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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삼성, 소비자와 싸움하길 바라나? (논란이 된 광고 게시 전과 후의 갤럭시 스토어 첫 페이지 모습. 참고로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에선 이보다 더 큰 화면과 영역으로 광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종의 테스트인걸까요? 아니면 더 심한 경우를 실행해 반발하면 그보다 조금 낮은 급으로 어그로를 세팅해 덜 심한 정도로 소비자들의 간을 보려는 걸까요? 삼성 안드로이드 기본 날씨앱에선 조금 사그라드는 것 같더니 다시 광고 계속 달고 있는데, 이번엔 그보다 더 심한 정도의 대형 광고를 소비자의 동의 없이 송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대상이 된 앱은 삼성의 기본앱 중 하나인 갤럭시 스토어인데요, 이 상단부분이 추천 게임/앱 등을 위한 광고 영역이며 앞으로도 이런 시도가 계속 있을 것이라는 걸 암시하는 것 같은 담당자의 공식 입장이 있었습니다. 현재.. 더보기
냉장고만큼 비싼 삼성 폰에서 광고, 적극적인 불만 표현이 필요하지 않을까? 냉장고에 비유한다면 '냉동고를 열려면 10초 광고를 봐야 합니다' 아니면 냉장고에 말 걸면 (요즘 스마트 냉장고 있죠, 날씨나 냉장고 안 식품 유통기한 알려주거나 하는..) 먼저 광고가 뜬 다음 본론 들어간다던가, 그런게 아닐까요? 비약이지만 이런 수순이 모바일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목의 '냉장고만큼 비싼'이 개인적으론 정말 와 닿는 비유가 아닐까 생각들었어요. 냉장고로 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는 제한돼있고, 또 정말 저런 짓을 했다간 지금 모바일의 뜨뜻 미지근한 (소비자들의) 반항보단 더 큰 불만과 항의에 직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삼성은 모바일 환경에선 광고 송출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출나게 좋거나 유니크한 서비스도 없고, 판올림을 3-4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더보기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 광고 정책, 소탐대실의 전형?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기본앱 광고 정책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듯 합니다 - 삼성 호주가 광고를 싣는 쪽으로 정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관련 기능은 이미 미국과 우리나라에 도입이 돼 일부 (혹은 전체 대상으로) 시험 중에 있습니다. 삼성은 사실 지금까지도 이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진행 상태, 대상 등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용자들이 이에 불만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국내 기사에서도 다룬 적이 있고 삼성 멤버스 앱에도 계속 불만이 올라오고 있는 중인데 (기본앱 대상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배너 광고 적용 이슈), 이번에 이슈가 된 앱은 날씨 앱으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최상단에 광고가 올라오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 사실은 처음에 광고가 무조건 로딩되었.. 더보기
사회 불평등은 전세계 공통 이슈.. 기생충이 던진 숙제 WP가 '기생충'을 다시 언급했네요 - 이번엔 영화내 보여준 부의 재분배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사회 문제지만 미국에선 더 큰 문제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WID라고 세계불평등지수를 데이터베이스화한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최상위 1%가 전체 부의 25%를 차지하고 하위 50%의 총 재산은 전체의 2%에 채 못미친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엔 우리나라보다 더 심각해서 최상위 1%가 차지하는 비율은 39%인데 하위 50% 채무 총합은 0.1% 수준이라고 합니다; 즉 버는 것 보다 오히려 빚을 내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기사는 한국의 경우 그래도 하위 50%가 뭔가 가치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소유하고 있는데 반해 미국의 경우엔 아무것도 없이 순자산 마이너스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보기
결제 정보를 제대로 통보않는 유료앱 조심하세요! 온라인 상 처음엔 무료라며 사용을 권하고 사용자가 잘 모르는 사이 몰래 자동으로 정기 결제를 시도하는, 이른바 다크 넛지(Dark nudge), 비합리적 구매가 여전히 횡행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상술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현재 음원사이트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젠 음원 사이트를 넘어서 유사한 방식을 차용한 게임이나 공유숙박 사이트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공유숙박 사이트의 경우, 원래 예약 조건 금액 대비 3~5배 이상을 결제해야 할때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에버노트같은 앱도 사실 이같은 경우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는데, 프리미엄 결제시 월 6,000원을 표기해 놓고 연 청구 금액은 따로 나와있는 등 비슷한 사례는 많이 찾아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정.. 더보기
카카오톡 광고 이용자들 불만 늘어 ...라는 기업을 꼬집는 취지의 기사인지 유료화 떡밥을 뿌리는 기사인지 애매한 글이 하나 올라왔네요 - 그래도 거의 확실한건 기업 분석/생각과는 다르게 이용자들의 불만률이 꽤 높아 보인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벌써 시행 2개월 째 되는데 아직도 실험하는 느낌이 드는 카카오톡 채틸 목록 광고. 매번 뜨는 것도 아니고 위치가 정해진 것도 아니여서 나쁘게 보면 부정클릭 유도하는 느낌이 드는 방식이라 저는 더 거부감이 드는 것 같아요. 한편으론 정말 차라리 유료화 옵션을 주는게 어떨까 하는데 그래도 불만이 있는 이용자들은 이것도 반기진 않겠죠. 사업에 있어서 이미지가 참 중요한데 광고로 얼마나 큰 금액을 벌어 들이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가치가 기업 대표 브랜드의 이미지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인지 한번 물어보.. 더보기
기생충, 데칼코마니 그리고 기생충 낙천적인 사고방식 그러나 자조섞인 나름 처절한 생존방법.역겨움과 조소가 뒤섞여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스포일러 있어요) '데칼코마니' (프랑스어로 Décalcomanie) 라는 타이틀로 나올 뻔한 영화 기생충, 왜 하필 데칼코마니를 염두해 두고 있었을까요? 정말 얼얼한 영화.. 내용이 어려워서라기보단 영화에서 묘사하는 우리네의 현실 속 천박한 모습에 자신도 공감하게 돼 더 씁쓸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고상해 보이는 상류층의 모습을 (학식 높은 척하는 모습이나 성적 욕구를 표출하는 씬이나 이를 암시하는 몇몇 장면도 그렇죠) 매우 천박하게 그리고 있어요, 역설적이지만 이 세세한 디테일과 영리하고 스피디한 전개가 사람들의 공감대와 웃음을, 후반으로 가면서는 자조섞인 씁쓸함으로 변해 우리를 급습합.. 더보기
기생충, 넘지 말아야 할 선과 넘을 수 있는 선, 그 경계는? (스포일러 있어요, 영화를 안보신 분은 나중에 보시길 바래요!) 계급과 투쟁에 대한 이야기.. 그러나 이 영화내 메세지로 생각해보면 그 투쟁을 이어가는 쪽은 사실 고위 계층이 아닌, 그러니까 부족함 없이 누리고 잘사는 계층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야 할 그 아래 하층 사람들입니다. 게다가 현재 사회에선 중.하층은 사는데 희망도 많이 빼앗긴 상태라 발버둥을 치고는 있으나 의욕도 다운된 상태에, 하는 일도 다 안돼 힘겹게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죠. 여기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 한 가족은 각자가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진자의 시선에서) 제대로 된 삶을 구성하지 못하고 불법에 편법에 거짓말에, 좋게 말하면 살기 위해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처절하게 경쟁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주어진 기회.. 더보기
카카오톡 채팅 목록 광고 차단하기 팁? 현재 카카오의 채팅 목록 광고는 빅데이터 기반 광고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광고 추적 제한]을 걸면 데이터 수집이 사용자의 의도에 의해 불가능해 지고 결국 광고도 차단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서 OS 단에서 이같은 제한을 걸 수 있는데요.. 안드로이드의 경우 [설정] - [Google] - [광고] 안에서 [광고 맞춤설정 선택 해제]를 활성화 합니다. iOS는 [설정] - [개인정보보호] - [광고] 안에서 [광고추적 제한]을 활성화하면 됩니다. 이걸 활성화하면 데이터 수집이 불가능해 지면서 다른 서비스에서 불이익(?)을 받을 확률도 있긴 합니다만.. 어차피 광고 관련이니 활성화해줘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죠? 이렇게 하면 일단 카톡의 채팅 목록 창에 뜨는 광고는 없.. 더보기
사용자는 불만이 많은데 광고주와 기업은 행복한 카카오톡 광고 광고주는 당연히 좋아할 수 밖에요!! 막 화가 나려고 해요 ㅜㅜ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선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광고 정책 정말 거슬립니다! 하루 한번만 띄우게 하는 옵션이 있다해도 광고별 적용이라 다른 광고가 다른 영역에서 뜨면 속절없이 봐야 하고, 목록과 헷갈리기 너무나 쉬운 편이라.. 당연히 광고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죠 - 이걸 유저 편의성이라고 포장하나요!? 메신저인데 기본 기능까지 해치면서까지 이런 정책을 취하는게 과연 정말 사용자를 위한 마인드가 있는지 되물어보고 싶네요. 당장 경쟁자가 없다해도 이런식으로 하다간 한번 대체제가 뜨기 시작하면 후회해도 늦을 겁니다, 현재 무시당했다고 느끼고 있는 사용자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여기에 광고를 띄우는 업체들도 생각해 봐야 할게.. 과연.. 더보기
카카오톡, 채팅 목록 탭 광고 도입 완전 광고의 범람 속에 살고 있네요, 카카오가 이전에 기사화된대로 진짜 광고를 채팅 목록 속에 넣었네요.. iOS, AOS 버전 모두 베타 시행 중입니다. 포스팅 : 카카오가 채팅창에도 광고를 싣겠다고 하네요 이 광고를 보는데 소모되는 데이터는 누가 책임지죠? 차라리 무광고 버전을 유료로 내던가, 라이트 버전을 내 주던가요. 메신저의 본연의 기능중 하나인 채팅 목록 속에 교묘히 들어간 그 자체가 이미 사용성을 해치는게 아닌가요? 떳떳하게 광고임을 드러내던가요. 기획 자체에 어패가 있네요. 모두가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하는 것도 아닐텐데.. 아무리 작은 광고라지만 이렇게 본연의 기능 안으로 광고를 보란 듯이 침투시키는 건 사용자에게 있어 권리 침해도 되지 않나 반발심도 생깁니다. 채팅 창과 같은 사이즈에, .. 더보기
5G 저가요금제.. 무늬만? 며칠 지난 기사지만 스크랩해 둡니다. 준비안된 세계 최초에 집착한 결과가 씁쓸하네요. 향후 5년 안에 단계적으로 완성해 간다고 하는데... 그러면 최소 내후년에나 안정화될 거란 이야기로 들리네요 (우리나라야 빨리빨리 문화가 있으니 내년 안에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기사에선 딱히 다루지 않지만 사실 5G의 꽃은 사용자 쪽이 아닌 인프라 쪽에 있다고 보는데, 이를 위한 콘텐츠는 (사업 모델과 인프라 등)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지,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는 보안 쪽도 같이 준비되고 있는지.. 따져볼수록 4G 때와는 다른 복잡한 느낌이 드네요. 5G를 개시했음에도 현재 LTE가 절대 저 속도를 내는 일이 없을 듯 하죠, 이론상 속도라지만 근접하는 실 성능이 보고 싶은데... 기사 : 5G 기지국 다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