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 파손 문제 이어져뉴스 & 컬럼/모바일 2019. 4. 18. 16:11
TheVerge 외에 다른 리뷰어들도 증상은 다르나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요, CNBC에서도 관련 보도가 나왔습니다. - 삼성의 갤럭시 폴드는 이미 부서지고 있다- 리뷰어들은 깜빡이는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일부는 보호 필름 제거가 원인이 아닌가 유추하고 있다.- 그러나 CNBC가 받은 기기는 보호 필름이 그대로지만 고장났다. CNBC가 받은 리뷰 기기는 사용 이틀만에 완전 사용 불가능 상태가 됐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현재 가젯 리뷰어들에게만 제공됐지만 이중 몇몇 기기들은 사용이 힘들거나 영구적으로 플래싱 현상이 있거나/없거나 하는 등 이상 증세가 발생하는 듯 합니다. TheVerge 리뷰어의 경우는 화면에 작게 부풀어 오른 무언가로 인한 힌지 문제가 있고 (리뷰어도 그게 문..
-
화웨이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 7월 출시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8. 11:03
매년 4월 화웨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HAS(화웨이 애널리스트 서밋)을 개최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16일부터 선전에서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2월 소개했던 자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를 오는 7월 발매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자사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라 꼭 이 폴더블 폰에 대한 것만 언급한건 아니고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보안 논란에 대한 언급도 했는데 개인적으론 철저히 정치적인 발언이었다고 생각해서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면' 이라는 전제를 달았는데 이미 중국이 (혹은 공산당이 주축이 된 이 회사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게 많은 이들의 생각이고 중국은 (그리고 화웨이는) 이게 그렇지 않다는 걸 증명하려면 꽤나 많은 공을 들여야 ..
-
갤럭시 폴드, 사용 이틀만에 고장?뉴스 & 컬럼/모바일 2019. 4. 18. 06:21
TheVerge 리뷰 기기가 사용 이틀만에 고장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관련 부분 기사를 옮겨 봅니다. 상단을 잘 살펴보세요, 갤럭시 폴드 리뷰 기기의 주름 잡힌쪽 오른편에 작게 부풀어오른게 뭔가가 보일 겁니다.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작은 무언가가 화면을 건드렸습니다, 이 주름진 쪽 안 힌지에 뭔가가 있는데 이게 스크린에 압박을 주고 있는 겁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라면 섬유조직보다는 단단한 먼지 같은게 아닐까 하는데요, 다른 가능성, 예를 든다면 힌지 유닛 자체가 불량이여서(제 기기가) 화면이 눌리고 있다는 것도 있겠습니다. 리뷰로 사용한지 이틀만에 이 지경이라니 좀 황당합니다. 더 괴롭게한건 이 혹 같은 것이 급기야는 스크린을 심하게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화면을 망가트렸다는 점입니다. 이..
-
LTE 속도저하 문제, 이통사는 '이상없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6. 12:25
이통사 측 "이상 없다" (...) 우아.. 할 말이 없네요, 정말.. 저 결과를 보고서도 이상이 없다는 말이 나올까요? 비단 KT 뿐 아니라 어제 하루 종일 LG U+ 망도 이상했었어요, 수년 사용하지도 않던 벤치비를 다시 설치하고 속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10Mbps를 오락가락하네요? ㅡㅡ;; 오늘은 그나마 속도가 정상으로 올라 대충 60Mbps는 나오는 듯 합니다. LTE 평균 LG U+가 가장 속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100Mbps 나오는 곳들도 타사는 허다한데 현재 나오는 수준이면 그나마 나은 듯? 속도가 다시 떨어진다면 항의차 연락한번 해봐야겠어요. 5G 때문에 4G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고 하는데 3G때를 생각해보면 어떤 이유로든 건드릴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달까요? 뭐 그만큼 이통사들..
-
LG U+, 일일제한 규정 삭제 및 프로모션 기간 연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2. 07:41
오는 12월 까지 데이터 무제한(무제한...?) 프로모션 기간을 24개월간 연장 조치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논란의 미고지 일일 사용량 제한 규정도 삭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팅 : LG U+도 속도 제한, 고지도 없었다! FUP에 따른 조항이었는데 소리소문 없이 적용될지도 모르겠고 실제 망을 독차지 하는 사람도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해 명확하게 어떻게 대체하겠다는 안건도 없이 일단 규정은 고치고는 있네요.. 덤으로 프로모션 기간도 24개월로 연장된다고 하니 현재 5G 가입자들은 최소 2년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는 희망회로를 한번 불태워 봅니다? 기간제 무제한에 저 24개월 끝나면 마땅한 요금제가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마치 시끄럽게 구니까 일단 사탕이라고 하고 불만 가지지 말라고 쑤셔..
-
KT, 논란이 된 사용량 제한 약관 철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1. 07:26
KT가 얼마 전 FUP를 이유로 들며 하루 53GB 이상 이틀 연속 사용하면 해당 월 내내 1Mbps (2G 속도죠)로 속도를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덤으로 LG U+도... ㅡㅡ)... 포스팅 : - 제한을 무제한이라고 소개한 KT의 꼼수 - LG U+도 속도 제한, 고지도 없었다! KT는 9일 오후 관련 내용을 철회했다고 합니다. LG U+는 아직 무반응이네요.. 이렇게 이미지를 계속 갉아 먹는 중이네요. "실제로 FUP 정책은 특정 이용자가 상업적 용도로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할 경우 다른 전체 이용자들이 데이터 이용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목적은 아무래도 특정인이 트래픽을 독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걸 방지하기 위함일텐데..
-
LTE 속도저하는 없다? 진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1. 00:38
이통사들이 얼마만큼 신뢰를 잃었는지를 알 수 있는 기사랄까요, 5G로 전환하면서 4G 속도 저하는 없을 것이라고 나름 해명하기는 하는데.. 어째 사람들은 믿지않는 분위기죠? 3G의 예를 경험해봐서 더더욱 그런걸지도요. 행여 품질을 건드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노후화된 장비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음영지역이 늘겠죠..) 주파수 대역을 재할당하면서 영향이 갈 수도 있을거구요. 이제 갓 시작한 5G 서비스인 만큼 당장 4G에 영향은 없을 것 같지만 (벌써부터 건드리면... 정말 나쁘죠? ㅜㅜ) 향후는 어찌될지 모르는 거라 개인적으론 4G와 5G는 별개로 품질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기사 : LTE 속도저하 진실공방..소비자 "5G 가입시키려 꼼수" vs 통신업계 "불가능한 얘기" ..
-
KT, 사용량 제한 논란에 '검토 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9. 15:07
이름에서 '무제한'이라는 표현을 빼야 옳다고 생각해요, 정말 소비자 기만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이런 식으로 장난치고 돈은 돈대로 올려 받고 이제 4G 속도와 안정성만 떨구면 5G로 강제 이주시킬 기세네요.. 게다가 돈은 돈대로 받고 망은 망대로 미구축이고, 콘텐츠도 내세울 게 적고, 실상 5G 시대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이 안돼있는 상황에 돈만 비싸게 받으며 서비스는 오히려 퇴보하는 듯 합니다. 고객입장은 뒷전이고 주주입장만 생각하는 걸 보니 정말 돈벌이에만 급급한.. 사회 책임에는 무관심한, 철저한 기업 입장만 남은 꼴이네요. 망사업이라는게 단지 상업만 있는 건 아닐텐데 정말 저 마인드가 너무 저급하고 부끄러워 보입니다.. 뭐 '위성팔이'라는 훌륭한 별칭도 가지고 있는 회사 답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