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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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생리대에서 기준치 초과 라돈이 검출?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10. 17. 16:30
라돈 검출 침대 사태가 생리대로 번지나요, 이번엔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네요. 관련 제품은 오늘습관 제품인데 오늘습관은 방사선 검출 시험 결과를 공개하며 관련 사태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선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는데요... 생리대는 크게 표지층과 흡수층으로 구성되는데, 흡수층에 있는 이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기준치 148Bq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문제가 된 대진침대의 검출량보다 많습니다. [박경북/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장] : 워낙 피부하고 접촉이 가깝기 때문에, 이거를 사용했던 여성들한테는 어떤 피부암이라든가 더 나아가서 여성 특유의 암하고도 직결될 수 있다... from '특허 패치' 생리대서 '라돈' 검출…대진침대 검출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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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플라스틱 강릉 커피축제!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8. 9. 30. 13:01
이번 10회를 맞는 강릉 커피축제는 이전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고 해요 - 바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적인 축제로 만드려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방문객은 텀블러를 손에 쥐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론 한번 마시고 버려지는 수많은 컵들과 자원을 생각해보면 조금 불편할 순 있어도 이제 사용자들도 조금 의식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 시험을 찬성하는 입장이예요 ㅎㅎ 아무튼 이번에도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100명의 바리스타들 손 맛을 볼 수 있는 '100人 100味'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선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당! +_+ 저는 올해는 킨텍스 대신 여길 다녀올까 생각 중이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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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해양 포유류 위협, 그다음은?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9. 19. 00:51
"BPA-FREE 제품이니 안심하세요~" 라는 설명 많이 보셨죠? BPA는 비스페놀A 라는 성분으로 플라스틱 제조나 캔 등에 코팅물질로도 쓰이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알려져 있어요 - 다른 악명 높은 물질로는 프탈레이트, 파라벤과 PBDEs, 소각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다이옥신류도 여기 포함돼요. 프탈레이트는 PVC제품이나 화장품, 접착제와 페인트, 방향제에도 들어가서 위험성이 높다고 볼 수 있죠. 이 내분비계 교란물질은 마치 인체의 호르몬같은 구조를 하고 있고 체내에 들어가면 이 호르몬을 대체해 당연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대표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증가시켜 남성의 여성화 (정자수 감소나 여유증 등)나 여성의 경우 유방암 증가와 초경같은 2차 성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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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과태료.. 하려면 제대로, 과감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8. 4. 07:23
원래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가는 거였는데 8월 2일로 하루 더 유예기간을 줬었지요 - 이제 매장 내에서 테이크아웃 잔으로 음료를 마시면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소비자에게 물리는게 아니라 업주에게 물리게 되어 있어서 이게 논란이 되고 있네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물품 사용을 줄여가야 하는건 사실인데.. 이런 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사실 무조건적인 규제보다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와 인식 전환을 위한 사회적인 홍보가 더 중요해 보이는데...) 직접적인 소비자를 향한 제재가 더 유리할 것 같은데 애매하게 매장 점주만 독박쓰는 단속안이 아닐까 생각 들어요; 악용할 수도 있겠고 소비자 입장에서 귀찮다고 떼쓰는 바람에(?) 점주가 손해를 뒤집어 쓴다던지요... 일단 이런데 툭하면 나타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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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에서 일회용잔으로 마시면 점주가 벌금 내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8. 2. 13:27
점주와 손님의 온도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기사... 개인적으론 손님에게도 과태료를 물려야 하지 않을까 우려가 들어요;ㅁ; 다회용 컵에 마시다가 나갈때 일회용 컵에 옮겨 담으면 된다고 말하는데 처음부터 일회용 컵에 담았더라면 설거지 감도 없었을 거고 (설거지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 물 소비도 중요하죠) 결국 설거지감에, 일회용잔 비용에, 결국 이래저래 점주만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미성년자 담배/주류 구매도 그렇고 어째 판매한 주체에게만 강요하고 책임을 떠넘기는건지.. 이거 전형적인 공무원 마인드에서 나온 또하나의 탁상행정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저야 일개 개인인만큼 카페 이용에 - 일회용이던 다회용이던 - 불편한게 없는 건 사실이지만 좀 아니다 싶은 느낌입니다아. 뭐 이젠 버스에서도 마실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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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컵 사용률 아직 저조한 편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7. 30. 19:01
업계도 자정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소비자들도 인식을 달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지금의 편리함이 결국엔 우리 모두와 자연에 독으로 돌아오는만큼 불편해도 머그잔과 텀블러를 활용하는 걸 습관화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업체들도 이런 환경이 정착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설거지 양이 많이 늘어날테니 인력 보강부터 유리/머그잔을 더 도입하고 그만큼 진열장도 마련해야 하겠구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매장내 손님을 상대로 일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할 경우 앞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꼭 과태료 문제 때문이 아니라 프랜차이즈는 소규모 개인샵보다 제반 사정이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점주도 부담을 떠안을게 확실해 보이니 ㅜㅜ 별반 차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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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했던 빨대에게 작별인사를...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7. 21. 04:17
시민기자분이 올린 글인데 내용이 괜찮아 소개 합니다~ 환경에 대해선 우리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가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결국 지금 우리가 영유하고 있는 이 자연과 자원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니 (결국 빌린거나 비슷하달까요..) 우리 자손들을 생각해서라도 더 지켜가야 할 것 같아요. 중국의 쓰레기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한 파장이 여러 부문으로 퍼져 나가는 것 같아요 - 플라스틱이면서 재활용이 안되는, 게다가 우리나라는 일회용품으로 지정되어 있지도 않은 플라스틱 빨대가 이번엔 화두에 올랐는데요.. 이미 올해 여러 나라들이 이 플라스틱 스트로에 대한 자구책들을 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이에 비해 늦는듯 합니다;ㅁ; - 캐나다 밴쿠버 2019년 6월부터 식당 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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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그린 환경을 위한 움직임 - 종이빨대 도입 예정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8. 7. 15. 03:22
스타벅스가 1회용품을 줄이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라고 해서 1회용 제품 사용 축소가 핵심인 친환경 프로젝트인데요..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 이렇게 세가지의 큰 카테고리를 정해놓고 하반기까지 계속 캠페인을 벌인다고 합니다. 1. Greener Product 우선 플라스틱 빨대가 퇴출될 예정입니다, 대체제로는 종이로 만든 빨대를 시범운영할 예정이고 아이스 음료의 경우엔 빨대없이 마실 수 있는 뚜껑/마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사실 쉽게 쓰고 버리고 얇아서 재활용도 불가능한 이 플라스틱 빨대가 현재 주요 플라스틱 환경오염원중 하나로 눈총받고 있는 실정이죠, 스타벅스 코리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