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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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도시별 11억원으로 살 수 있는 땅의 크기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3. 26. 02:34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발견! 저는 우리나라가 땅값, 아니 사실 집값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요.. 결과는 예상외로 우리나라가 아주 비싼 편은 아닌 듯 하네요? 기사를 보고 전 '그럼 임대료가 좀.. 많이..? 비싼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 양극화 해소, 정당한 부의 나눔, 지금같은 을과 을 사이의 편가르기 상황에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화두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라도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대략 표를 기준으로 리스트를 메겨 보면... 1위 모나코 약 5평 2위 홍콩 약 7평 3위 뉴욕 약 8평 4위 런던 약 9평 .. 정도 되겠네요! 저어기 베이징은 약 20평에, 일본 도쿄는 23평이 가능하네요; 우리나라는 리스트에 없어요, 기사 아래 댓글에 누가 달아줬는데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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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도 활발한 삼성페이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2. 28. 06:21
신용카드 단말기에 가장 많이 쓰이던 방식인 MST 마그네틱과 (이제는 더 안전한 방식인 IC방식이 대세로 잡히고 있어서 핀테크의 경우 MST의 수명이 오래 남은 것 같진 않아요) 새로운 NFC 방식 모두를 지원하는 호환성과 편의성 및 접근성으로 국내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하죠? 국내 등록자도 거의 1천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 모바일 페이 강국이라고 하는 스페인에서도 삼성 페이의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사용인구 기준으로 우리나라도 5명 중 한명 꼴 정도라고 할까요? 그런데 스페인도 대충 작년 5명 중 1명 정도가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조만간 페이 방식은 마그네틱에서 NFC로 거의 다 넘어갈 것 같은데요 (아니면 IC 방식 정도??) 그때가 되면 애플과 구글, 여기에 더해 아마존, 페이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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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카드사 안면인식 때문에 고민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2. 17. 22:40
애플의 아이폰X(10)이 얼굴인식 생체보안 방식만 들고나온 바람에 금융권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구동 방식이 다른 안드로이드 계열의 안면인식 뿐 아니라 더 안전하다고 소개한 아이폰X의 페이스ID도 보안이 뚫렸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를 주 인증방식으로 (오로지 페이스ID만 가능합니다) 채택한 아이폰X를 허용기기에 포함해야 할지, 그리고 아직 불안정해 보이는 얼굴인증 방식을 민감한 정보에 접근 가능하도록 생체 인증에 포함해야 할지 금융권 입장에선 복잡할 수 밖에 없어 보이죠,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아이폰X 사용자들을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보안 관련 내용이 빨리 정리되길 바랄 수 밖에요. 기사 : '아이폰X 얼굴인식', 은행·카드사 고민 빠뜨린 사연 “범용성은 지문, 정확도는 홍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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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7 디지털 소비자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분석 보고서 요약본 & Link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2. 11. 18:39
>> [DMC미디어 : 2017 디지털 소비자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분석 보고서 - 요약본] 개요 DMC미디어는 한국인의 디지털 디바이스 및 미디어 이용 행태의 변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디지털화 수준 그리고 디지털 광고에 대한 태도와 수용도의 변화를 추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디지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소비자의 디지털 미디어와 디바이스에 대한 태도와 이용 행태들의 변화는 어떠한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모니터링하여 분석하는 것은 디지털 광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은 디지털 환경과 변화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지표가 된다. 라이프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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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뱅킹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2. 11. 17:16
한때 텔레 뱅킹이 전자 금융 시대를 이끄는 첨병이라고 추앙받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텔레 뱅킹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물려받는 듯 합니다! 2005년만 해도 97% 이상이 PC로 접속을 했다고 하는데, 얼마 후면 2018년인 지금은 그 수치가 크게 줄어서 30%도 안된다고 하네요. 기사 : "PC 인터넷뱅킹 유물로..애용자 10명 중 3명에 그쳐" PC 인터넷뱅킹을 애용하는 경우가 국민 10명 중 3명꼴에 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반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기반의 '모바일 뱅킹'은 주 사용률이 70%를 넘겨 대세가 뚜렷했다. 시장조사 기관 DMC미디어는 국내 20∼50대 은행 고객 919명에게 '최근 1년 동안 인터넷뱅킹을 하려고 가장 많이 쓴 기기'를 물은 결과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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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우리도 더 활성화해야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1. 18. 23:39
매번 들려오는 소식중 하나가 '중국내 모바일 결제가 쑥쑥 크고 있다' 라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ㅎㅎ 실제 현재 중국에선 현금거래보다 모바일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이 더 활성화 되어 있고 지금은 해외 네트웍과 연계를 더 넓혀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기사 : [시나쿨파] 거지도 모바일 결제하는 나라, 중국 마치 아프리카 국가들이 유선전화 단계를 넘어 곧바로 무선전화로 넘어간 것과 같다. 아프리카는 전화선을 까는 등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한 유선전화의 단계를 생략하고 무선기지국만 있으면 되는 휴대폰 단계로 바로 넘어갔다. 모바일 결제는 카드 결제보다 더 발전된 형태다. 우리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카드를 꺼내 결제를 한다. 5만원이 넘을 경우, 사인도 해야 한다. 그러나 모바일 결제는 휴대폰에 상품의 QR코드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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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채무자가 계속 증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8. 24. 02:00
빚을 갚기위해 다시 빚을 내고, 신용등급이 낮아지니 다시 제2금융권으로 전전하게되고.. 이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가계부채도 전체적으로 악화되어가고.. 매년 갚아 나가야 할 빚이 연소득 6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여기에 금리까지 올라간다면 더 문제가 될 듯 한데요... 이미 작년 초에도 중간신용자간에 다중채무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도 있었는데 그냥 이 지경까지 아무 대책없이 오고 말았네요; (중간신용자간 채무 급증은 가계부채가 많이 취약하다는 것이고,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는 걸 의미하죠..) 다주택 보유 같은 부동산 문제도 있고 그나마 경기라도 활성화가 된다면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텐데 돈이 원활하게 돌지 않으니 문제를 더 힘들게 하네요. 복합적인 문제인만큼 풀기 쉽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