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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싸도 좋다고?? 선택권이 없는거겠죠 ㅠㅠ 갤럭시 노트8!
    뉴스 & 컬럼/모바일 2017. 9. 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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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싸도 좋은건 아니고 ㅋㅋㅋㅋ 보조금이 너무 적게 나오니 선택약정할인으로 몰릴 수 밖에요 ㅜㅜ 예를들어 10만원 요금제로 공시지원을 받는다면 대충 25만원 선이지만 25% 선택약정할인을 받는다면 2년 60만원에 육박하니... 이쪽이 나은 선택일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이마저도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큰 혜택을 볼 요금제 플랜이지, 만약 6만원선의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25% 할인 받아도 40만원 선이라 공시지원을 받는거나 별 차이가 없어요... ㅜㅜ (물론 10만원 차이가 나긴 하지만 2년 기준 10만원이면 월 4,000원 할인 받는 정도라...ㅜㅜ)



    기기 렌탈하는 개념의 갤럭시 클럽 같은걸 활용한다면 18개월 후 50만원까지 사용한 노트8의 기기값을 '보장'해 준다고 하지만... (물론 이후 다른 갤럭시 폰 시리즈를 구매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것도 과연 저 보장해 준다는 50만원에서 얼마나 깎여 나갈지는 그때 가 봐야 아는거라서... 기계까지 빼앗기는? 그런 느낌도 들죠;; 으아;;


    9월 이후 상한제가 폐기된다 해도 노트8 등 기기는 큰 혜택이 없을 확률이 다분하니 만약 지금 예구한다면 선택약정할인이 더 유리해 보이죠, 그리고 약정도 1년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니 단말기 할부는 2년~2년 6개월로 하더라도 요금제 가입은 1년 가입이 소비자에겐 더 유리해 보입니다.


    삼성 외 단말기 가격들도 비싼 편으로 책정될 분위기라 이런 추세로 완전자급제(이통사 서비스와 단말기 판매/유통 완전 분리)를 시행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큰 이익이 올지도 뭔가 회의적인 느낌이 드네요 ㅜㅜ 물론 이통사는 지금같이 자기네가 가격결정을 하는 관행도 없애야 겠지만요... (왜 서비스 업체가 하드웨어 가격과 유통에 끼어들어 가격 결정권한을 가져야 하는지...)





    이통사 관계자는 “애플은 삼성·LG 등 국내 제조사와 달리 공시 지원금으로 한 푼도 안 써 아이폰은 국내 제조사 제품에 비해 공시 지원금이 반 토막이었고, 때문에 대부분 선택약정할인으로 샀다”며 “그런데 이 추세가 갤노트8이나 LG V30에도 적용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예측했던 25% 요금할인 신규 가입자 숫자도 연말까지 예상했던 500만 명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소비자도 꼭 이런 프리미엄 폰도 좋지만 자신에게 맞는 활용도와 니즈를 잘 살펴보고 저 정도까지는 필요가 없다 생각되면 다른 기종도 적극적으로 알아보는게 현명하지 싶네요, 어차피 요즘 폰들이 상향평준화되어 중급기기도 강력해진 마당에 갤럭시 노트의 펜과 듀얼 카메라 등 차별된 기능을 안쓰는 편이면 같은 프리미엄 폰인 S 시리즈나 A 시리즈, 눈을 돌리면 (개인적으론 다소 무거운 추천이지만..) LG의 G6도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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