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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폴드, 사용 이틀만에 고장?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4. 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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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Verge 리뷰 기기가 사용 이틀만에 고장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관련 부분 기사를 옮겨 봅니다.




    상단을 잘 살펴보세요, 갤럭시 폴드 리뷰 기기의 주름 잡힌쪽 오른편에 작게 부풀어오른게 뭔가가 보일 겁니다.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작은 무언가가 화면을 건드렸습니다, 이 주름진 쪽 안 힌지에 뭔가가 있는데 이게 스크린에 압박을 주고 있는 겁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라면 섬유조직보다는 단단한 먼지 같은게 아닐까 하는데요, 다른 가능성, 예를 든다면 힌지 유닛 자체가 불량이여서(제 기기가) 화면이 눌리고 있다는 것도 있겠습니다.


    리뷰로 사용한지 이틀만에 이 지경이라니 좀 황당합니다. 더 괴롭게한건 이 혹 같은 것이 급기야는 스크린을 심하게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화면을 망가트렸다는 점입니다. 이미 고장난 OLED 화면 상 튀어나온 곳으로 수렴하고 있는 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폰은 보통 사용하듯 썼으며 리뷰때를 감안해 사용한 거라곤 비디오 촬영을 위해 폰의 뒷면에 작은 고정용 (고무)찰흙을 붙인 것 뿐이고 그 외엔 통상 사용 범위에선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힌지 틈 사이로 이 미세한 가루가 들어가 화면쪽으로 돌아 이런 문제를 일으킨건 아닌지. 물론 다른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예를들어 다른데에 틈이 생겨 문제가 발생했거나 스크린 작동 상 이상이 생겼거나 등 우리로선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저 부풀어 오른 무언가가 문제를 일으켰다고 단정할 수도 없구요, 힌지에서 부서진 무언가가 화면에 영향을 줬거나 해서 이런 현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겠죠.


    현재 확실한건 화면이 고장났다는 점과 원인의 추측 범위가 넓다라든 점입니다, 가방 안에서 심하게 흔들리거나 해변가에서 사용하지도 않았구요.


    값비싼 폰에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에 대한 걱정이나 맥북의 먼지로 인한 키보드 고장같은 경우도 봤지만 먼지로 인해 사용 하루만에 화면이 고장나는 1,980 달러 폰이라니 뭔가 완전 다른 경우처럼 다가옵니다.


    삼성 측에 연락해봤으나 아직 공식적인 답변은 없었습니다. 새 기기로 교환은 해줬고 한국에서 살펴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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