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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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SKT가 제안한 5G 요금제 반려 처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6. 18:32
기사는 반려한 배경에 대해 제법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의견 차이가 나는 부분은 정부측과 과기부는 5G의 보급을 위해 적정선의 요금제를 제시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는 반면 SKT 등 이통사는 이 5G 서비스를 프리미엄 급으로 인식하면서 기존 4G보다 더 비싼 요금제로 상정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보입니다. 이통사 모습은 3G에서 4G로 넘어가던 거의 10여년 전과 흡사한 마인드같죠? 반면 정부는 어쨌든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낮추고자 많이 신경쓰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SKT가 제안한 요금은 월 8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월 8만원 선이면 1년 약 100만원, 가족 단 2인만을 잡아 계산해도 200만원인데.. 게다가 이 5G도 분명 데이터 제한이 있을 걸로 보이고 (물론 무제한 4G로 자동 전환이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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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통3사 혜택 변경내용 살펴 보아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31. 22:50
매년 혜택이 늘긴 커녕 계속 줄어들고 있는 이통사들의 멤버십 제도. 내년도 마찬가지로 혜택이 줄어들 거라고 하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그림은 다 밝혀지지 않은 것 같지만 지금까지 일단 알려진 걸 살펴볼께요. SKT : 일단 작게(?) '11번가 데이터프리'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무제한 데이터가 많이 활성화돼 있어 서비스 유용성이 떨어져서 일단 내린다고 하네요. KT : 찾아가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합니다. KT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A/S 등 서비스를 대행 접수하던 서비스인데 이용률이 저조하고 KT플라자 등 KT 업무 대리점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종료한다고 합니다. LG U+ : 연간 납부 금액으로 차등을 두는 멤버십 서비스 제도를 시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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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혜택 또 줄이는 이통사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2. 14. 11:01
정부 및 소비자들의 통신비 인하 요구 공세에 맞서 이통사들은 이전부터도 줄이고 있던 멤버십 혜택을 한층 더 가열차게(...) 줄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기사 : 내년 이통사 멤버십 혜택 대거 축소..소비자 불만 요금제 인하 압박이 거세지면서 이통사의 멤버십 혜택 규모는 꾸준히 줄고 있다. 한편 남은 멤버십 포인트가 많다 하더라도 12월 중 소진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할인 한도·횟수 등에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개선사항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52.3%)이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한 통신비 결제'를 꼽았다. 업계에서는 연간 사라지는 포인트만 5000억원 정도로 추정한다. 이에 멤버십 혜택을 포기하고 차라리 통신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지적이다. CJ헬로 등 알뜰폰 업체들은 이통사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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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좋다고?? 선택권이 없는거겠죠 ㅠㅠ 갤럭시 노트8!뉴스 & 컬럼/모바일 2017. 9. 9. 19:06
...비싸도 좋은건 아니고 ㅋㅋㅋㅋ 보조금이 너무 적게 나오니 선택약정할인으로 몰릴 수 밖에요 ㅜㅜ 예를들어 10만원 요금제로 공시지원을 받는다면 대충 25만원 선이지만 25% 선택약정할인을 받는다면 2년 60만원에 육박하니... 이쪽이 나은 선택일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이마저도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큰 혜택을 볼 요금제 플랜이지, 만약 6만원선의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25% 할인 받아도 40만원 선이라 공시지원을 받는거나 별 차이가 없어요... ㅜㅜ (물론 10만원 차이가 나긴 하지만 2년 기준 10만원이면 월 4,000원 할인 받는 정도라...ㅜㅜ) 기기 렌탈하는 개념의 갤럭시 클럽 같은걸 활용한다면 18개월 후 50만원까지 사용한 노트8의 기기값을 '보장'해 준다고 하지만...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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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인하 위한 추가 움직임!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8. 26. 19:21
9월 15일 예정된 과기부의 선택약정 요금할인율 25% 상향안에 이어 이번엔 방통위에서 네가지의 안건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_+ 기사 : 통신비인하 겨냥..방통위 '4개의 화살' 쐈다방통위 "통신시장 공정경쟁을 촉진하고 국민의 단말기 구매비용 줄이기가 목표"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원금상한제 폐지, 분리공시제 도입, 로밍요금 합리화, 단말기 가격 국내외 비교제를 추진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통신비 인하 실현을 위해 방통위가 본격적으로 고삐를 당기는 모습이다. 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제26차 전체회의를 열고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단말기유통구조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4가지 안건은 : - 지원금상한제 폐지 - 이통사 자율성 강화로 마케팅 경쟁 기대 - 분리공시제 도입 - 단말기 유통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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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채무자가 계속 증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8. 24. 02:00
빚을 갚기위해 다시 빚을 내고, 신용등급이 낮아지니 다시 제2금융권으로 전전하게되고.. 이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가계부채도 전체적으로 악화되어가고.. 매년 갚아 나가야 할 빚이 연소득 6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여기에 금리까지 올라간다면 더 문제가 될 듯 한데요... 이미 작년 초에도 중간신용자간에 다중채무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도 있었는데 그냥 이 지경까지 아무 대책없이 오고 말았네요; (중간신용자간 채무 급증은 가계부채가 많이 취약하다는 것이고,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는 걸 의미하죠..) 다주택 보유 같은 부동산 문제도 있고 그나마 경기라도 활성화가 된다면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텐데 돈이 원활하게 돌지 않으니 문제를 더 힘들게 하네요. 복합적인 문제인만큼 풀기 쉽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