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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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갤럭시 시리즈 소문.. 아직 확정된 건 없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1. 26. 17:46
소문의 갤럭시 Z 폴드3에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 적용 여부도 아직 확정이 안된 상태네요, 이 기술의 안정적인 상용화까진 아직 시일이 걸릴 듯 합니다. 이 기술은 화면 뒤로 카메라를 숨겨 평상시엔 풀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다 필요시 카메라가 있는 위치만 투명하게 만들어 카메라를 구동하는 기술로 이것도 중국의 샤오미나 ZTE 등에서 먼저 시연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갤럭시 노트 브랜드 단종도 아직은 확정이 아니라고 합니다. 기사로 보면 일단 내년 갤럭시 S21에 (소문으론 S21 울트라 모델에만 적용한다고 하죠) S펜 적용으로 상황을 살핀 후 단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폴더블 폰은 아직까진 태생적으로 중앙에 갈림선이 존재하며 그에 따른 (얕지만) 굴곡도 존재합니다. 펜을 원활히 사용하려면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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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너 브랜드, 중국 정부가 매입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1. 19. 03:21
정확하게는 중국 정부 주도하의 30개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매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 계속 어려움을 겪으며 자사의 아너 브랜드 매각을 물색했으나 여의치않으니 중국 정부가 나서서 화웨이를 도운 모양새입니다. 중국 정부 공식 발표로는 선전 즈신신과 매각 계약을 채결했으며 이후로 화웨이는 아너에 대한 어떤 지분도 소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에게 아너는 가장 비중이 컷던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매각 후 화웨이의 글로벌 경쟁력은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순수 브랜드 관련으로 향후 화웨이로부터 독립한 아너 브랜드는 미국의 제재로 부터는 자유로워져 반도체 수급과 제품 판매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새 회사 아래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가 유지될지, 기술력 등에 대한 불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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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5G 망 논란, 그러게 투명하게 했어야...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0. 21. 12:11
이통사들은 배째라고 할게 뻔하고, 정부는 '좀 알아서 잘 해봐~' 라고 뒤에서 거들먹거릴께 눈에 선하고;ㅁ; 소비자만 앞에서 호구된 채 비싼 5G 요금내가며 몇 년을 더 지탱하게 될 것 같은 배드 엔딩이 눈에 선하네요. 정부와 여론 압박에 못이겨 지금보다는 좀 저렴한 수준의 5G 요금제를 내놓기는 하겠지만 기존 가입자 대상 혜택은 거의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20배 빠르다고 광고할땐 언제고 실제 그 5G는 (28GHz 대역 서비스) 사실상 기업 전용으로 추진중이며 일반 국민은 대상이 아니라는 놀라운 발언까지 거침없이 해대는 정부와 이통사들 모습을 보니 짜고 치는 고스톱이랄까, 뒤통수도 아닌 앞통수를 하도 쳐대니 화나긴 커녕 그러려니 하는 기분도 드네요. 그러면 그때 그 과장광고, 허위광고에 대한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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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TOP 5에 삼성 진입!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0. 20. 22:14
애플이 전년 대비 38% 성장을 이뤄내면서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고 (무려 8년 연속이라고 하죠!), 그 뒤를 아마존과 MS, 구글이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아 그룹으로선 처음으로 삼성이 TOP 5 순위권에 5위로 진입했습니다. TOP 10까지 이어 살펴보면 강력한 회사 코카콜라는 -10% 성장에 무너져 6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토요타와 메르세데스 벤츠, 맥도널드가 9위를, 마지막으로 디즈니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이라면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삼성을 제외하면 전부 마이너스 성장세라는 점이 아닐까 해요, 특히 아마존과 MS의 60% 수준의 성장 기록은 정말 놀랍다고나 할까요? 이런 패기로 무장해 기세 좋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회사들도 물론 더 있습니다 - 유튜브가 새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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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조기 출시설 솔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0. 15. 19:06
삼성전자가 확실하게 상반기 S시리즈, 하반기 노트 시리즈의 출시 공식에 변화를 줄 것 같긴 합니다, 그감 심심치않게 등장하던 노트 단종설도 그 어느때보다 힘을 받고 있는 듯한 인상입니다. 상반기 신기술을 적용한 S로 한 해의 스펙과 기조를 알리고, 하반기엔 이를 다듬고 펜을 더하는 식의 현 비즈니스 모델에 변화가 생기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일단 노트 시리즈의 생명과도 같았던 대화면은 이제 현 S 시리즈나 타 스마트폰에도 비슷한 대형 디스플레이가 도입되면서 빛이 바란 상황이고, S펜은 노트 시리즈의 고유 영역이나 스마트폰 선택지에 있어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플랫 디스플레이 최고봉인 S 시리즈는 더 이상 삼성의 최상위 위치의 기기가 아니기에 (이젠 폴더블 라인업이 체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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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반도체 SMIC도 수출 규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9. 28. 22:58
화웨이에 이어 현재 중국의 반도체 차선책이라 할 수 있는 SMIC도 제재가 가해질 예정입니다 - 9월 26일 미국에서 자국 칩 관련 회사들에 SMIC와 그 자회사에 특정 기술 수출시 관련 건 별로 정부의 사전 허가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중국이 관련 장비와 기술 등을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할 것을 우려해 이번 제재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화웨이를 겨냥함과 동시에 중국 반도체 산업의 급소를 타격하는 걸로 보입니다. SMIC는 중국의 '제조 2025' 계획에서 주요 기업중 하나이기도 하며 반도체 굴기에 선봉장격인 회사이기도 합니다. 화웨이가 먼저 제재로 TSMC와의 거래도 막히고 대안으로 SMIC를 밀어주려는 정황이 보였는데 이번 제재로 인해 이것도 어려워졌고, 14나노를 탈출해 7나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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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정말 노트 라인업 축소할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9. 25. 08:01
늘상 소문으로만 떠돌던 노트 라인업 삭제설.. 이번엔 진짜 큰 변화가 있으려나 봅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패턴이었던 "상반기 S 플래그십 + 하반기 노트 플래그십" 패턴을 이르면 내년부터 "상반기 S+노트 플래그십 + 하반기 폴더블 배리에이션" 패턴으로 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S펜 디지타이저 기능을 제외한 거의 전기능이 같다시피한 S와 노트가 결국 합쳐져 (합쳐지지만 펜 때문에 결국 S 시리즈가 노트 시리즈에 흡수되는 것 같은 느낌이죠) 한 기종만 상반기에 나오고 (사이즈 등 세분화는 계속 하겠죠) 하반기에는 폴더블 Z 시리즈의 배리에이션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기업 입장에선 기존의 바 형태의 스마트폰이 더 이상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주지 못하는 상황에 상.하반기 모두 이 바형 스마트폰에 얽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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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비자와 싸움하길 바라나?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9. 24. 23:57
(논란이 된 광고 게시 전과 후의 갤럭시 스토어 첫 페이지 모습. 참고로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에선 이보다 더 큰 화면과 영역으로 광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종의 테스트인걸까요? 아니면 더 심한 경우를 실행해 반발하면 그보다 조금 낮은 급으로 어그로를 세팅해 덜 심한 정도로 소비자들의 간을 보려는 걸까요? 삼성 안드로이드 기본 날씨앱에선 조금 사그라드는 것 같더니 다시 광고 계속 달고 있는데, 이번엔 그보다 더 심한 정도의 대형 광고를 소비자의 동의 없이 송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대상이 된 앱은 삼성의 기본앱 중 하나인 갤럭시 스토어인데요, 이 상단부분이 추천 게임/앱 등을 위한 광고 영역이며 앞으로도 이런 시도가 계속 있을 것이라는 걸 암시하는 것 같은 담당자의 공식 입장이 있었습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