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십 혜택 또 줄이는 이통사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2. 14. 11:01반응형
정부 및 소비자들의 통신비 인하 요구 공세에 맞서 이통사들은 이전부터도 줄이고 있던 멤버십 혜택을 한층 더 가열차게(...) 줄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요금제 인하 압박이 거세지면서 이통사의 멤버십 혜택 규모는 꾸준히 줄고 있다.
한편 남은 멤버십 포인트가 많다 하더라도 12월 중 소진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할인 한도·횟수 등에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개선사항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52.3%)이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한 통신비 결제'를 꼽았다. 업계에서는 연간 사라지는 포인트만 5000억원 정도로 추정한다.
이에 멤버십 혜택을 포기하고 차라리 통신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지적이다. CJ헬로 등 알뜰폰 업체들은 이통사와 유사한 수준의 데이터를 제공하면서도 요금이 절반 수준에 그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사에선 아예 알뜰폰을 홍보해 주는 느낌이죠, 저도 2018년 LG U+ 멤버십 혜택 축소에 크게 실망했고 계약 끝나면서 알뜰폰으로 옮길까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어요.
비단 U+ 만의 문제는 아니죠? KT도, SKT도.. 돈만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게 고객들의 신뢰라는 걸 너무 쉽게 간과하고 있는건 아닌지 (절대 고객이 왕이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정말 실망스러운 행보가 아닐 수 없네요.
반응형'뉴스 & 컬럼 > 비즈 & 콘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애플스토어 1호점 곧 오픈 예정? (0) 2017.12.15 (참고) 2017 디지털 소비자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분석 보고서 요약본 & Link (0) 2017.12.11 모바일 뱅킹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 (0) 20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