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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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기 스마트워치 이름은 갤럭시 워치3?뉴스 & 컬럼/PC & 가젯 2020. 6. 8. 09:34
폰아레나 발 뉴스네요, 삼성의 하반기 새 스마트워치의 이름이 '갤럭시 워치3'로 정해질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미지는 태국 국립 방송 통신위원회의 인증 내역. FCC를 통해서는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41mm, 45mm) 이번엔 이름까지 유출되었네요, 물론 이게 확정인지 여전히 가칭인지는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기사에선 이름을 건너뛴 이유가 작년 출시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넘버링이 같아 두 기기간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다는게 이유로 보인다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2로 순차적으로 가도 나쁘진 않아 보이는데.. 이번 기기는 재질에도 다양화가 이뤄질 전망인데요, 우선 워치 특유의 하드웨어 회전 베젤이 돌아올 것으로 보이고,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그리고 티타늄 재질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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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식약처에서 GMP 승인 완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6. 3. 04:23
애플의 애플워치도 심전도 측정 기능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이머고라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규제 준수 파트너 기업을 통해 식약처에서 관련 기능을 승인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 관련 ECG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대행업체 서비스가 최근 많이 없어졌는데 아마 이런 상황이여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정확하게는 애플의 기기가 우리나라 식약처가 정의한 의료기기 제조 시스템에 부합한다는 시스템 인증이 완료된 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적합인정)... 정확히 어떤 기기가 허가 될지는 (물론 애플워치이겠지만요) 아직 완료 전 단계입니다. GMP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말하는 약자인데 제약/의약 관련 산업에선 이 GMP를 따르지 않으면 어떤 제품도 허가가 나지 않기에 필수 인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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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심전도 측정 기능을 식약처에서 승인!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6. 2. 11:21
3월에 휴이노의 손목시계 형태의 심전도 기기가 처음으로 ECG 허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어 삼성도 ECG 측정 기능을 수반하는 앱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삼성 헬스 앱에 통합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기사에 따르면 이 심전도 측정 기능을 담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3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갤럭시 폴드2,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그리고 갤럭시 워치 액티브3 (여기까지 모두 가칭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신규로 ECG측정 앱이 나오는가 봅니다. 앱이 통합일지, 별개일지는 아직 알 수 없고 기능은 있지만 활성화가 안되어 있는 현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는 언제부터 활성화될지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규제 샌드박스 1호라는 이름까지 붙은 이 기능을 허가 받았으니 곧 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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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 스마트워치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3?뉴스 & 컬럼/PC & 가젯 2020. 5. 31. 07:16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걸로 보이는 삼성의 신규 스마트워치가 삼성의 스마트워치로는 처음으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는 버전도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 있네요. 통상 티타늄은 가벼우면서 내구성도 좋아 전통적으로 시계쪽 산업에도 애용되어 왔으나 가격이 좀 많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애플도 작년 시리즈5에 기본 알루미늄 버전과 티타늄 버전을 추가 제공하고 있죠 - 둘의 가격은 399 달러와 799 달러로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삼성의 티타늄 스마트워치는 얼마나 높을지 궁금해지네요;ㅁ; 비록 이름은 아직이지만 모델 넘버는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 SM-R840과 SM-R850. 갤럭시 워치2일지, 갤럭시 워치 액티브 3일지 아직은 모른다고 하네요, 하지만 SM-R820과 SM-R830의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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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액티브2 심전도 활성화 예정, 그러나 지연될 것뉴스 & 컬럼/PC & 가젯 2020. 3. 30. 16:13
심전도를 체크하는 기능이죠, ECG 기능이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도 탑재되어 있기는 하나 발매이후 지금까지 활성화되진 않았습니다 (애플워치는 사용 가능하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기능이기도 하고 삼성도 이 워치 액티브2에 처음 탑재한 기능이기도 한데요.. 삼성은 2020년 1분기 내 업데이트해줄 것을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는 실현이 어려워 보입니다. 이제 3월 말이고 곧 2분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일러도 2분기에나 업데이트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덕분에 많은 사람들도 불만을 가질 법 한데요, 삼성 멤버스에 이에 살짝 해명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주 내용은 "업데이트/서비스는 현재 준비중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고려하면 다소 시일이 걸릴 예정이며 다시 소식을 알려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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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의사, 환자진료 기록에 애플워치 활용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0. 13. 20:01
캘리포니아에 있는 임상의들이 애플워치를 진료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새 서비스인데 병원에서 진단 중 애플워치를 착용하게 하고 진료 기록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고 하네요. 이 시스템은 몇몇 기관이 함께 개발한 (Notable Health와 Blue Shield of California)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을 자동화하는데 머신러닝 방식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우리 목표는 의사들이 환자들의 편의와 건강 개선을 위해 기술을 적극 활용하게 만드는데 있어요, 물론 행정적 복잡함을 줄이고 이들의 전문성과 만족도도 올려줘야 하구요." Altais의 CEO Jeff Bailet, M.D는 말합니다. 전자 건강 기록부에(EHR) 일일이 수기하는 것 대신 의사들은 환자들의 애플워치에 구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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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한 사람의 생명을 구했다?뉴스 & 컬럼/앱 & SW 2018. 12. 11. 00:04
원 사연은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reddit에 올라왔었습니다, 얼마 전 애플워치에 심전도 앱이 나왔는데 (최신 버전은 watchOS 5.1.2, 관련 기능은 미국한정 지원) 한 유저가 이걸 애플워치에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보니 결과가 자신이 심장질환을 가진 것으로 나와 의심이 든 그는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같은 심장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애플워치가 감지한 심전도 측정 결과) (병원 의료기기로 감지한 심전도 측정 결과) 유저는 테스트를 한차례만 한게 아니라 본인도 믿을 수 없었기에 수차례 앱을 돌려봤지만 같은 결과를 내주기에 곧 아내에게도 시험을 해봤는데 그녀의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다며 병원 담당의는 '애플워치가 당신의 생명을 구했다'는 코멘트를 남겼다고 해요. 현재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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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4, 식약처가 허가해줄까?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9. 14. 20:09
삼성도 거부당한 이력이 있는 마당에 애플의 해당 기능을 식약처가 쉽게 허가내주리라곤 상상이 안가네요.. 특정 세력이 꽉 틀어막고 자기만의 밥그릇을 챙기려한다는 비난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한편으론 디지털화 되어가는 이런 기능들과 원격진료 등 새로운 방식이 신뢰도가 정말 정확한지에 대한 우려도 있어서 쉽게 비난할 수 만은 없는 문제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번 세대 애플워치4에 새로 포함된 심전도 측정기능은 미국에서 애플이 처음부터 FDA와 협업을 해서 일찍 승인받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FDA 인증은 국내에서도 마케팅으로 곧잘 활용되는 만큼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식약처가 얼마나 협조적으로 나올지는 미지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이런 기능들은 너무 늦지 않게 열어줘서 우리나라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