 자제하심이 ㅎㅎ 손잡이(핸들러) 부분과 젓는 부분 클로즈 업. 로고는 음각으로 깊이감 있게 파여 있고, 빛을 받으면 예쁘게 반사합니당! ^0^ 손잡이 부분 정말 적당한 크기에 예쁘게 만들어져 있어요! 작년 스타벅스 17주년 기념 머들러와 잠깐 비교해 봅니당. 길이는 그냥 둘이 비슷한 정도네요~ 스벅 17주년 머들러는 합금이며, 무게가 더 가볍습니다! 앞면과 뒷면입니다. 스벅은 뒷면이 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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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 "레이디 맥베스" 개봉 기념 포스터~Review/Culture & Pop 2017. 8. 4. 18:32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 강한 여자 레이디 맥베스! +_+ 리뷰 : 레이디 맥베스, 왕이된 마녀 지난 7월 28일 아트나인에서 레이디 맥베스 프리미어 상영때 증정했던 이나피스퀘어 콜라보 아트포스터와 스티커 셋트 사진입니당. ^^ 우아 이게 얼마만에 만나보는 영화 티켓인가요 ㅎㅎㅎ 이름, 상영일, 제목 등등등 진짜 오랫만에 만나보는 티켓이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포스터 전면입니당, 면사포를 쓰고 있는 플로렌스 퓨. 신비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는 모습이자, 그녀의 운명의 변환점;이라고 할까요. 왼편 아래엔 그 이미지를 본 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네요! 요건 함께 들어있는 스티커입니다~ 8월 3일 전격 개봉 예정인 영화라 2017년 8월이라고 스티커에 써 있네욤 ^^ 그녀의 이미지 색, 블루 드레스, 어두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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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 - 한 여름밤의 헤드윅 싱어롱 비어나잇!Review/미디어 2017. 7. 31. 12:20
한 여름밤의 헤드윅 싱어롱 비어나잇 이벤트가 7월 28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이수 아트나인에서 열렸었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를 잠깐 소개 합니다. 저는 이날 레이디 맥베스를 보고 나온 바람에 이 이벤트는 직접 참석은 못하고 대신 입장까지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야외에서 큰 스크린에서 보는 영화는 어떨까..! 입장하는 사람들을 보며 덩달아 저도 두근거렸습니다~! 스탭의 양해를 구하고 관객 입장 전 상영을 위해 꾸며놓은 테라스관 (여기는 2관이 됩니당 ㅎㅎ) 전경을 조금 담아봤어요. 제 사진빨이 안 받아 그렇지 ㅜㅜ 정말 예쁜 공간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2관은 이렇게 생겼구나!! ㅜㅜ 금욜밤의 광란의 헤드윅? ㅎㅎㅎ 줄지어 입장하는 분들! 패키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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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 마녀, 레이디 맥베스Review/미디어 2017. 7. 29. 23:24
차별과 혐오가 난무하는 작지만 큰 공간. 성차별 그리고 혐오, 가진자와 없는 자의 차별, 계급차별, 인종차별, 거기다가 적서차별까지... 세상 모든 차별은 다 패키지로 등장하는 듯한 무거운 영화, 레이디 맥베스. 소리없고 보이지않는 은밀한 치정 - 각 계층간, 같은 식구간 배신에 배신에 배신.. 그 누구도 믿지말라! 한편의 심리 스릴러같은 파고드는 뒤끝있는 영화 레이디 맥베스! '마녀의 예언이 없다면 내가 마녀가 되리라!' 강렬하고 확고한 그녀의 의지, 이걸 단순히 악녀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배경이 18세기 영국 변방의 외딴 성(城)이라 당시 여성관과 남성관, 무슨 물건 같이 취급받는 여성층과 하인/하녀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페미니즘에 대한 영화도 아니며, 이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