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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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밀크보틀 GET!Review/Culture & Pop 2017. 7. 8. 06:06
행사 당일 아침 들려서 GET!한 커피빈 밀크 보틀! +_+ 커피빈 밀크보틀! +_+ 포장상자 옆면엔 콜드 음료 전용이라는 눈결정 모양의 귀여운 표시와 내용물이 새지 않는다는 표시가 있어요. ^^ 박스 전체 모습. 크래프트 상자가 따스한 느낌을 전해 줍니당 ^^ 센스 넘치는 커피빈 로고! 이제 병을 꺼내 봅니다! +_+ 예쁘고 단순한 모양의 투명 병이에요~ 병 용량은 470ml 로 그란데 사이즈 (커피빈에선 레귤러 윗 단계인 라지 사이즈) 에 맞습니다. 커피빈 마크가 예쁩니다! +_+ 병은 살짝 말랑말랑 PET 재질이에요. 옆엔 뚜껑이 보이네요~ 캡 내부엔 실리콘 재질의 씰링 링이 있어서 음료가 새는 걸 막아 줍니다~ 오랫만에 보는 Made in Korea ㅎㅎㅎ 재질 표시는 Others 로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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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e Black 2017 사용기 ②Review/모바일 & IT 2017. 7. 7. 14:00
이것은 모바일 오피스~~ +__+ 태블릿의 성능은 노트3 정도는 되어 보이는데요, 실제 AP는 노트2 정도되는 녀석이라고 하는데 다른 점이라면 쿼드코어라서 실제 체감 느낌은 단일 작업 기준으로 괜찮은 느낌 입니다, 특히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에버노트 등 앱은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AOS 버전은 6.01 버전인데 보안패치는 2017년 5월 적용되어있네요. 배터리가 오래 가는 느낌이라 정말 좋은데요, 대신 충전 속도가 느려서 요즘 스마트폰과 비교한다면 다소 답답함도 느껴질 법 합니다. 앞으로의 추세는 USB 3.1 타입 C인데 여전히 마이크로 5핀이라 차후 발매될 기기와 통합 사용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고, 충전기도 예전 갤럭시 노트3에 들어간 충전기와 비슷한 스펙이라서 조금 느린 편입니다. PC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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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e Black 2017 사용기 ①Review/모바일 & IT 2017. 7. 3. 20:06
2주 가량 사용해 보고 남겨 보는 사용기 입니다. ^^ 두 편으로 나눠 포스팅 할 예정인데, 다른 환경에서 쓰면서 남기다보니 내용이 조금씩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빠릿하고, 가볍고, 활용성이 좋은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OS는 마시멜로 6.0이 설치되어 있어서 전작보다 버벅임이 많이 잡혔다는 평을 듣고 있네요.. 그런데도 서핑하거나 앱 전환시에 여전히 랙이 걸리는걸 느낄 수 있어요. (당연한건가 ㅎㅎ) 전체 무게는 360g, 배터리는 5,000mAh로 이 스펙 하에선 꽤 편안하게 쓸 수 있어요, 단 퀵차지 이런건 일절 없으니.. 충전 오래 걸리는건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_+ 배터리 스펙 - 인터넷 사용 (LTE) : 최대 13 시간 - 인터넷 사용 (wifi) : 최대 14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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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e Black 2017 버전 개봉기!Review/모바일 & IT 2017. 7. 2. 11:28
갤럭시 탭 E Black 2017 버전 이에요. 2016년 발매했던 탭 E(화이트)에서 색상만 검은색으로 바꾸고 하드웨어 전반적인 사양은 냅둔 ㄷㄷㄷ 엔트리 모델 급 8인치 태블릿입니다.. 물론 성능 향상도 조금 더 있어요 - 용량이 16GB 에서 32로 늘었다던가 늘었다던가 늘었다던가... 그 외엔 둘이 거의 동일합니다 -.-;; (2016년 발매했던 탭 갤럭시 탭E) 작은 상자를 열면 부직포 안에 얌전하게 잠들어 있는 ㅋㅋ 태블릿을 보실 수 있어요~ 태블릿과 상자 안에 담겨 있는 충전기와 작은 설명서. 태블릿을 먼저 살펴 보아요. 뒷면 입니다 - 매트블랙의 깔끔한 느낌!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당. 그 옆면에 나노심과 마이크로 SD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슬랏이 있어요. 특이하게도 충전단자와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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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 옥자Review/미디어 2017. 6. 30. 11:26
(스포일러 없어요 ^^) 옥자는 여운이 짙게 남는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 이 영화는 육식주의가 나쁘고 채식으로 가야 하고, 동물학대를 멈춰야 한다는 식의 단순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던지는 메세지가 봉감독의 전작 괴물에서 처럼 일반인의 무기력함? 한계? 를 관객도 느끼게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작은 희망의 불씨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괴물도 그렇고 옥자도 그렇고 '내가족 혹은 같은 종'을 떠난 '가족같은 사랑'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 참 마음 따뜻하게 다가오긴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소에 대한 한계, 시스템적인 장벽 등이 무거운 짐으로 다가 오네요. 여러 의미에서 괴물이 오버랩되기도 했고, 미자의 우직함과 목표를 향한 한결같은 모습이 정말 당당하고 우리에게도 어려움에 맞서 당당하게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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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at 아트나인Review/미디어 2017. 6. 30. 11:00
옥자를 봤어요! ^^ 저는 근처 가까운 상영관을 찾았는데 가까운 곳이 아트나인이라 저녁 표로 예매를 했습니다. ^^ 지금은 문 닫은 미로스페이스를 빼고는 처음 들려보는 독립영화관인데, 이곳은 메가박스 이수가 위치한 곳에 같이 있는데, 12층 라운지 극장이라고 할 수있어요 - 메가박스 이수와는 별도로 운영되고 예술극장으로 구분되고 있어요. 오픈 레스토랑 같은 라운지 분위기가 발랄하고 좋았습니다~ 12층 엘리베이터를 나오자마자 뒤 돌아 찍은 모습이예요, 헤드윅 영화 홍보물이 많이 보였습니당, 독립영화관이 가지는 매력이자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엿볼수 있죠! 그리고 아트나인의 경우 패키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커피나 와인을 포함한 영화 티켓을 판매 합니다 - 대략 2천원에서 5천원 추가하면 커피나 와인을 함께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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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콜드브루 메이슨 자!Review/Culture & Pop 2017. 6. 27. 00:29
올해도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 메이슨 자를 선물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요~ 메이슨 자(Mason jar)는 1858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랜디스 메이슨(John Landis Mason)이 처음 만든 - 그리고 특허도 냈더랬죠 -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말하는데요, 처음 만들었을땐 지금처럼 음용을 위한 유리병/잔이 아니라 음식 등을 오래 보존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 이후 특허가 풀리면서 여러 제조사에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미국의 Ball Corporation에서 비슷한 모양의 Ball jar 라던지 영국의 Kilner jar, 프랑스와 이태리 명가 르파르페와 보르미올리에서 나오는 jar 등이 매우 유명합니당. 아무튼 이녀석은 이런 명품(...) 메이슨 자는 아니고 ㅋㅋ 드링킹 자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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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투스 S펜 HM-5100 - 기술 만능주의가 초래한 재앙Review/모바일 & IT 2017. 6. 22. 08:30
5년 전 쯤 갤럭시 노트 10.1 발매할때 내놓은 블루투스 기능이 담긴 S펜 입니다 삼성 블루투스 S-Pen HM-5100.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삼성의 인체가 빠진 '공학' 마인드와 엔지니어적인 마인드의 '강요'가 빚은 참상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듯 합니다. 기능적으로 여러가지를 꾸려넣다 보니 조작성이 어려워졌고(암기수준;), 그렇다고 제공된 기능들도 첨단 기능이 아닌, 완전 기본적인 핸즈프리 기능이었음에도 단 2종류의 버튼과 3가지 색의 LED 등 만으로 모든걸 조작하고 구분하기엔 번거롭고 사용성이 안좋다고 느껴졌습니다 - 예를들어 기기를 끄려면 통화버튼을 3초 이상, 마지막 통화번호로 다시 통화 하려면 통화버튼을 길게 누르기(...) 이렇다 보니 끄려다가 전화가 걸릴때도 있습니다, 혹은 다시 전화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