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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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시리즈, 초반 흥행 부진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1. 1. 21. 10:27
통상 통계와 안맞는 부분도 고려를 해야겠죠 - 코로나 사태가 1년도 넘게 장기화되면서 위축된 소비, 기기들 스펙도 필요충분해 업그레이드를 매년 할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점 등... 그럼에도 이번 세대 판매량에 대해 이런 이야기가 도는 이유중 큰 부분은 삼성의 과한 스펙 차별화와 원가 절감에 있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 코로나19 탓만 할 수도 없는게, 지금 아이폰12는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죠. 같은 어려운 상황에 아이폰은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고 갤럭시는 저조했던 전작보다 오히려 힘든 상황이라니... 어쨌든 자급제 물량이 늘은 정황도 있어서 일단 예약판매 기간이 끝나봐야 정확한 실적이 나올듯 하죠. 이미 플래그십이나 프리미엄 급에서 원가절감 요소가 들어가면 이미지 망한다는 걸 여러 사례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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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너 브랜드, 중국 정부가 매입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1. 19. 03:21
정확하게는 중국 정부 주도하의 30개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매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 계속 어려움을 겪으며 자사의 아너 브랜드 매각을 물색했으나 여의치않으니 중국 정부가 나서서 화웨이를 도운 모양새입니다. 중국 정부 공식 발표로는 선전 즈신신과 매각 계약을 채결했으며 이후로 화웨이는 아너에 대한 어떤 지분도 소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에게 아너는 가장 비중이 컷던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매각 후 화웨이의 글로벌 경쟁력은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순수 브랜드 관련으로 향후 화웨이로부터 독립한 아너 브랜드는 미국의 제재로 부터는 자유로워져 반도체 수급과 제품 판매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새 회사 아래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가 유지될지, 기술력 등에 대한 불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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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훙멍 2.0 공개 예정!뉴스 & 컬럼/앱 & SW 2020. 11. 12. 12:54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 훙멍(Harmony) 2.0이 내달 공개된다고 합니다. 아직 정식 버전은 아니고 베타 버전이며 12월 18일 부터 개발자들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 버전이 공개하며, 실 탑재 기기들은 내년 1월이나 2월 정도 공개될 것 같다고 합니다. 훙멍 공개 베타 버전은 내년 4월 중 일반 공개될 예정입니다. 훙멍은 현재 중국 내수 제품들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 작년 8월 첫 버전이 출시된 이래 스마트 TV에 우선 탑재되면서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 이래 구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자체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중인데 스마트폰엔 적용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화웨이는 앞으로 자사 스마트폰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며 자사 스마트폰의 90%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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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시리즈, 2021년 1월 마지막주 출시할 것?뉴스 & 컬럼/모바일 2020. 11. 7. 03:04
확정했다...라는 표현을 쓰긴 했는데 소스가 불분명하네요;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이번엔 정말 조기 출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S 시리즈만 놓고 보면 통상 4~5월 출시되곤 하던게 S7 발표와 동시에 출시가 3월로 앞당겨진 사례가 있습니다. 어쨌든 기사에선 삼성의 이번 움직임은 5G 시장 경쟁 때문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얼마전 출시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만으로는 아이폰 12 시리즈에 대항할 수 없다고 판단해 최대한 이른 시점에 새로운 S 시리즈를 투입한다...는 전략이라는 설명인데요... 아주 의미없는 분석은 아닌 듯 합니다. 어차피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있는 (S 시리즈 대비 비주류+매니악한 느낌이 있죠) 노트 시리즈로 막강한 아이폰 12 시리즈를 막기엔 역부족이고 당장 없애네 마네 하는 논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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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조기 출시설 솔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0. 15. 19:06
삼성전자가 확실하게 상반기 S시리즈, 하반기 노트 시리즈의 출시 공식에 변화를 줄 것 같긴 합니다, 그감 심심치않게 등장하던 노트 단종설도 그 어느때보다 힘을 받고 있는 듯한 인상입니다. 상반기 신기술을 적용한 S로 한 해의 스펙과 기조를 알리고, 하반기엔 이를 다듬고 펜을 더하는 식의 현 비즈니스 모델에 변화가 생기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일단 노트 시리즈의 생명과도 같았던 대화면은 이제 현 S 시리즈나 타 스마트폰에도 비슷한 대형 디스플레이가 도입되면서 빛이 바란 상황이고, S펜은 노트 시리즈의 고유 영역이나 스마트폰 선택지에 있어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플랫 디스플레이 최고봉인 S 시리즈는 더 이상 삼성의 최상위 위치의 기기가 아니기에 (이젠 폴더블 라인업이 체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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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반도체 SMIC도 수출 규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9. 28. 22:58
화웨이에 이어 현재 중국의 반도체 차선책이라 할 수 있는 SMIC도 제재가 가해질 예정입니다 - 9월 26일 미국에서 자국 칩 관련 회사들에 SMIC와 그 자회사에 특정 기술 수출시 관련 건 별로 정부의 사전 허가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중국이 관련 장비와 기술 등을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할 것을 우려해 이번 제재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화웨이를 겨냥함과 동시에 중국 반도체 산업의 급소를 타격하는 걸로 보입니다. SMIC는 중국의 '제조 2025' 계획에서 주요 기업중 하나이기도 하며 반도체 굴기에 선봉장격인 회사이기도 합니다. 화웨이가 먼저 제재로 TSMC와의 거래도 막히고 대안으로 SMIC를 밀어주려는 정황이 보였는데 이번 제재로 인해 이것도 어려워졌고, 14나노를 탈출해 7나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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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LGD, 미 상무부 화웨이 수출 허가 요청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9. 16. 16:14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가 미 상무부에 화웨이 수출 허가 요청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은 LG디스플레이도 화웨이 수출 허가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9월 15일 부터 미국 기술이 사용된 부품/제품/반도체 등을 중국 화웨이에 공급하려면 미국 상무부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절차에 따라 미국에 신청한 걸로 보입니다. 물론 허가는 거부될 듯 합니다;ㅁ; 이들 기업이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 없어서.. 라기 보단 사드 사태때를 교훈삼아 그같은 사태를 방지하고자 미리 작업하는 느낌이 들어요 - '우린 이렇게 노력했다, 우리도 팔고 싶다, 근데 안된다' 라는 명분 쌓기랄까요? LG같은 경우는 디스플레이 관련 공장이 중국에 여전히 많이 있어서 산업 보호를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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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오늘부터 반도체 제재 시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9. 15. 17:52
반도체를 2년 치 선구매해 재고를 비축했다는 소문까지 있네요. 2년 간 쌓아놓고 만든다 해도 그때되면 오래된 기술이 될텐데.. 중국 입장에선 그만큼 심각하단 이야기겠죠. 9월 15일 부터 발효된 미국 기술이 사용된 반도체 대중국(특히 화웨이) 수출 제재 덕에 화웨이가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에 미국 기술이 사용된 제품/반도체를 공급하려면 미 상무부의 특별 허가가 필요합니다,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리고 전세계 기업 대상입니다. 사실 이번 규제는 일회성이 아닌, SMIC 등 반도체 제조 회사에까지 추가 제재가 가해질 수 있고,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해 물러서더라도 미국 민주당쪽 기류도 대중국 제재를 환영하는 (오히려 더 강경한 입장일 수도 있겠네요) 모양새라 중국은 앞으로도 풀어가기 쉽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