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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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술, 심장에는 독이 됩니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11. 29. 20:15
흔히들 하루 한잔 마시는 와인은 몸에 이롭다고들 하는데 사실 이에 대한 연구는 서로 반대되는 결과들이 나와서 아직도 논란거리이기도 하죠. 이번에도 음주에 대한 기사가 하나 나왔는데.. 심장에 안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이미 다른 연구 결과에선 소주 기준으로 하루 2잔이 심장에 좋은 영향을 줄지는 몰라도 평생 마신다면 간경화로 먼저 몸이 망가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죠, 그런데 이번엔 심장에도 안좋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개인적으론 흥미가 있어 읽게 되었네요. :) 기사에서는 또 '하루 3잔을 넘기면 심장 독성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사실 이 3잔이 얼마만큼의 양인지, 도수는 어느 정도인지, 주종 상관없이 알코올이면 다 심장 독성을 증가시키는지, 뭔가 핵심적인 정보는 없어서 좀 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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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기 어려운 경우, 아래 요인들도 확인해 보자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11. 10. 13:51
뱃살이 만악의 근원이려나요 ㅜㅜ 손으로 꼬집꼬집해도 안빠지는(...) 튜브같은 뱃살, 내장지방이죠. 이게 문제가 되는 건 내장 지방에선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덕분에 내장 뿐 아니라 혈관까지도 타격을 받는다고 하네요, 당뇨병에서 보이는 합병증세같은 다양한 질환도 같이 따라 올 수도 있다고 하구요. 이 기사는 해외 '헬스닷컴'에 나온 기사를 소개하면서 네가지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 1. 심한 스트레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 만든다고 하네요;ㅁ; 그래서 스트레스 받으면 단 음식이 땡긴다고 하나 봅니다; ㄷㄷ 저의 경우, 확실히 스트레스가 줄고 잠을 (짧게나마) 편안하게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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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전염병 크게 유행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5. 4. 19:49
위생 질병과 유행성 동물 질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네요, 특히 돼지에게만 치명적인 돼지 열병이 현재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어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보름 전쯤에는 북한에도 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것 같다는 기사도 떴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돈육 가공품을 해외에서 신고없이 반입할 경우 큰 액수의 과태료를 물린다고 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ASF)는 치료제도 없고, 치사율도 거의 100% 가깝고 생존기간도 길어 돼지들에겐 정말 치명적이라고 해요, 단순히 사람에게 비전염성이라고 안심할 문제는 아닌듯 하죠? 발열과 함께 입안이나 손, 발 등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과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혼동할 수 있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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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극성, 예방과 위생관리 잘 하세요!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4. 29. 21:16
A형 간염 감염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작년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지난 한 해 전체 발병한 환자 수보다도 1.5배나 많은 수라고 해요 (1월~4월 28일 까지 감염 신고자는 3,597명, 2018년 전체 감염자 수는 2,436명). 특이하게도 30대와 40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라고 해요, 항체양성률이 특히 낮은 연령층이라고 합니다 - 20대는 예방 접종을 통해, 50대 이상은 자연감염 등으로 항체가 형성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30~40대는 항체가 약하거나 사라졌거나, 당시 접종받을 필요가 거의 없어서 접종을 하지않아 항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라고 해요. 수도권에 주로 발병 중이라고 하는데 서울보다 경기도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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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급성심근경색 조심하세요!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1. 13. 16:01
쥐어짜는 듯한 가슴쪽 통증이 30분 이상 계속된다면 꼭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네요; 가슴통증은 사실 심장쪽이 이상해서만 생기는게 아니라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 듯 한데..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_+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좁은 혈관을 타고 혈이 흐르다가 심장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반대로 심장이 힘겹게 피를 좁은 혈관을 통해 보내려 무리하다 병이 생겨 결국엔 뇌졸중같은 뇌 질환이 생기기도 하는 등 겨울철엔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급성심근경색이 그 중 가장 무섭다고 하는데요... 심장에 있는 3개의 주혈관 중 가운데 쪽 한개 이상이 막혀 심장쪽 전체 혹은 일부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중단돼 근육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즉시 치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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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자객? 뇌동맥류 주의보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11. 17. 09:00
급 추워지면 뇌졸중도 위험하다고 하는데 환절기때에도 무서운 질환이 있네요;ㅁ; 바로 뇌동맥류라고 하는 뇌질환인데요, 뇌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결국 혈관이 더 약해지게 되면 높은 압력으로 작은 혈관들이 터져 나가는 뇌동맥류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꼭 날씨 탓 뿐 아니라.. 실제로는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때라던지, 볼 일 볼때 힘을 세게 주다가도 생길 수 있고 ㄷㄷ 추위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면서 터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전조 증상이나 징조가 안 보인다는 점인데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고 ㅜㅜ (혈관이 터지기 전까진 아무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대요) 터지고 나서야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하는데, 일단 기사와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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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비누는 안전할까?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6. 28. 02:07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꽤나 궁금했던 점 한가지 - 이거 비누 써도 될까? 갈라져 있거나 지저분해 보이는 비누.. 쓰면서도 찜찜하곤 했는데 이를 잘 설명해주는 기사가 하나 있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비누 자체나 물이 늘 고여있는 비누 받이에도 유의미한 수치의 균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장마철 시작이고 지나가면 완전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이런 작은 것부터 개인 위생을 챙겨가면 전염병 예방도 되고 사회에도 도움이 되겠죠? ^^ 기사 : 공중 화장실 비누 써도 될까? 그중 비누에 박테리아가 존재한다는 보고는 여럿이지만, 비누가 감염의 원인이 된다는 논문은 나온 적이 없다. 오히려 질병 예방에 있어 비누의 효능을 강조하는 쪽이 대부분. 비누에 박테리아가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