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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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구글 대상으로 불공정 약관 시정 요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15. 13:15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을 상대로 사용자측에 불공정한 약관을 시정할 것을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구글 본사 대상으로 요구한 건 우리나라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공정위가 문제삼은 이슈들은 : 1. 맞춤 광고를 위해 개인 지메일 내용까지 분석할 수 있다는 약관2.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고지 없이 무조건 삭제 혹은 계정 폐쇄처리 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인데요.. 두번째 이슈는 저작권 문제 등을 사유로 사용자의 자료를 임의로 삭제 혹은 계정 강제 폐쇄하는 행위가 너무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행해진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자료를 삭제하기 전 사전에 미리 알려줘서 수정/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좋을 듯 하죠? 계정 강제 폐쇄 등 민감한 행위도 신중하게 하구요, 현행 관행은 사실 구글측의 갑질로 비춰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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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접는 디스플레이 수급 차질?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11. 16:45
삼성의 갤럭시 폴드는 예정대로 4월 초 국내 발표회를 별도로 가진 후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 화웨이의 메이트 X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급 문제로 출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듯 합니다. MWC 2019에서 기기도 만져볼 수 있게 시연을 하긴 했는데 적절한 양산단계에 이르진 못한 듯 하죠, 기사에 따르면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BOE 수율은 30% 선이라고 하네요. 삼성은 80%를 넘겨 안정적으로 생산중인 걸로 보입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현재 완성 단계라고 보진 않는데요, 접힌 자국이나 폈을때 우는 자국도 보일 확률이 높고 수명도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인데 1세대 기기임을 감안하고 구매하셔야 할 듯 합니다 - 갤럭시 노트1에서 S펜의 성능 수준으로 보면 적당할까요? 노트1에서 S펜은 못쓸 물건도 아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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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는 4월에나 가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10. 23:43
과기부가 시장에서 먼저 준비가 돼야 상용화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네요. 이통사뿐 아니라 과기부도 원래는 3월 중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 것 같지만 SKT의 요금제를 고가 요금제에 편중됐다는 이유로 일단 반려하면서 요금제 협의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덤으로 단말기들도 준비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삼성은 테스트에 시일이 더 걸릴 것 같다고 하고 LG는 5G 통신칩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행정상, 사업상, 기술상 모든 부분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5G가 되면 뭐가 좋은지 사실 체감하기도 어려운 상태라 마케팅과 효용성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해 상업성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지요, 기술적인 면을 좀 더 들어가보면 화웨이 기기와 서비스라는 잠재적인 보안 이슈도 있어서 어느것 하나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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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대응 스마트폰 4월 10일 출시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7. 12:51
과기부가 SKT의 5G 요금제 제안을 반려함에 따라 5G 전용 스마트폰 출시 시기와 통신망 상용화 일정에도 변동이 생겼다고 하죠? 포스팅 : 과기부, SKT가 제안한 5G 요금제 반려 처리! 출시가 원래는 3월 말 예정이었는데 내달 10일 경, 그러니까 4월 10일 쯤 5G 기기들을 선보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기사 제목은 확정 같이 적었는데 실제는 관계자들의 말만 그렇다는 거지 아직 확정 단계도 아닙니다 (기자들은 좀 더 확실한 사실을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소비자들 입장에선 아직 뚜렷한 5G 서비스 부재 문제 부터 지금도 그냥저냥 버틸 수 있는 4G LTE 속도에, 전용 킬러 앱이나 서비스도 없어서 시큰둥한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도 올해 지나고 내년 들어서면 또 5G도 많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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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SKT가 제안한 5G 요금제 반려 처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6. 18:32
기사는 반려한 배경에 대해 제법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의견 차이가 나는 부분은 정부측과 과기부는 5G의 보급을 위해 적정선의 요금제를 제시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는 반면 SKT 등 이통사는 이 5G 서비스를 프리미엄 급으로 인식하면서 기존 4G보다 더 비싼 요금제로 상정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보입니다. 이통사 모습은 3G에서 4G로 넘어가던 거의 10여년 전과 흡사한 마인드같죠? 반면 정부는 어쨌든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낮추고자 많이 신경쓰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SKT가 제안한 요금은 월 8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월 8만원 선이면 1년 약 100만원, 가족 단 2인만을 잡아 계산해도 200만원인데.. 게다가 이 5G도 분명 데이터 제한이 있을 걸로 보이고 (물론 무제한 4G로 자동 전환이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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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시리즈 개통량은 S9 시리즈보다 높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6. 11:44
재작년의 갤럭시 S8 시리즈 대비 큰 변화가 없어 많이들 실망한 모습을 보여줬던 S9 시리즈. 덕분에 판매량도 S8 세대보다 나쁜 편이었다고 했는데 이번 S10 시리즈는 변화 폭에 비해 판매량이 크게 늘진 않은 듯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사전예약 개통 기반 데이터로 전작의 약 80%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자급제 개통량을 더하면 S9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삼성측에선 밝혔습니다. 더 높은 기록이라곤 해도 상승폭이 아주 크진 않아 보이는데요, 작년엔 2종의 S9 시리즈가 있었지만 올해는 한 종이 더 늘어난 3종이라 판매율이 더 높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새로 추가된 이 하나가(S10e) 원래 판매율이 엣지보다 더 낮아 그간 발매하지 않았던 플랫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기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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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롤러블과 스트레처블 기기도 선보일 것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6. 07:26
"접는 방식,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 있는 롤러블(roll-able) 방식, 화면을 늘릴 수 있는 형태(stretch-able)까지 더 이상 미래 얘기가 아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것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차세대 스마트기기 개발에 계속해서 매진할 것" LG도 롤러블 형태의 폰/소형 디스플레이 기기를 만들기 위해 열심인 걸로 알려져 있죠, 삼성도 롤러블, 그리고 그 이후 늘어나는 형태의 디스플레이 폰을 만들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형태중 가장 어려운 포맷이라면 역시 스트레처블 형태가 아닐까 합니다, 삼성은 이미 수년전 디스플레이 형태로 스트레처블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요... 포스팅 : Tag/스트레처블 포스팅 중 태블릿 형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기 특허안을 보면 LG의 롤러블 TV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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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6를 없앤 이유는 뭘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6. 05:12
거의 3년 전 갤럭시 노트7이 발매할 때였죠, 동시대 갤럭시 S 세대 넘버링 대비 꼭 하나씩 뒤쳐졌었던 갤럭시 노트 라인. 그 이유는 갤럭시 노트가 갤럭시 S2 세대가 나온 2011년에 처음 발매되었기 때문입니다 - 갤럭시 S는 2010년 3월 공개됐는데 이 해 가을엔 애플의 아이폰 4가 발매됐었죠. 중간 중간 노트 변종도 발매하면서 - 갤럭시 노트3 네오,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라운드(이건 디자인 모토만) 등 - 갤럭시 노트5까진 정식 넘버를 따라갔지만 (갤럭시 S6 세대죠), 이후 2016년 갤럭시 S7을 발매하면서 넘버링도 이와 같이 맞추기로 결정해 갤럭시 노트6가 없어지고 갤럭시 노트7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 후 이야기는... ㅎㅎ 말 안해도 다 아실 배터리 이슈로 인한 폭탄/단종 엔딩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