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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뱅킹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2. 11. 17:16반응형
한때 텔레 뱅킹이 전자 금융 시대를 이끄는 첨병이라고 추앙받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텔레 뱅킹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물려받는 듯 합니다! 2005년만 해도 97% 이상이 PC로 접속을 했다고 하는데, 얼마 후면 2018년인 지금은 그 수치가 크게 줄어서 30%도 안된다고 하네요.
PC 인터넷뱅킹을 애용하는 경우가 국민 10명 중 3명꼴에 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반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기반의 '모바일 뱅킹'은 주 사용률이 70%를 넘겨 대세가 뚜렷했다.
시장조사 기관 DMC미디어는 국내 20∼50대 은행 고객 919명에게 '최근 1년 동안 인터넷뱅킹을 하려고 가장 많이 쓴 기기'를 물은 결과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PC'라고 답한 경우가 약 28.3%(데스크톱 PC 17.4%·노트북 PC 10.9%)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표본 수는 900여 명으로 많지는 않지만 고른 연령대를 대상으로 했기에 전반적인 분위기와 앞으로의 추세를 살짝 엿볼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여전히 PC에서 뱅킹을 처리 하는 젊은 층 사람들도 많고, 연령층 상관 없이 큰 액수 등은 PC 환경이나 은행 내방해서 처리 하는 경우도 많은 등 일반화할 수는 없는 문제이지만 확실한건 모바일 혹은 태블릿 등을 이용한 접속/업무 처리 등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건 자명해 보입니다, 특히 PC에서 이것 저것 하려면 설치해야 하는 것들,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복잡하기에 ㅡㅡ; 모바일을 더 선호하게 되는 경향도 있을 것 같아요!
인터넷 쇼핑 때 주로 쓰는 기기에 관한 질문에서는 PC가 55.0%, 모바일 기기 45.0%로 아직 PC가 앞섰다. 작년 조사에서는 PC와 모바일 쇼핑의 사용률이 각각 57.4%와 42.6%였다.
쇼핑의 경우, 스마트폰 등의 작은 화면을 통해 상품의 이미지, 느낌 등을 확실히 알 수 없기에 PC 환경에서 여전히 더 선호하는 듯 하죠? 그래도 결제 문제 등이 PC환경이 까다로운 탓에 모바일에서 처리하는 걸 더 선호하는 층이 있기에 거의 6:4 비율이 나온게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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