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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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의 인기는 계속된다, 에어팟 품귀현상까지!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12. 4. 11:50
욕을 많이 먹었지만 아이폰에서 이어폰 단자를 삭제한건 기업 이익 측면에서 봤을때 이익이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에어팟 말고도 타사 제품에서도 무선 또는 완전무선 이어폰/헤드폰을 많이 찾는건 단순히 유행을 따라간다기 보다는 (음질이라던지 음색 등) 무선 사용이 좋아서가 가장 큰 이유일 듯 하고 저 3.5mm 이어폰 잭을 없애면 빈 공간을 배터리나 다른 기능으로 채울 수 있어서 다른 의미로 사용성을 늘릴 수 있으니 기기 설계에도 유리한 점이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무선 환경이 편해서 이해도 가고, 급할때라던지 아직은 무선 코덱이 소리 품질이 떨어지는 면이 있기에 이어폰잭 완전 제거는 반대하는 입장이긴 한데 이런 추세라면 당장 내후년이라도 스마트폰에서 유선 잭이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에어팟의 소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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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장 다시 교체, MC사업부에 새 변화올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3. 18:10
얼마 전 LG전자 MC사업부의 수장이 바뀌었죠 - 부임 1여 년 만에 다시 교체되었는데 이번에 임명된 분은 HE사업본부장이기도한 권봉석 사장님이라고 하는데 MC사업본부장 역도 겸임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뭔가 자리 잡아간다 생각했는데.. TV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을 들었던 전 MC사업본부장이었던 황정환 부사장님은 이제 자리를 옮겨 CEO 직속 조직 '융복합사업개발부문' 부문장을 맡게 되었다고 해요 - 직책을 보면 경질성이라고 보긴 조금 어려운 듯 한데 새 수장이 MC사업부와 HE사업부를 겸임한다는 점에선 MC사업부의 위상이라던지 사업부 규모에 변동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축소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랄까요;ㅁ; 이전 대표와 더불어 이번 대표도 TV 사업부와 인연이 있는 분들이 부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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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서비스 드디어 개시!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12. 2. 14:02
12월 1일 기준으로 5G 서비스가 최초로 상용화되었습니다! 국내 최초이기도 하지만 세계 최초이기도 한 이 5G 서비스는 B2C가 아닌 B2B에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일반인 대상 서비스가 아닙니다) 기업 고객용으로 제공되며 솔루션과 함께 판매된다고 해요 - 단말기 뿐 아니라 모바일 라우터 등이 필요한 듯 합니다, 물론 라우터만 별매는 하지 않는다네요, 내년 3월에는 5G 통신망 전용 스마트폰도 공개 예정에 있습니다. 이건 삼성의 첫번째 5G 모바일 라우터입니다, 현재 기업용으로 배포중인 기기로 단말기만 있다고 연결이 되는건 아니고 솔루션도 같이 있어야 한다네요. 이통 3사 모두 5G 서비스 개시했는데요, 북미 버라이즌 등 몇 이통사들이 10월 5G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고정형 동글을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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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줄은 유일한 업체, 삼성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26. 13:58
삼성이 구사하던 Fast Follower 전략을 중국이 그대로 따라하면서 삼성이 차근차근 위기를 맞고 있죠. 실제 삼성이 앞서간다 자부했던 카메라 성능도 중국 업체들이 많이 따라오고 시험하고 있고, 자체칩도 꾸준히 개발중이며, 디자인도 다양하게 구사하고 있는 편이죠.. 아직까지 삼성이 앞서간다고 볼 수 있어도 신선한 맛은 중국 업체쪽에서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라 실 성능 논란과 더불어 벤치 성능 부스트나 신뢰도, 마감 문제 등 문제점들도 산적해 있지만 (또 정부 차원에서 나오는 논란이 되고 있는 보조금 같은 문제도 있죠)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삼성 제품들이 중국산 제품들 대비 (그리고 가격 면에서) 매력/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밖엔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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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사용자를 초대 합니다!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8. 11. 23. 17:33
LG전자가 LG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으로 40명을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파크로 초대한다고 합니다 - LG전자에서 직접 선별해서 연락을 취한다고 하네요. 신청은 전용 앱인 '퀵 핼프'나 'LG 스마트월드'에서 신청하실 수 있어요! LG전자 이석수 SW업그레이드센터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들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40명이면 얼핏 적은 수로 느껴질 수 있는데 제대로 선별해서 귀기울여 듣는다면 정말 좋은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런데 왠지 그럴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건... 여태 행보를 봐 와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요, 신뢰가 아예 회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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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 TV, 서민 언급 전에 대중화가 먼저 아닐까?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11. 21. 06:55
4K도 활성화가 안됐는데 벌써 8K TV가 나오려나 봅니다, 그리고 가격 논란을 문제 삼는 재미난 기사가 눈에 띄었네요. - 당연 4K도 비싼데 그보다 더 진보한 8K TV는 비쌀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ㅁ; 아무튼 현재 제작환경을 보면 대충 6K 정도가 거의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 (물론 다큐용 등 더 고급 기기면 그 이상 커버 가능하겠죠!) 8K면 기술이 더 앞서가는 형국이네요, 제대로된 8K로 감상하려면 카메라가 12K 정도 커버 가능해야 적정수준의 8K 영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를 위한 네트워크 대역폭과 (전송을 위한) 편집을 위한 프로세싱 기술도 발전해야 할 것 같은데.. (저장용량도 어마어마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ㅁ; ) 그리고 모바일과 유선 등 스트리밍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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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G와 V 시리즈 이어갈 듯!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19. 21:14
삼성도 갤럭시 노트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고사장님 확답이 있었는데 LG도 상반기 G, 하반기 V 브랜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부사장님이 지난 2윌 MWC 2018에서 당장 브랜드를 새로 기획할 의도가 없다고 의견을 내비치긴 했는데 일단 향후도 그대로 갈 예정으로 보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해외 특허청에 V50 부터 90까지 연이어 특허신청을 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MC 사업부를 버리지 않는다면 최소 내년부터 5년 간 유효하다는 의미겠죠? 상반기 G, 하반기 V 나름 나쁜 전략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둘을 구분하는 특징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적자가 계속 누적되고 있고 실적도 나쁜 상태에 둘을 분리해 운용하고 유지하는 것도 비용면이나 효율에서 의구심이 들지만.. 스마트폰 사업이 그리 쉽게 버릴 수 있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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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40 포함 CES 2019 최고 혁신상 등 수상!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10. 06:24
LG의 전략폰 V40이 CES 2019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하네요, 폰 외에도 사운드 바 제품도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_+ 매년 초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최대 가전 박람회 소비자가전 쇼인 CES에선 수상제품을 이전 해에 미리 선정해 두고 상을 수여한다고 해요. 이번에 LG는 2개의 최고 혁신상을 포함 17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좀 더 힘내서 적자도 해결하고 제대로 경쟁 상태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_+ 기사 : - LG전자, CES서 올레드 TV·가전 등 혁신상 쾌거 - LG V40 씽큐, CES '최고 혁신상' 수상 쾌거 LG전자는 'CES 최고 혁신상(CES 2019 Best Innovation Awards)'을 비롯해 'CES 혁신상(CES 2019 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