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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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내년 4월 부터 플라스틱 빨대 퇴출 예정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5. 31. 19:14
이젠 비단 빨대만 문제가 아니라 플라스틱 제품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요... 편리하다고 쓰고 버리고, 재활용도 안하고 그냥 바다에 버리고 마는 이런 행위가 계속될수록 우리가 우리를 목조르는 꼴이 될 겁니다. 어쨌든 유럽은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내년 4월 부터 영국에선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스트로우 뿐 아니라 스틱이나 면봉 심 등에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전에 관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 소식 대비 변동이 있네요. 포스팅 : 편했던 빨대에게 작별인사를... - 캐나다 밴쿠버 2019년 6월부터 식당 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6월부터 식당 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미국 시애틀 7월부터 식당 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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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 실태 조사 진행중?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4. 6. 09:22
사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어쩌면 남용된 것 같기도 한 1회용품들. 이도 곧 상반기중 가이드라인을 정한 후 규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세한 자영업자 입장에선 이는 사실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음식을 파는거긴 하지만 거기엔 필연적으로 서빙으로 나가는 그릇이 필요하니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도 포장용기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떡볶이 2인분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 그릇을, 그것도 국물이 새지 않는 그릇을 매번 가지고 다니며 담아올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렇다고 집에와 음식을 덜어놓고 나서 다시 가져다 주는 것도 어불성설이죠. 지금까진 1회용품이 배달 및 포장에 쏠쏠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는 사실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어 어느정도 절제도 필요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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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사용 금지에 따른 현장 점검 개시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4. 5. 22:08
4일이 지난 이야기지만 4월 1일 부로 비닐봉투 사용도 제재에 들어갔어요 - 대형마트와 대형 점포 2,000여 곳, 슈퍼마켓과 백화점 등 약 11,000여 곳에서 1회용 비닐 봉투, 쇼핑백 사용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사용이 금지되는 건 아니여서 기사에 보면 그 품목 등 안내가 잘 적혀있는 것 같아 소개 합니다. ^^ 아이스크림이나 포장 안된 과일, 흙이 묻어있는 채소, 포장안된 벌크 제품들(예 캔디나 젤리 등) 등 상품엔 담을 수 있는 속비닐 사용이 허가되며 물기가 샐 수 있는 (어패류나 두부 등)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아, 그리고 시장이나 재래시장 등지에선 여전히 비닐 사용은 허가되는 것 같은데.. 형평성 문제도 있지않나 생각이 좀 드네요. 이미 포장된 여러 제품들을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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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용 1회용품도 사용 규제 예정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2. 13. 02:06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인 펄프 소재 도시락 용기 예시) 앞으로 음식 배달 시 사용되는 1회용 용기 사용에도 제재가 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규제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앞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간다고 합니다. 내용을 조금 보아하니 편의점 도시락처럼 하나에 모든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를 준비하거나 담는 용기를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현재 몇몇 업체들이 하는 것 처럼 그릇에 배달하고 나중에 회수하거나 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네요. 다행히 지난번 카페 실내 1회용 컵 사용제한을 급히 실행한 것과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뾰족한 대책없이 일단 막고 본다... '옳은 거니까 우선 하라는 대로 해!' 같은 사회적인 혹은 암묵적인 논의와 토론도 없이 일단 막고보자는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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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장도 친환경 자재 비율 높여갈것!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2. 3. 18:56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 등 삼성의 2013년 발매 스마트 기기류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이 하나 있어요 - 바로 패키지 상자를 100% 폐지를 이용해 만들었고 비닐은 자연분해가 되는 재질을 사용하고 인쇄는 석유용제가 섞이지 않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실제 실효성을 떠나 이런 노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삼성은 이후에도 꾸준히 신경을 썼던 걸로 알아요, 갤럭시 S5 세대 기기도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고 갤럭시 S8 시리즈 같은 경우는 아예 기기 자체가 ANSI/UL110 친환경 인증 에코로고 골드 인증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이트 : 아껴 쓰고, 오래 쓰며, 다시 씁니다 이번 갤럭시 S10 세대부터는 제품 포장 방침이 다시 강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스마트 기기류 뿐 아니라 TV 등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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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ole 폴더블 스마트폰 근황뉴스 & 컬럼/모바일 2018. 11. 13. 07:41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로욜의 세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지금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네요 - 로욜은 11월 초 삼성보다 발빠르게 세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한 디스플레이 제조회사인데요, 4인치 급 폰이 펼쳐지면 7.8인치 태블릿 사이즈 기기로 활용할 수 있는 폰을 발표했었습니다. 포스팅 : Royole, 7.8"-4.0" 폴더블 스마트폰 발표! 공개된 이미지는 깔끔했고 시연장에서도 완성도는 다소 떨어져 보여도 일단 작동도 잘 하는 듯 보였는데요... ... 얼마 안지나 지금 현재 상태라고 합니다.. ㄷㄷ 스크린이 결국 떠버려서 주름이 잡히고 원상복귀도 안되는 듯 합니다, 표면의 번들거림도 여전하구요. 저게 열흘 만에 저 상태가 된건지, 어떻게 된 상황인지는 조사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공개된지 2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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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과태료.. 하려면 제대로, 과감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8. 4. 07:23
원래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가는 거였는데 8월 2일로 하루 더 유예기간을 줬었지요 - 이제 매장 내에서 테이크아웃 잔으로 음료를 마시면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소비자에게 물리는게 아니라 업주에게 물리게 되어 있어서 이게 논란이 되고 있네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물품 사용을 줄여가야 하는건 사실인데.. 이런 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사실 무조건적인 규제보다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와 인식 전환을 위한 사회적인 홍보가 더 중요해 보이는데...) 직접적인 소비자를 향한 제재가 더 유리할 것 같은데 애매하게 매장 점주만 독박쓰는 단속안이 아닐까 생각 들어요; 악용할 수도 있겠고 소비자 입장에서 귀찮다고 떼쓰는 바람에(?) 점주가 손해를 뒤집어 쓴다던지요... 일단 이런데 툭하면 나타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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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에서 일회용잔으로 마시면 점주가 벌금 내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8. 2. 13:27
점주와 손님의 온도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기사... 개인적으론 손님에게도 과태료를 물려야 하지 않을까 우려가 들어요;ㅁ; 다회용 컵에 마시다가 나갈때 일회용 컵에 옮겨 담으면 된다고 말하는데 처음부터 일회용 컵에 담았더라면 설거지 감도 없었을 거고 (설거지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 물 소비도 중요하죠) 결국 설거지감에, 일회용잔 비용에, 결국 이래저래 점주만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미성년자 담배/주류 구매도 그렇고 어째 판매한 주체에게만 강요하고 책임을 떠넘기는건지.. 이거 전형적인 공무원 마인드에서 나온 또하나의 탁상행정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저야 일개 개인인만큼 카페 이용에 - 일회용이던 다회용이던 - 불편한게 없는 건 사실이지만 좀 아니다 싶은 느낌입니다아. 뭐 이젠 버스에서도 마실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