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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5만개 채널에서 광고 제거!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1.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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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들어 벌써 두번, 구글 산하 유튜브에서 주요 광고 고객들이 철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슈가 된 엘사 게이트에 대한 구글의 후속 조치로 보여 집니다.





    일주일 사이 유튜브가 270개 이상의 계정과 15만 편 이상의 비디오를 삭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아성애 대상이 된 62만 개 이상의 비디오에서 코멘트 기능을 제거했다고 하네요. 이 말고도 유튜브는 2백만 편에 가까운 비디오와 가족용 콘텐츠로 가장했던 5만 여개의 채널에서 광고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본주의 논리가 여기서도 작용하는 듯 하죠, 대형 광고주들이 움직이니 그제서야 화들짝 놀라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든달까요? BBC 인용 내용에 따르면 현재 Mars, Adidas, 휴렛패커드 외 여러 대형 광고주들이 현재 유튜브에 광고게재를 멈춘 상태라고 합니다.



    In the case of YouTube, one problem appears to be that the digital video network has so many kids watching. For many parents, YouTube operates as a de facto babysitter and portable TV set. And some of the most popular stuff on YouTube is part of the broader trend that has taken flight on the platform in the last year as more users algorithmically generate videos to attract clicks and ad dollars, often plugging in popular keywords like “Elsa” (from the Disney movie “Frozen”) or “Spider Man,” despite their decidedly child-unfriendly content. 


    유튜브의 경우 수많은 아이들이 시청하고, 부모에겐 거의 보모나 이동TV 역할을 하고 있어서 더 문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영상물은 많은 사람들이 클릭수와 광고 비를 더 많이 얻기위한 수단으로 아이에게 안좋은 내용의 콘텐츠임에도 인기있는 키워드인 엘사나 스파이더맨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유튜브 플랫폼 하에서 이 같은 경향은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도 사회적인/도의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죠, 확실히 인터넷 세대에게나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올바른 윤리관과 도덕성이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되고,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야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론 이 외에도 불펌 계정에 대해서도 철퇴가 내려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광고가 없는 Youtube Red 정말 쾌적하구나... 하는 생각이 같이 들어서 ㄷㄷ 애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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