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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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버스 한참 전에 떠났고 그게 막차였어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20. 21:28
유니클로 다시 사과할 예정? 이젠 사과도 추가가 되나보네요? 먹는 사과도 아닌데... ...사과가 문제가 아닐텐데, 유니클로 아니 롯데는 시류를 잘 읽어야 할 듯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의 현재 오만하고 적반하장식 태도 때문에 화가 많이 난 상태인데, 사과로 끝나길 바라는 건 아니겠죠? 일본이 태도를 바꿔 불합리한 행정과 현재 문제가 해결된다 해도 한동안 일본에 대한 불신과 제품 판매는 예전같지 않을 것 같아요, B2B 대상으로는 더 어려워질 듯 하구요.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수치공개는 안했고 커뮤니티 등지에서 분위기를 보면 사람 수는 많이 줄은 것 같다고 하네요. 그들 전부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을테니 확실히 매출에는 타격이 있을 듯 합니다. FRL코리아에겐 (FAST RE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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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우리나라 언론인가, 일본 언론인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19. 12:35
친일이라기보단 정말 부역, 토착왜구라는 표현이 딱맞는...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 세력과 목소리,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듯한 논조와 글들... 볼수록 정내미가 떨어진달까요? -.-; 이렇게 욕 먹어 가며 열심히 글 적고, 왜곡하고, 가짜뉴스 만들어 언론 호도하고.. 나중에 큰 부메랑이 되어 다시 덮칠땐 그걸 당해낼 재간이나 있으려나 이젠 우려됩니다, 뭐 제가 걱정할 일도 아니지만요... 일제 시대때도 그러더니 아직까지도 그 잔재가 남아 이렇게 우리나라에게 피해만 끼치는 언론사가 된 조중동. 대표로 조선일보가 두드려 맞는 것 같지만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조선, 중앙, 동아 다 마찬가지죠. 이런 신문에 광고를 싣는 업체들은 무슨 생각인건지, 혹 일본에 물건을 팔아야 하니 광고를 싣는거라면 이해는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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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앞장서서 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19. 04:57
아베가 혹시 우리의 토왜세력으로 부터 완전 독립을 응원하는 건 아닐까요? 기사 말미에 인상적인 구문이 하나 있네요 - "독립운동은 못 했지만 불매운동은 한다." 일본과 연관이 있다고 무조건적 배척이 아닌 그에 대한 대체안을 제안하고 영세 상인들 생업 관련에도 신경써주고 여러모로 사회 친화적?이고 쉬운 참여와 지연스러운 소비패턴 변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막무가내식으로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는 불매운동을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한다고나 할까요? 저도 보면 이런저런 일본 제품들, 관련 상품/기기들이 있고, 또 소개해야 하는 기기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많이 불편한 심정인데 한편으로 이런 움직임이 있고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어서 기쁘기도 합니다. 저도 몇가지 필요한 부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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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운동 크게 확산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17. 17:15
맥주와 유니클로 등부터 민간에서 부터 시작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조짐입니다, 한 기사에선 불매 기업 리스트를 정리해 올리기까지 했네요 ㅎㅎ 단순히 잘 알려졌던 일본 기업 목록에서 시작했지만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그 대상이 더 확산됐고 구체화되는 양상이죠. 개개인이 알아서 불매를 벌이는 지금 방식에 언론의 강한 입김이나 정치 논리가 가세하면 괜한 공격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해도 알아두면 나쁠 것도 없고 지금에 대체제도 충분한 편이니 알아두시고 필요한 부분들 불매해가며 일본 영향을 줄여가면 좋을 듯 합니다. 화장품 부문 부터 식음료, 패션, 가전은 물론 학습지 영역까지 총체적인 리스트가 만들어졌고 공유되고 있습니다, 전체 리스트는 기사에서도 보실 수 있겠지만 ㅋㅋ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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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근성식 불매운동은 이제 그만.. 제대로 된 고민이 필요할 때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8. 23:34
제목은 꽤나 자극적이지만 내용은 좋은 기사입니다, 게다가 신문사도 데일리안이라는..!? ㄷㄷ 내용은 참 괜찮은 것 같아 소개 합니다. 민과 관의 입장과 정치적인 이슈로 풀어야 할 점과 민간 기업이나 우리네 처지도 다르니까 각자 상황에 맞춰 도움되는 무언가를 실천해 간다면 좋을 듯 하죠? 기사는 대략 '지금까지 사실 일본에 당하고 살았으면서도 큰 거리낌 없이 일본산 제품 받아들이다가 잠깐 타오르고 마는 냄비근성식 불매 운동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일본제품 불매는 우리 생활 안에서 사용하지 않는게 습관화 돼야 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일본 혹은 다른 유사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등한시 해왔던 기초 기술과 과학, 투자개발 등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투자해야 한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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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핵심소재 한국 수출 규제, 정말 문제일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7. 1. 17:09
이번에 일본에서 개최한 G20에서 일본이 사실상 들러리화 되면서 (G20 끝나자마자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와서 DMZ에서 북한과 우리나라와 회동했죠 ㅋㅋ) G20 회담때는 좋은 파트너 관계를 약속하자면서 하루도 채 지나지않아 대한국발 제재 방침을 발표하는 일본 정부의 찌질함? -.-; 아무튼! 일본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작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에 대해 수출 규제안을 공식화했습니다. 뭐 뭐가 됐든 어떤 형태의 무역 제재안은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하죠 - 원인은 한참 전 우리나라가 판결한 일본 전범기업들에 대한 강제징용과 그 피해 배상 소송 건에 대한 보복 같은 거...랄까요? 이것 저것 만지작하다 내 건 카드가 저건가 봅니다. 일본이 제재를 건 전략 자재는 불산과 감광액, 투명 폴리이미드 등 3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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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부자연스런 미디어 행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8. 07:56
일부러 앓는 소리를 하는건지 진짜 몰랐던 건지, 미 무역제재로 인한 피해가 이렇게 클지 몰랐다며 화웨이 CEO 런정페이가 (창업자이기도 하죠) 모처럼 대담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내용은 사실 중국이 서방쪽을 겨냥한 미디어 친화 프로그램의 일종이랄까요, TV 스페셜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렌과 함께 커피 한 잔" 이라는 홍보 행사에 출연한 런정페이가 언급한 말 중 일부분으로 더 디테일한 내용을 살펴보면 기사엔 소개되지 않은 내용들도 좀 있어요. 제 블로그에 포스팅한 화웨이 관련 토픽 흐름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을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강경대응에서 사태가 심각해 지면서 작아지는 듯한 인상을 받는달까요? 이번에도 힘들어졌다는 걸 어필하면서도 그래도 중국은 이길 것이다.. 느낌 정도로 중국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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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원인이 국민들 과소비 때문이라는 교과서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12. 10. 22:49
거의 2년도 넘은 이전 기사... 박근혜 정권 시절 나온 기사네요, 그렇지만 지금도 일부는 소위 말하는 IMF 사태가 많은 국민들이 과소비를 해서 문제가 생겼다는 식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부도의 날' 영화가 비록 계몽하려는 듯한 태도가 비평에 오르기는 하지만 당하지 않으려면 제대로 알고 두번 당하진 말자는 취지로 저는 받아들였었는데요... 지금이야 IMF가 기업 편중 정책과 부동산 문제, 부실했던 금융권과 감시체제, 지금도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언론인들 문제들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했다는 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기에 행여 IMF 사태가 다시 발생하더라도 제2의 금모으기 운동같은건 일어나지 않을거라.. 저는 생각 합니다. 2년이 지난 지금은 교과서들이 어떻게 서술하고 있는지 조금 더 조사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